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2 기준으로 얘기를 하는걸로 하고
디비전2 미션
- 적 처치 후 구역 돌파가 많음.
- 특정 지점 사수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보다 짧게 느껴짐
> 이거는 일단 내가 썩은물이라 그럴수도 있음.
- AI들의 미친듯한 연계(개 씨발 억까)
퍼디 미션
- 적 처치 후 구역 돌파... 몹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빠르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총 데미지 때문에 몹은 좀 빨리 죽는데 뭔가.. 이상함 미션은 빠르게 끝나는거 같은데 오픈월드라 그런가
- 특정 지점 사수 < 이 ㅈ같은게 퍼디 미션 ㅈ같다고 느끼는 경우가 90%인듯 나도 멀리서 적도 멀리서 쏘는데 스킬이 안닿음. 총으로 사격하면 되긴 하는데 적 처치 후 잠깐 기다리는게 디비전2의 지역 방어보다 몰입감 확 떨어짐
- 스킬을 사용하다 보면 마나가 없는데 마나 회복도 더딤 몹이 마나템을 많이 드랍하는것도 아님
일단 이거는 내가 대깨디 에이전트라 한쪽으로 편향되어있다고 생각해주셈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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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넬린
퍼디는 무슨 느낌이냐면, 개발자들이 실력은 있어서 '자 이거보고 비슷하게 만들어' 는 충실하게 실행했는데, 정작 해당 장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디테일이 부족한게 아니라 아예 없는 수준임.
Hakat
ㄹㅇ 그 장르를 좀 플레이해본 사람들이 팀에 있어서 조율을 해줬어야 했는데 그런게 없는느낌
아도크
캐릭터들의 특성이라던가 스킬, 개성 이런건 존나 뛰어남. 감탄스러움.
근데 게임 자체의 플레이적인 부분에서 캐릭터 특성을 확인하기가 어려운 느낌임
아넬린
그니까, 시공 능력 개쩌는 인부들이 건물은 올렸는데 이제 막 건축과 입학한 대학생이 설계한 도면이라 막상 준공하고 들어가 보니 아니 씨발 이게 왜? 이건 또 뭐야, 이건 왜 여기있어? 이런 소리가 계속 나오는거임 ㅋㅋㅋ
jaspr
ㄹㅇ 차라리 근접잡몹이 미친듯이 나와서 눈앞에 총알이랑 체력이 수급되고 스킬로 잡몹 밀쳐내고 하는 식으로 진행됬어야지
Wls
ㄹㅇㅋㅋ 미션이 너무 반복적임.. 데스티니나 워프레임이나 디비전같은 다른 tps류 게임들은 이렇게까진 아니었는데..
아도크
반복적인건 어쩔 수 없는데
베타때부터 할 때마다 맵이 단조로워서 그런가 뭔가 느낌이 이상하긴 함 ㅋㅋ
망할 퓨즈 주워서 터트리는거랑
원격해킹 강제 2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