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민희진은 정말 보법이 다르구나

도쿄돔에서 하니한테 푸른산호초를 부르게 한다는거

 

나같이 뜨듯 미지근한 사람들은 물같은 사람보단 불같은 사람에게 감정이 동하는데 민희진은 속에 불덩이가 있는 사람인 듯 

 

'베트남'계 호주인에게 마츠다세이코를 소환케하는 깡이 있어야 저 정도 위치에 오를 수 있는거구나

 

할까?말까? 고민할 때 그냥 해보자 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구나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없는 걸 열망함 

  단순히 회사 임직원들에게 개저씨라 말하는 그 맞다이 정신에 직장인들의 애환이 투영된게 아님

강한 자기확신과 자신감 , 그걸 갖고있는 사람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 열등감 이 오만가지 감정이 잡탕으로 투영된게 아닐까

대부분의 주식 투자조차 강한 자기확신이 아니라 미지의 영역을 가보는 심정으로 하는게 현재고

 

애초에 직장인들이 자기확신이나 자신감이 있을리가 없자나  하물며 나같은 개붕쿤들은 더더욱

 

그러니까 jyp 씨발아

 

엔믹스 쫌

 

내 계좌가 임종직전이야

 

오해원한테 고척돔에서 김국환의 타타타라도 부르게 하라고

23개의 댓글

2 일 전

나는 행보만 보고 있어도 되게 피곤하던데…

내가 좀 뚜렷한 성격이라 그런가

1
@선바위

그냥 취향차이 아니겠습니까

 

애플을 지옥에서 끌고 나와서 다시 살려놓은 건 팀쿡이지만

 

저는 물같은 팀쿡보다 불같은 스티븐 잡스에 더 마음이 가여

 

잡스는 그냥 인간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불덩이였는데 그냥 지켜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밌자나여

 

0
2 일 전
@투기꾼입니다만

세상이 흘러가는대로 흐르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예상 밖에 있는 상황은 너무 피곤행…

0
@선바위

저도 인생의 좌우명이 좋은게 좋은거야 입니다만 사실 제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피곤하겠져 멀리있으니까 재밌게 보이는건데

그냥 규격외 인간은 언제나 미워할 수 없더라고여

저새끼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거지?

저렇게 까지 자기확신이 가능하다고?

그냥 내가 다시 태어나지 않는이상 절대 가질 수 없는 성정을 가진 사람에 대한 경외감 일지도 모름

0
2 일 전

아무도 안했잖아? 내방식으론 안해봤잖아?

일단하자 내 방식이 맞다면 성공하는거겠지

하면 잘됨 막는곳이 있다면 빠져나올것.

0
2 일 전

현지 팬미팅이나 콘서트에서 그 나라 노래 부르는건

너무 흔한 상황이라

 

과한 의미부여를 하시려는거 같은데

마츠다 세이코랑 베트남이랑 관련된 뒷배경이 있나요

5
2 일 전
@아이묭

그냥 오바하시는듯

6
2 일 전
@아이묭

ㅇㅇ. 민희진 뉴진스 팬의 과한 의미부여 같음.

1
@몇시니

JYP물리면 맨정신보단 민희진이 나아보이거든 ㅋㅋㅋ

1
2 일 전

베트남계 호주인이 일본 국민가요 부른게

 

뭐 대단한 연결고리나 반전이 있는거임? 왜 그렇게 거창하게 표현함

4
2 일 전
@이제는끝내자

그니까요 ㅋㅋㅋ

 

콘서트에서 남의 노래나 그 국가 노래 부르는거 흔한데

0
@이제는끝내자

베트남에서는 하니가 보트피플이냐 아니냐 꽤나 논쟁이었는데 말이 논쟁이지

하니 국적이 호주라 그냥 대다수가 보트피플이라고 믿어여

0
@이제는끝내자

남베트남(추정) 출신 소녀가 그들의 영광의 기억을 부를 때, 그게 그들의 역린을 건드리는 일일지 아니면 국뽕을 건드리는 일이 될 지 이건 확신이 없으면 결정 내리기 힘든 일이고 저는 대부분은 그냥 회피하는 식으로 했을꺼라고 봐여

0
@투기꾼입니다만

나같으면 회피했을 거에요

 

뭐? 마츠다 세이코를 불러? 걍 무난하게 아무로 나미에로 가쟈

이게 결과가 어떻게 될줄 알고....

0
2 일 전
@투기꾼입니다만

보트피플이랑 일본이랑 무슨 극적인 사연이 있는데?

