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면 충분히 가능함

내성적이라도 불가능이지 유도했던 피지컬이면 다른운동도 기본으로 하는놈일텐데 내가 저놈이랑 설정이 같아서 그래 중학교까지 유도했던 헌병 EBC-739기

그래서 사람 못때려서 포기하고 그림쟁이 된걸로 설정잡은거 아님?

군대 문화가 얼마나 좆같으면 피지컬 되는데도 성격 순하다고 괴롭힘 당하는거 잘 그려낸거같은데

자기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림쟁이 된거 잖음 유도가 존나웃기는 운동인게 그 힘 어디안간다 살은 물러져도 힘은 남아 있고 중심잡는 방법도 그대로라 왠만큼 괴롭혀서는 흠집도 안가는게 유도쟁이들이야 나도 중학교때 선배들한테 딸잡이도 당해보고 다 그랬어 선수했던 마인드면 좆밥일때 기어야된다는 생각이 있기때문에 아는 사람은 다 알지 설정 이상한거

내가 학창시절에 키 180에 몸무게 100짜리 피지컬 넘사벽인 애 있었는데 쪼그만 애들이 괴롭히는걸 봐서 그런가 피지컬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문제라 생각했음

글고 너도 중학교때 수직구조사회에서 부조리 당해본거잖아 꼭 군대만 아닐뿐이지

군대에서도 당해봤지 석봉이처럼 털 조진다거나 대공포쇼를 한다거나는 아니지만 성적추행이야 군대에서 당해봤었지 그냥 그렇던데 궁금하면 알려주고 뭘 당했는지

그니까 그런 군대식 문화가 사람 병신만드는거지 그 사람이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었던건 크게 상관이 없는거같다는 얘기임

운동하던 애가 군대가서 병신일리가 없는데 피해자로 나온게 설정 병신이 아니라 그만큼 실제로 좆같은 곳이기때문에 가능한 설정이라고 생각된다는 말이었음 ㅋㅋ

군대에서 겪는 가스라이팅임

너는 이병 나부랭이니까 넌 무조건 틀리고 병신이야를 계속 당하면서 무너진거라고 생각함

보통 한명이 한명을 찍어누른게 아니고 집단으로 찍어눌러서 어쩔 도리가 없었을 거임

황장수 하나 잡았다 해도 끝나는게 아니고 그 밑에 상병 일병 다른 병장이 다같이 찍어눌렀을거임

ㅇㅇ 나도 같은 말 하는건뎅

ㅇㅇ 잘못달음

너무 자신의 경험만을 가지고 풀어가는거같음 원래 달려고했던 댓 친구가

하나 이야기해주자면 난 수방사 헌병단 출신인데 2주마다 헌병이 한기수씩 수료하지 그럼 그럴때마다 수방사는 10~20명정도가 오게되어있는데 계속 전역자 있고 계속 신병있고가 2주마다 반복되 사단헌병대는 이렇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한달이나 두달에 한두명은 꼭 들어오게되어있어 윗기수하고 많이 차이나봐야 1~3개월정도일텐데 너도 군대나와봐서 알겠지만 저정도 기수차이가 황장수같은애들이 설칠수 있을거라봐? 그리고 위로 3개월 고참이 고참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