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빠가 3살 6살 딸 죽이고 살자했는데
안타깝냐고? 당연 ㅇㅇ
근데 개붕이들은 왜 저 애들이
헬좆선에서 무탈히 잘 자랄거라고 확신하는지 모르겠음
난 아빠가 애들 왜 죽였는지 알거같은데
혈연아니면 누가 남의 애를 잘 키워주냐고
안 그래도 여아들이라 시설이나 남의 집에서 험한꼴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지
암만 복지제도 잘 돼있어도 진짜 친부모 없는 애기들이 잘 자랄거라 생각하나
완전 갓난아기면 몰라도 3살 6살인데?
무엇보다도 소름돋는건 부모가 자식을 소유뮬로 죽였다고 단정짓는데
지들은 왜 저 애들을 사회의 자산, 소유물 취급함?
진짜 존나 소름돋고 얄팍하게 말하는 애들이 개돼지구나 싶더라
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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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da436bd
죽을 자유는 자신한테 있는거지 타인이 죽이면 그게 타살이지 뭐임
db024273
읽기는 했는지 생각은 하고 쓰는 건지 에휴
660c3796
다 읽어 봤고 밑에 댓글도 읽어 봤는데
애초에 애를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것 자체가 잘못됨
265a0b81
당연히 안 좋고 잘못이지
근데 내가 그렇게 본다는게 아니라
부모들이 애를 낳을 때 어느 정도 본능적으로 소유물 취급을 한다는 뜻이야
이건 내가 결정하거나 설파하는 게 아님
인간 동물 심리가 그런 거임
01f37761
헛소리 말고 자라
db024273
헛소리 아님
38e195f7
그래도 생명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까지는 살려 놔야 한다고 봄
행복할지 하지 않을지는 누구도 판단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불행할거라 단정짓고 죽이는건 머저리같은 짓이야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건 무책임한 말이지
근데 왜 하냐고? 그게 옳은 일이니까
그럼 불행할게 확실하다고 죽일까?
그리고 사회의 재산이 왜 아님?
인간 자체가 사회의 재산이 아니라지만 그 아이가 가진 가능성은 사회의 재산임
소름돋을수 있겠다만 그게 사회의 역할이지
265a0b81
난 기본적으로 자식은 미성년까진 부모의 소유물이 맞다고 생각함
아무리 부인해도 부모가 자식을 낳는 이유는 자기 욕구 때문이니까
사회의 재산이 되기 전인 어린 나이니까
사회의 소유물 취급이 내겐 좀 많이 웃겼음
애들은 의식주만으로 클 수 있는 존재가 아닌거 다 알면서
거기까진 생각을 안하고 누가누가 더 안타까워하나 배틀뜨듯이 보였음
38e195f7
난 그 잘난 소유물때문에 자기주장 없이 커서 더 엿같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네
265a0b81
본능적인 자연법상으로는 결국 부모의 소유물이 맞음
부모교육을 따로 받거나 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그렇게 세팅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봄
38e195f7
소유물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게 지ㅈ대로 아이를 만들수 있다는 권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부모의 권리는 결정권을 임시로 받은거지 노예마냥 그런건 아니지
265a0b81
그거야 도덕이나 윤리적 관점이고
아무리 도덕 윤리 사상 들이대도 부모가 좆까고
지멋대로 키우면 그 애는 부모의 노예지
부모가 애초에 그럴 용도로 낳았거든
이 때 자식이 부모의 노예로 종속 되길 거부하고 반항해서
부모의 입김을 벗어나면 그 애는 비교적 자유인 거고
부모의 강압과 양육에 굴복하고 수용하면 부모 죽을 때까지 노예임
38e195f7
아잇 시발 결국 헛소리잖아
자연법칙상 자손은 노예가 아니라 생산할수 있는 동료라고 보는게 맞지
애초에 원초적 본능으로 가면 자신의 피를 잇는 목적이고
난 니가 생각하는게 더 소름돋는다
265a0b81
한국 부모 밑에서 노예처럼 생기없이 사는 자식들을 별로 안 봤나보네
그럼 소름 돋을 수 있지
38e195f7
엥 시발 많이 봐도 역겨워요;;
아는 친구부터가 부모가 종교 강요하는 인간인데
265a0b81
그래? 근데 왜 내 말을 이해 못하는지 의문임
38e195f7
지능 낮은 머저리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래
부모 영향을 좀 받아서 선민의식이 강하거든
265a0b81
난 너 머저리라고 생각안해써... 그랬으면 답글 안달지
도덕 윤리 어쩌고는 한국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한거임
38e195f7
선민의식이 있어서 난 머저리가 맞긴 해
265a0b81
날 머저리로 보고 있었구나 흑흑
38e195f7
머저리까진 아니고 강요한 사람이 머저리라는거지
366ea796
db024273
동의함
그 아빠는 비록 결말이 비극일지언정
끝까지 책임을 다 한거임
비난은 어쩔 수 없지만 저 애들이 살았으면
마치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거라는 무책임한 의견들에는 토악질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