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의 오류

마침 손이 차던 차였는데 감사합니다♡

손이 차면 엄청 크겠다

(절레절레)

드립력 버터링만한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겨

이 미친 ㅋㅋㅋㅋㅋ 이딴게 뭐라고 출근하다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피식하고가네

니가 따뜻한 붐업한잔을 두고가다니...
그럼 난 차디찬 추천을 놓고가야겠군

북괴 징병노예제가 정상이라고 믿으며 순응하는 넘들 = 정상적인 온건한 인간.

북괴 징병노예제가 사악한거라고 간파하고 저항하는넘들 = 정신병자 내지는 저능정박아.

채소 북괴사이버전사

크 그래서 저항하기 위해 님도 대가리에 망치질 해가지고 이렇게 정신병자가 됬네요

컨셉질하지마라

"음악과 상관 없이 죄가 막심하니 하지말아야 한다."
라고 말하는 입장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의 반성의 정도와 죄의 무게를 이야기 하고 있는것인데
죄의 무게와 반성의 정도를 떠나 뜬금없이 "음악성"을 이야기 한다는것은 솔직히 나의 입장 논점일탈 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아

방송을 해도 되냐, 방송을 안(못)해야 하냐 에서
음악으로 바로 연결하여 넘어간게 조금 껄끄러운 점이.

방송을 해도 될 정도로 그의 잘못의 무게와 충분한 반성의 태도와 시간, 정당한 죗값을 받았느냐가 문제이기 때문에

죄의 값이 크고 반성의 시간과 태도가 부족하니 안된다!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뜬금없이
음악성이 좋으니 연예계 활동은 해도된다!

저기서 올바른 반박은 죄의정도, 자숙의 기간, 이빨 발치에 관한것, 등등 컴백하는것이 올바른가 또는 반성의 정도가 맞는가 같은것이 논점인 것이지

음악성 말하는건 충분히 논점일탈 이라고 느껴져



(우리의 이야기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음악성 이야기를 하니 몇자 끄적여봄
Mc몽에게 화나있는 사람들이 음악성을 논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화나있는 사람들 이유가
엘범명 부터가 miss me or diss me 이니... 이미 음악의 좋고나쁨을 판단하기 이전에 반발심만 가질듯 싶더라)

궁금한게 있는데 죄의 무게와 반성의 정도를 판단하는 사람들은 네티즌인가?
만약 네티즌이 그런 역활을 한다면 엠씨몽 외에 다른 연예인들 중에서
억울한 찌라시 기사나 오해등으로 인해 네티즌의 잘못된 판단에 연예인 생명이 끝나거나 위협받는다면
그건 네티즌의 잘못인가?? 누구를 벌해야 함??

내 생각에는.. 법원이 판결을 내렸고, 방송심의위가 방송출연 허가를 냈다면 그걸 따라야 한다고 생각함.
그걸 지켜보는 시청자로써 죄질이나 방송출연에 대해 불만이 있어 항의하고자 한다면 법원이나 방송사에 해야지 않을까??
솔직히 어떤 조치를 바라고 욕하는 네티즌보다, 일단 저새끼 맘에 안드니 까고보자 하고 욕하는 네티즌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정리하지만 엠씨몽을 까도 된다 안된다의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너의 글에서 느낀 문제점. "음악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의 반성의 정도와 죄의 무게를 이야기 하고 있는것인데"에 대한 이야기다.
반성의 정도와 죄의 무게를 판단하는 것은 네티즌인가?? 법원과 방송사인가??

요약하자면 처음부터

음악을 해도 되냐, 못해야 하냐의 접근이 아닌
반성이 부족하고 공인으로써 고의적 군 입대 연기에 대한 죄의값이 부족하다 , 또는 반성은 이만하면 됬고 법적으로 죄의 값은 충분히 받았다.
정상적 이라면 두개의 의견 대립이여야 하는거야 거기서 음악성을 대화주제로 내놓는 순간 이미 논점일탈 이라는거지

생각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정독해서 잘 읽었어.

나는 여전히 논점을 잡는 포인트를 위 댓글대로 음악을 하냐 안하냐로 보고있어.
왜냐하면 충분한 자숙의 기간은 개개인이 주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봤기 때문이야.
엠씨몽의 입장으로 보자면 자기자신이 자숙, 반성의 시간을 충분할만큼 가졌다고 느꼈기 때문에 복귀한거 아니겠어?

반성의 기간과 죄의값에 대해서 논점을 맞추게 된다면
'5년이란 시간은 군 연기, 고의적 면제에 대한 충분한 자숙 기간인가?' 혹은
'현재 병역기피의 처벌이 가볍지는 않은가?' 로 변질될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현 상황에서 너의 논점 또한 난 충분히 중요하다고 봐.

하지만 사람들은 엠씨몽을 대표로 병역 기피를 한 뒤 아무렇지 않게 슬그머니 복귀한 정치,연예계 모든 사람들을 까고 있어.
그리고 그들이 영구적으로 공인, 정치 분야에서 제약을 당해야 한다고 주장(소망) 하고 있지.
이미 엠씨몽은 복귀를 한 상태고, 앨범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 등록된 상황이야.
결국 현 상황에서 사람들은 복귀를 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다 vs 할만하다. 이것을 주된 주제로 싸우고 있다고 봐.
실제로 엠씨몽 쉴드치는 사람들은 "엠씨몽은 미워도 음악은 듣고싶었다." 는 생각이 베이스 삼았다고 판단되거든.
쉴드치는 사람들이 병역기피, 조작 면제판정에 대해서까지 찬성하고 이해하는건 아니란 소리야.
그들의 마인드는 내가 판단해보자면 "음악만 잘하면 된다." 이게 되는거지.

