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파우치백 수수 논란에 "본질에 대해서 의원님도 한번 생각해주시라"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야당이 대통령 배우자의 문제를 줄곧 정쟁으로 몰고 가면서 여론을 호도해 정치적으로 악용한다는 주장이다.
정 실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질의 응답 과정에서 소위 '디올백 논란'에 "불법적으로 녹취 촬영한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여사 입장에서는 최아무개 목사가 돌아가신 아버님의 지인이라고 미국에서 온 목사라고 하니까 안 만날 수가 없었다"며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접근해 선물을 주고 몰카로 이를 촬영한 사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58010?sid=100
1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암막커튼
안받았으면 되는건데 받아버렸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