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몰라서 그래

치과에선 사랑니 어차피 관리 안되면 썩으니 뽑자고 하드라. 맞는 말 같긴 함.

전생에 친일파였나

다 4개가 다 쳐 누워있어서 대학병원가서 뽑으라더라..

군대에서도 이지랄로 염증 생겨서 당직서면서 잠도 못 자고 타이레놀 약발 떨어질 때마다 두 알씩 먹었음

아 당연히 자면 안 되는 거긴 한데ㅎㅎ

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오늘 갑자기 붓는느낌으로 아프더니

시간 지나니까 사랑니쪽 덮은 살이 물러지면서 연한 핏물 나오는 중;

ㅋㅋㅋㅋㅋ 똑같네

병원 가면 약 처방해주면서 붓기 가라앉아야 발치 할 수 있다고 할 거임ㅋㅋㅋ

이거 병원 안 가면 개고생한다 타이레놀같은 약국, 편의점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소염진통제로는 통증 사라지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

치과 가기 전까지 약국약 먹으면서 일주일 버텼는데 안 나아서 결국 치과 간 거였거든

처방 소염제 먹으면 직방임ㅋㅋㅋㅋㅋㅋ

밤이니까 당장은 근처 편의점에서 타이레놀이라도 사와서 먹고

상비약으로 넉넉히 사고, 오남용 때문에 구매제한 있나 모르겠네 어쨌든.

내일도 모레도 평일이니까 제발 꼭 치과 가셈

주말까지 끌다가 월요일에 후회하면서 가지 말고

리스테린같은 독한 가글 제품으로 가글하면 한 10~20분은 괜찮아짐 참고하쇼

찬물도 효과 있는데 너무 짧아

아 발치 진짜 개 무서운데.. 일단 타이레놀이라도 먹어야겠다 ㅠㅠ 진짜 거슬리네

내일 병원도 바로 가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