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개붕이인데

원로 교사(50대) 분들이랑 회식 때 술마시면서 옛날 썰 들어보면

그 분들 신규 땐(약 20~25년 전?) 회식 때

교장 교감 부장들이 노래방 가자고 데려가서

블루스 추자고 끌고 나가서 엉덩이 잡고 꼬추 비비는게 일상이고 당연했대

그거 싫다고 피하고, 욕먹다가 교사 그만두는 여교사가 많았대

교사만 이랬겠냐?

사기업은 더하면 훨씬 더 했겠지?

그러던 씹새끼들 대부분 지금 내 월급에서 떼간 연금으로 놀고먹고 있고

아니면 지금 관리자 자리에 앉아서 나한테 엣헴~ 하고 있겠지

40대 부장님들도 초임 때 간간히 블루스 끌려갔다는 거 보면

지금 50대 스윗틀딱들도 뻔하지

아무튼 이런 미개했던 사회가 10여년 만에 지금 상태로 급변하니

반대급부가 튀어나오는 것도

현상적으로는 그럴만도하다 싶긴 함

팽팽하게 한 쪽으로 당겨졌던 고무줄을 정상화하려면 서서히 힘을 빼야하는데

갑자기 손을 놓아버리면 반대쪽으로 튀는 것 처럼

지금은 여자들이 또 정신병자마냥 날뛰는 거고

또 이리저리 튀다가 언젠간 정상화 될 지도 모르겠으나

지금은 중심축에 걸린 고무줄이 아니라

고무줄을 너도나도 다 잡아당기는 중인 것 같아서

사회가 어찌될지 모르겠다

나치마냥 누군가 총들고 일어나서 정신병자들 다 청소해야 끝날까?

개드리퍼도 여시충들도 상당수 사라져야겠네 ㅋㅋㅋ

세상이 참 혼란하다 혼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