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에 올라온 유희왕 카드 모으는 남친 챙기는 여친 썰 보고 느낀건데.
소소한 거에 만족할 줄 알고 자기 분수 알고 잘난거 쫓지 않고.. 그냥 서로를 사랑해줄 수 있는 여자랑 만나고 싶다.
본디 욕심 많고 최근엔 예쁘고 몸매 좋은거에 마음이 길들어져서인지 사람이 점점 타락해가는 기분임.
우연히 개드립 글 본 덕분에 내가 찾아가야 할 가치가 뭔지 생각 났음.
단지 사람 마음이란게 도통 알 수 없단 생각이 요즘 들어서.. 결국엔 조건 좋은 사람 만나게 될거 같음. 단지 외모보단 능력이나 현명함을 선택하려 하겠지만..
그렇다고 본성은 외모를 쫓아가는 것도 무시할 순 없고.. 어렵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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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7e9760
먼저 내가 그런사람이 되어보자
그럼 그런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31f63552
지금까지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한계를 느낀다.
ea7e9760
한계를 느꼈다에서 이미 그렇게 살지 못한거임
진짜 그렇게 사는 사람은 이게 불편하거나 뭐 힘들거나 이런게 없음. 그냥 숨쉬듯 당연하게 그렇게 사는 사람임.
31f63552
암튼 고마워. 나도 정도껏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