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박)민영화 ㅋㅋㅋㅋㅋㅋ

대깨

이상하게 보수를 신이라고 생각하는 애들 있음

민영이 일베친구??

me 금지어더라 ㅠ

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

근데 평균이 그런 걸 어떡해

나도 이대남이지만 솔직히 어떤 정치인에 대한 호오를 말하라고 하면 조목조목 근거를 들기보단 두루뭉술한 이미지로 말할 거 같아

물론 하나하나 그런 사건들이 쌓여서 이미지를 형성하는거지만

기사가 억까한 측면도 있고, 주변미터가 실제로 그러한 느낌도 있고

자기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는 것부터 문제

상층 남성일수록 반페미가 극심하고 하층 남성일수록 그런 거 관심 없다는 통계도 있더라

언론이 페미니즘을 이야기해서 20대가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20대가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니까 언론이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거지. 20대야 말로 기성 언론을 대체할 수 있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한테 '너희는 언론의 편향된 보도 때문에 영향력이 낮은 사회 갈등에 집중하고 있어'라고 말해봤자지.

언론이 페미니즘을 얘기했다는게 아니라, 언론이 빈부격차에 대한 얘기를 숨겼다는 얘기임

문재인때부터 정치에 관심같은 요즘 애들이 신자유주의고 뭐고 관심이나 있겠음?

윤석열 다시 신자유주의의 매운맛을 보는거지. 이게 다 언론이 잠잠해서 그렇다는 얘기임. 그러니 페미니즘이 가장 큰 화두라는거지

나는 조중동이 소득 분위 통계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양극화, 통계 간섭을 주장한 정치적 보도를 많이 봐서. 언론들이 빈부 격차의 화두를 숨긴 게 아니라 오히려 페미니즘 화두가 20대의 자생적 사회 담론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언론이 빈부 격차에 대한 보도를 하는 대신 조회 수 장사를 위해서 페미니즘 담론을 이용한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함.

윤석열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이 페미니즘 담론에 대한 우선 순위를 뒤로 미루는 결과를 가져올 거라는 건 위 이야기와 별개로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