0
@이제는끝내자

뭔 사연이 있겠어요 그냥 기성세대들에게 한국 재일동포나 베트남 보트피플은 혐오의 대상이었고

 

차이점은 이제 한국은 기성세대들도 많이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베트남에 대한 혐오는 지금도 여전함

 

당장 일본 관광지만 가도 일본 기성세대들이 중국인,한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태도와 베트남 관광객을 맞이하는 태도가 얼마나 다른가 하늘과 땅처럼 다르다는걸

 

5분만에 알수있음

0
1 일 전
@투기꾼입니다만

ㄹㅇ 몰라서 물어본거임

 

아 보트피플을 일본 기성세대가 혐오한다고?

 

0
@이제는끝내자

사실 베트남인에 대한 혐오의 음습함

 

도쿄돔이라는 공간의 상징성

 

마츠다 세이코라는 인물과 노래의 상징성

 

이 세가지를 한국인에게 이해 시킬 만 한 비유의 대상 조차 없음

 

 

0
1 일 전
@투기꾼입니다만

일본 애들의 혈통에 대한 음습한 집착을 감안하면..

 

연변 조선족이 일본에서 아이돌로 데뷔해서 내한 와서 광화문에서 오 필승 코리아 부르는 느낌쯤 되려나… 일본 개저씨들이 8-90년대에 대한 집착이 장난 아니라서.

0

하니 헤메코 찰떡으로 만들고

푸른산호초를 하니한테 부르게

한거는 진짜 똑똑한 생각인데

 

하니가 하면 딱사로잡을거다라는 감이 있었던거지.

민희진이 난사람이기는함.

 

0
1 일 전

다니엘 자작곡도 내어서 부르게 해준면도 대단함. 민희진대표 감도 감인데 그룹애들 참여시키고 같이 만들어가는모습이 보기좋음. 말로만 내새끼내새끼한게 아니고 진짜로 딸.가족 바운더리로 생각하고 끌어가는 모습이 원동력이다 싶기도함.

0
1 일 전

아재요 나이먹고 돌판에 대도않는 분석할라하지말고 주식이나 딸깍딸각하이소

0
1 일 전

그거 다 완성은 얼굴이야

 

베트남계고 지랄이고

 

하니처럼 안생기면 말짱도로묵임

하니가 한국인이었어도 반응이 크게 다르지 않았을꺼임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조회 수
108967 [국장] 살려주세요 에그마요 0 방금 전 4
108966 [미장] 난 이제 부자야 2 좋소맨 0 16 분 전 60
108965 [기타] 잘 들어라, 미국은 신이지만 VTI 0 27 분 전 98
108964 [국장] 장마오더니 씻팔 내 주식이 죄다 침수됬내 2 구에엑우에엑 0 57 분 전 117
108963 [미장] 매일 무지성 해외주식 모으기 하려고하는데 4 눈설탕맛쿠키 0 1 시간 전 133
108962 [국장] 주식, 선물 고수형들 질문좀요 3 주식앙 0 1 시간 전 60
108961 [국장] 컄 하루종일 집 대청소하고 왔더니 5 연구소인건비루팡 0 1 시간 전 160
108960 [국장] 수익인증 및 질문 받음 22 엔타쿠 4 1 시간 전 247
108959 [국장] 평단가가 높은데 지하 쳐박혀 있음 어쩜? 3 하루2틀4흘 0 1 시간 전 113
108958 [국장] 오늘 떨어진건 역시 금투세 때문인가 3 년산아재 0 1 시간 전 154
108957 [미장] 베트콩 투자 155일차 12 번익절 2 2 시간 전 158
108956 [국장] 개박살났다 6 바이오 0 2 시간 전 187
108955 [국장] 오늘자 국장 주판 요약 10 Erino 2 2 시간 전 294
108954 [국장] 오늘 왜 국장만 개판임? 4 라루루 0 2 시간 전 143
108953 [국장] 넥겜 날아가는 이유 7 김츼 0 2 시간 전 242
108952 [국장] 넥슨게임즈 미쳤나 51번째주 0 2 시간 전 109
108951 [국장] 다들 얼마날라감? 45 파이널가가가가오... 1 3 시간 전 464
108950 [국장] 펩트론팔고 오늘 종가베팅한 종목 2 엔타쿠 0 3 시간 전 126
108949 [국장] 이야 삼천당 2 싸우자 0 3 시간 전 173
108948 [국장] 나 천당갈거같아 2 세일러묵 0 3 시간 전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