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금 계산적인 편이라 돈 관련 문제 있을때 신경 많이 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편인데
내 자식한테 순수하게 내가 쓰고 입고 먹을거 다 희생해가면서 키울 수 있을까 싶었거든
근데 요즘 300일 된 조카 몇번 보다보니까
웃는거 한 번 더 보고 싶고 괜히 인형이랑 신발 이런거 사다주고 싶더라고
인간 본능 쉽지 않다 싶다 ㅋㅋㅋ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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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냥 어릴 땐 세명은 나아야지 했는데
현실적으로 희생 못할 것 같아서 포기함
나 벌어먹고 살기도 힘들뿐더러 그렇게 희생하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서로 힘들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