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외신은 대놓고 편향적이고 정치성향이 더 확고함

외신의 신뢰도가 높은건 종군기자의 탐사보도 같은거지 한국사회 문제에 대한 보도를 신뢰를 크게 줄 이유가 없음 대부분은 자기네 나라 독자들의 정치사회적 성향에 끼워맞춰주는 경우라

우크라전 개전 관련해서 시간 단위로 각국의 고위층들 반응을 보도한 기사같은건 진짜 고퀄리티 보도였고 이런 부분은 확실히 외신이 전문성도 있고 신뢰도가 높긴 한데 이런건 정치성향이 크게 개입할 여지가 없으니까

가르치려고하니 ㅋㅋ

알랭 드 보통 뉴스의 시대가 생각나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 사례랍시고 의도적으로 가공하거나, 그 정도 악의까진 없어도 대충 수박 겉핥기로 듣고 자기 주장 강화하는 데나 쓰잖음. 똑같지.

외신 신뢰도 문제부터 내 입맞에 맞으면 공정한 외부의 시각, 내 입맞에 안 맞으면 한국 상황도 모르면서 식으로 편향적으로 취사선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