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대때 맞선임이던 형 있는데
나 힘들때 되게 잘해줬고 사적으로도 친했음
전역 후 간간히 전화하다가 작년에 결혼한다고 그 전에 함 보자그래서 내려갔더니 회랑 고기도 먹여주고 직접운전해서 관광도 시켜줌
결혼식때 갈라하니까 너무 멀기도 하고 와도 못챙겨준다고 해서 안갔음. 축의금도 하긴했는데 개백수 시절이라 당일치기 알바 몇개 뛰고 10만원 간신히 보내줬고 그래도 고맙다고 하드라
그런데 이번달에 함 더 불러서 또 고기먹이고 숙소도 잡아주고 운전도 해주던데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까 좀 미안 한거야
기차값 내서 내려와줬으니까 됐다고 하던데
솔직히 이거 도의적으로라도 내가 얼마 송금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다못해 기름값이나(근데 차 안몰아봐서 얼마인지 모름)
저번에 낸 10만원도 무일푼이긴했어도 우리 친분으로 그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추가로 송금하고 고맙다고 해도
좀 뜬금없고 뜨악하지는 않을란지..
어떨거 같음? 보내도 되나?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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