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출시때 깔짝하다가 접고

옵2때 다시 돌아옴 

원래 라인하르트로 돌진킬내거나 궁으로 다 눕혀서 죽이는게

너무 재밌어서 라인하르트 자주함

그러다 라인하르트 자체 한계 때문에 디바랑 오리사도 많이했음

딜러는 소전이나 바스티온 메이 같은 비주류 캐 많이함 

에임이 딸려서 탱커를 한것도 맞는데 

우선 게임을 할때 우리팀이 좀 못해도 다같이 밀어보고 비벼보고 하면서 이기는게 너무 재밌었고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게 너무 매력잇었음

롤같으면 바로 부모님 죽이고 시작하는데 그래도 나름 다같이 힘내보자고 분위기 살리는 팀원도 잇었고 나도 그랬음

근데 요즘은 게임 흐름이 너무 이상함

우리팀이 개같이 이기거나 적팀이 개같이 이기거나 둘중하나임

근소하게 서로 합맞추고 피지컬 싸움하면서 한발 차이로 이기거나

막판 궁으로 역전하거나 하는 판이 거의 없음

그냥 스폰킬 당할때도 있고 우리팀 힐러들이 적 겐지나 트레이서한테 괴롭힘 당해서 아예 집 밖으로 못나와서 지는 경우도있음

내가 최대한 케어하며 같이 가줘도 적 겐지나 트레이서는 이미 현지인 티어가 아니기에 내가 케어하는걸 다 뚫고 힐러들 짜르거나 내가 죽더라

그러면서 팀 분위기도 정치하고 적팀은 전쳇으로 조롱함

이 분위기가 싫어서 채팅차단 하고 열심히 해도 

항상 똑같음 개같이 이기거나 개같이 처발림

이게 너무 질려서 어제 오버워치 삭제하고 배틀넷도 삭제함 

배틀패스도 매 시즌마다 삿고 이번에 포르쉐 스킨 묶음도 다 샀는데

너무 아깝다 

하면서 짜증만 늘고 화가 나는게 재밌자고 게임하는건데 

역으로 밖에서 일할때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아서 삭제했음..

남은 유저들은 재밌게 게임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