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종교가 사회에 도덕율로서 기능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거 보고 드는 생각인데.
그게 굳이 신일 필요는 없잖아?
물론 세속주의가 절대선이리고 볼 수야 없지.
케말 떠들면서 쿠데타 때려박고 나라를 조진 터키 군부역시 세속주의고 이분야 끝판왕 폴포트도 물론 기괴하긴 했지만 종교에는 적대적이었으니까
근데 뭐 그나마 평이 나은 카톨릭은 흠이 없나?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일이나 희망원같은걸 보면 흉악하기 짝이 없어.
이번 교황님도 좋은사람에 김수환빔! 한방이면 그저 조아리게 되지만.
우리 대통령께서 권위와 암묵의 룰은 모조리 부수시고 진정한 탈권위가 무엇인지 보여주시는 상황에 허망해지는 말이지만.
나는 우리사회의 권위가 회복되어야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불법임?은 이제 싫어.
근데 그렇다고 그게 하나님이라면 내 생각에 기뻐할건 진정한 목자 전광훈 목사님 뿐이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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