실화가 더 영화같네

707이랑 cct 해군udt가 구출작전하는 스토리 영화없냐고!!

3번 너무 국뽕같아서 백기로 바꿨나 ㅋㅋㅋㅋㅋㅋ

저 상황에서 김치 담궈먹은거 보면 한 민족이 맞다ㅋㅋㅋㅋㅋㅋ

91년이면 실제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짙기도 했고 한국 대사가 탈출 직후부터 언론에 이리저리해서 다같이 탈출했다며 이야기하고 다녔음. 에초에 숨길 일이라고 생각도 안했단 소리.

다음 두 상황중 영화 시나리오를 고르시오

A : 망명자라고 도움요청 / 그냥 식사 / 백기 흔들며 구조요청 / 그 후로 어케 됐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B : 한민족을 버릴수 없다고 도움요청 / 김치 담가먹음 / 태극기 흔들며 구조요청 / 적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태극기까지 흔들었지만 남한 상부와 북한 김정일 모두 '살아돌아왔으면 됐다' 하고 넘어감

김정은이었으면 다 사상재교육하러 보냈겠지?

육개장 컵라면 졸라 땡기더라

영화 중간에 김치 만드는거 나오면 개웃기긴하겠네 ㅋㅋㅋㅋㅋ

김치 먹었으면 할껀 다한거임 한국인으로써

초반 대결구도 때문에 신파랑 다른 방향으로 한국영화 느낌이 강하긴 했음

정보기관 이미지가 이미지라지만 결국 얼굴마담 역할이랑 주도권은 화이트가 담당하는데 대놓고 외교부 인력들 저렇게 쪼아대는건 좀;;

점심에 김치말이국수나 먹어야겠다.

김정일도 이걸 봐줬었네 지금 김정은이였으면 바로 총살일텐데

탈출도 실제가 더했다더만. 원래는 아무 장갑도 없는 차량을 기관총 세례 받으면서 몸에 총알박힌것도 모르고 운전해서 도망쳤눈데

실제대로 하면 말도안된다고 뭐라할까봐 장갑으로 책 같은거 붙이는 설정 추가 ㅋㅋㅋ 그럼에도 말이되냐고 욕 먹은게 코메디

위기상황에서도 김장은 존나 중대사항이지ㅇㅇ

외국인 투자자: 아무리 한국인이 김치를 '매일' 먹는다지만 저 상황에서까지 김치를 '직접 담궈서' 먹겠냐??

김치는 중요사항이지

저런 와중에도 김치를 담궈먹는게 한국인이다

쿨가이 김정일 ㅋㅋ 저정도면 바로 아오지행인데

현실은 달달허네

류승완 간독 바로 전작이 군함도였음 ㅋㅋㅋㅋ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대충 감이 잡힘 ㅋㅋㅋㅋ

구교환도 출연했네

비슷한걸로 핵소고지가 있음 ㅋㅋ

그날 도스 상병은 동료를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밟았다가 파편에 다리를 다쳐 다른 의무병 3명에 의해 들것에 실려 옮겨졌다.

그러던 중에 일본 육군 전차의 공격을 받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때 도스는 큰 부상을 입고 땅바닥에 누워있는 병사를 목격했다.

도스는 들것에서 기어나와 부상을 입은 이를 치료하고, 자신을 옮기던 이들에게는 그 병사를 먼저 옮긴 다음 자신을 데려갈 것을 강요했다.

도스는 그렇게 전우들을 보내고 기다리다 다른 병사의 도움을 받아 후퇴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일본군 저격수의 총격을 받아 팔이 부러지고 말았다.

도스는 소총을 부목으로 써서 팔을 받친 다음 300야드(275미터)를 기어 야전구호소에 도착해 치료를 받았다.

그전에도 적 벙커 고작 8미터 앞까지 기어가서 부상병을 구해오거나 적의 집중사격을 받으며 부상병을 100미터 운반하는 등 온갖 일화들이 더 있다.

심지어 퍼플하트를 3번이나 복수 수훈할 정도로 여러 전투에서 목숨을 걸었다.

즉 실제 활약상은 영화보다 더했지만 영화에서는 단순히 핵소 고지에서만 활약한 후 한번 부상을 입고 끝난 것으로 축소 묘사한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사실이라고 믿을 것 같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현실은...국뽕이다...

감독: 와 실사로 만들었다가는 국뽕 욕먹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