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로 차이가 큼. 스카이랑 성한로는 나이 많으면 잘 안받고 경희, 인하, 아주 이런데는 나이 많은 사람 널렸음

나이많은 사람 받는 대학중에 그나마 제일 좋은 곳이 경희인가?

통상적인 서열로 본다면 경희가 좋은데 중엔 제일 관대할듯?

스읍… 학부가 설포카인데 30대가 넘는다고 갈곳이 제한되면 ㅈ같긴하누

최근 3~4년 동안 스카이로 입학하는 애들이 남자들도 과반이 미필이고 그래서(군법무관 가려고) 다른거 하다가 30대 돼서 눈 돌린 사람들이 들어가기 좀 힘들어지긴했으, 코로나 학번들 때문에 어린애들 학점 죄다 만점에 가까운것도 디메릿이고, 그래도 뭐 아주 뛰어나면 못갈건 없긴 할듯

어렵다 어려워

로클럭도 힘들거고

검클 요샌 그렇게까지 선호도가 높진 않아 ㅋㅋ 리턴이 예전 같진 않은거 같아가지고.. 돈만 본다는 하에 전관 후광이 이젠 예전 같지 않아서 그냥 일 잘해서 빨리 개업해 자리잡는 변호사가 최고긴 해

똥은 맨날 싸지

전적 별로 안중요함, 이길만한 것만 맡으면 승률 100퍼도 되겠지

실제 기일가서 역전재판 처럼 구두로 치고 받는 경우가 몇달에 한번이나 있을까 말까임 ㅋㅋ

사건마다 다른데 나 있는 회사는 승소 금액 15퍼 정도? 난 승소금액에 대충... 0.75퍼 인센티브로 받음 ㅋㅋ

상대방이 이상한 걸로 몰아갈때 비슷한 말 하긴 함

난 주로 민사사건 하는데, 회사에서 다른 사람이 담당한건 종종 보긴 했음. 최근거 중엔 전 여친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함 하고 고소 당한건데, 자고 다음날 차에서 여자가 다시 만나자느니 그런말 한 블랙박스 증거로 제출해서 경찰단계에서 종결된거 있음

어우 진짜 살기 힘든 세상이다… 넌 그런 사건 보거나 하면 변호사를 떠나 한 명의 남자로서(남자 맞…지?) 어떤 생각함? 뭐 혹시 기혼자면 별 생각 없을 수도 있겠네

일하면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정말 억울한데 법적 도움이 필요해서 온사람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음... 형사 피의건은 거의 대부분은 자백사건이라고 해서 어차피 잘못한거라 감형 받으려고 비는게 대부분이고, 민사사건은 뻔히 지가 잘못한거면서 아니라고 박박 우기면서 찾아온 그런게 많음 ㅎ... 나도 그러다보니까 '이건 진짜 내가 열심히 하면 뒤집어 볼 수 있겠다' 생각드는건 의욕들고 그러긴한데.... 사실 뭐 80퍼 정도는 ㅈ같은 사건들임 ㅋㅋ

지급은 일반펌이라 이거저거 다하는데 전문펌에 있을때도 기업이 돈 이용해서 소송으로 찍어누르는 그런게 사실상 더 많고 그러더라.

성범죄 관련 사건도 내가 한거 중엔 지가 강간해서 감빵가놓고는 여자가 강간 종료된 뒤에 때렸다고 그거 폭행이나 상해로 고소해달라고 감옥에서 요청와서 어거지로 한 것도 있음..

무고 사건 보면서 지켜줘야겠다 느낄일 보단 뭐 이런게 대부분이다~ 이말이야

우영우는 드라마에서 변론기일에 법조문 달달 외우고 그러는데, 사실 그런 능력은 시험볼 때나 좋은거지 일할땐 그렇게 까지 중요하진 않음. 물론 암기력 좋으면 뭐든 좋은건데, 암기력 보단 창의력이랑 논리력이 중요하지

난 바쁠때만 바쁘고 한가할 땐 한가한데 음... 내 느낌상 진짜 물리적으로 너무 일 많은데 아닌 이상 일처리 느린 사람들은 헬되고 일처리 빠르면 널널함. 난 생각보다 일은 빨리해서 널널한 편.

변호사들이 업무단위로 할당받는게 아니라 사건단위로 받는거라 결국 못쳐내면 지가 손해인거라서 본인 능력에 따라지 뭐

그렇구낭

유료는 안써봤는데 무료는 헛소리만 해서 안쓰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