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암튼 둘 다 쓰는거임

흉식호흡과 복식호흡

숨을 들이쉬는데 배가 왜 나오는건지 너무 어색한데 복식호흡하래

근데 필라테스 호흡은 또 흉식이래

근데 또 운동할때 복압을 잡는것을 보면 다 복식으로 잡는데

격한 유산소 할땐 복식으로 하면 말안돼

또 노래할 땐 복식호흡하라는데 물리적으로 산소는 폐에 있는데 배로 숨을 내뱉으며 노래하는게 이해가 안가고 너무 어색했음

근데 이제 알았다

물리적으로 폐에 산소가 들어가고 나오는건 맞지만

그 움직임은 ㅊ막과 갈비뼈의 움직임으로 압력에 변화를 줘서 폐를 움직이기 때문에

복식 호흡이라는것은 이 압력 변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횡격막을 이용해 호흡을 하는 것이지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면 폐쪽의 압력은 낮아져 호흡을 들이쉬고

횡격막 아래쪽은 압력이 높아져 배가 나오는거야

이 때 배가 나오지 않게 압력을 잡으면 그게 운동할때 잡는 복압이고

흉식이란 아마 횡격막도 쓰긴 쓰겠지만 갈비사이의 근육을 부풀려서 압력을 조절하는 호흡법으로

복식보다 적은량만 가볍게 호흡하는 방식인거임

노래할땐 뭐 써야하고

운동할땐 뭐 써야하고

어떤 호흡법을 연습해야하는지 너무 이해안되고 헷갈렸는데

기본적으로 호흡할땐 둘 다 쓰는게 맞지만

목적에 따라 비중이 달라지는거지

노래할땐 숨을 많이 쉬지만 격한 운동할때만큼 큰 산소량은 필요 없으므로

복식호흡으로 많이 숨쉬고

웨이트할땐 신체 안정화를 위해 강한 복압이 필요하므로 복식호흡에 중점을 두고

필라테스할땐 둘다 쓰는건데 무거운 무게를 쓰지 않으니까 복식에 힘을 많이 주지 않는거지

아마 상대적으로 간과하며 잘 쓰지 않는 흉식호흡근육들을 쓰기위해 필라테트 호흡이라며 흉식을 하는게 아닐까

싶긴한데 암튼 둘다 쓰는거임

달리기같은거 할때도 둘 다 쓰는거고

안정성은 복식이 더 기여를 많이하지만 흉식도 필요한거고 암튼 둘 다 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