최근 안타까운 죽음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신해철을 예로 들면 과거 1989년 마약사건으로 인해서 구속되었던 적이 있었지.
그 이후에 나와서 활동하게 될때까지의 자숙기간은 1년 남짓이었어. 엠씨몽 보다도 훨씬 짧은 자숙의 기간이지.
결국 신해철이 죽기 바로 전까지 마약에 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인터넷 상에서 거론 되었어. (악플, 비아냥)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대해서 공감하고 지지했기 때문에 "신해철"의 마약사건에 대해서 추궁하지 않았다고 봐.
그것은 대중이 보았을때 그의 음악이 좋다는 마음을 베이스로 깔아 놓은 예야.
그를 욕하는 사람과 쉴드 치는 사람이 나뉘었을뿐 그것을 논점으로 싸우지 않았어.
쉴드를 치는 사람도 결코 대마초를 피는것이 정당하다고 우기진 않을테니 말이야.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도 마찬가지야.
2011년 대마초 의혹이 시작되고 많은 욕을 먹었지. 그 뒤에 지드래곤이 그XX 등등의 앨범을 내놓을때 2012년 이었어.
1년의 자숙기간도 거치지 않고 앨범을 낸거지. 이번 빅뱅이 11월 11일에 컴백한다고 운을 띄운 상태인데
이들의 앨범이 나와도 결국 대마, 살인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따라다닐거라고.
그들을 쉴드치는 마니아들도 있겠지. 그런데 그 사람들이 대마, 살인, 음주운전에 대해서 좋게 보지 않을거야.
빅뱅, 지드래곤의 음악이 그들이 듣기엔 좋기 때문에 어느정도 커버하려는 부분이 있는거라고 봐.
죄의값을 다 받았느냐, 반성이 부족하다는건 그들의 잘못으로 인한 비난으로서 평생 존재할거고
그들이 끝까지 짊어져야할 죗값 이라는거야.

그래서 나는 논점 자체를 음악을 해도 되는가 vs 하지 말아야 하는가. 로 잡아야 한다고 본거야.
저런새끼들은 대중앞에 서면 안돼. 아니야 활동 해도되.
이 주제로는 계속해서 찬반토론을 할 수 있기 때문이야.

결론을 내자면
1. 자숙의 기간, 반성의 시간은 죄와 사람에 따라 주관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찬반 토론을 하기 어렵다.
2. 과거에 있던 사례들 중 엠씨몽 보다도 자숙의 기간이 짧았던 가수들의 경우 사람들이 쉴드를 칠때
그들이 저지른 죄자체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음악에 대해 지지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사람 자체를 감싼 것이다.
3. 그러므로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너무나 여러가지의 답이 나올 수 있는 논점보다는
단순히 음악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라는 논점이 조금더 명확하다.


글 재주가 없다보니 길어서 미안.

문제는 자숙하면서 매니저이름으로 계속곡을냈다는거지ㅋ 그게무슨자숙임 개헛소리지

문제는 자숙하면서 매니저이름으로 계속곡을냈다는거지ㅋ 그게무슨자숙임 개헛소리지

글 다 읽어봤는데 나는 너랑 대화하는게 몹시 재밌어!
내의견을 끝까지 들어주고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 라는걸 인정해 주니까ㅎㅎ
내가 초기 난독증이 실제로 있어서 너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몇시간이 걸릴꺼같아...
위의 글도 이해하는데 한시간정도 걸렸으니까...
일하는 중이라서 정확하게 답변할 자신도 없고 너의말에 멋지게 반박할수도 없을꺼 같다ㅠㅠ...

너의 이야기를 보고 느낀게 확실히 음악을 해야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로 나뉘는것이 더 효율적 이라고 보인다

나는 음악쪽엔 관심도 없고 범법자는 어떤 사람이든, 고의적이든 아니든 타협없는 딱딱한 놈이라 아직 음악성에 따라 바뀐다는 너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이해할수 없지만 이해해 보도록 노력하고
첫번째 예로 들었던 논점일탈의 오류는 수정하도록 할게~

묻지마 쉴더도 문제가 있지만
그렇게 까는 사람들도 문제 많이 있다봄.

근데 하하처럼 mc몽과 친분있으면 직접 카톡을 보내지 왜 sns에 글을써서 굳이 문제를 만드는지 의아스럽긴 하다.
논란이 될꺼라는건 알고 있었을텐데

이분채소 무도빠

유식대장!!!

진짜 무서운건 방송에 나오는 공인이 고의적 군입대 연기를 했는데 그냥 넘어가면...
본인에게는 무관심이 답이지만
잘못된 법과 솜방망이 처벌은 가볍게 넘어가면 안되는 문제라 애매하다ㅠㅠ

더 악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생각이 자꾸 엄습해서..
그럴일 없길 빌어야지~

물논 악용과 잘못된 법 솜방망이 처벌은 개선되야되는데
지금은 그냥 둬도 괜찮을거같다는게 내생각 ㅋㅋ
그리고 한번에 터져서 그냥 싸그리 쳐내는게 한번 보고싶다

mc몽 까는것과 실드치는것은 자유지만
대표적으로 저 다섯가지를 말하며 쉴드치는 사람들은
반박이 잘못됬다는걸 말하고 싶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