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해서 안 좋은 뉴스만 나오고 관련 통계가 제대로 나온 적도 없으니 사람들이 관념적으로 판단하는 거지. 예전에 국회에서 외노자 산재 승인율이 95%가 넘는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불체자 이야긴 제대로 들은 적이 없으니.

그 말이 맞다면 요즘은 세상이 좋아졌나 보네.

다른 것들이 동일한 조건이라면 한국인과 불체자 사이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면 됨.

그건 아님. 내국인 임금 체불은 낮아지는 추세고, 외국인 체불은 높아져서 2만 8천 명이 못 받음. 정식으로 온 외노자들도 임금도 못 받는 양반들이 많은데 산재를 문제없이 받는다니 관념적으로 이해가 안 가지.

임금은 회사에서 주고 산재는 나라에서 줍니다. 그걸 비슷하게 생각하면 안되지.

관념적으로 이해를 못하는걸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다만 실무는 그렇게 돌아감.

ㅇㅇ 자료 더 찾아봤는데 불체자도 산재가 인정된 경우엔 잘 받는다네.

ㅇㅇ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