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세린 시리즈는 쿠션빵빵하고 좋아. 대신 힐드롭이 12mm 정도 되니 뒷꿈치로 뛰는 힐풋 주자에게 좋고

미드풋 뛰기에는 뒷꿈치 끌리니 안좋을거야. 대신 발볼이나 발등은 좀 좁게 나오더라. 그게 발등이랑 뒷꿈치 잡아주는 부분 패딩 빵빵하게 들어서 그렇기도 해.

좋은 신발인건 맞는데 난 발볼도 있고 블등도 있어서 당근함

내가 발볼이 넓은지 좁은지 어케 알수있을까?

브랜드 매장 가면 발볼 측정해줄거야. 브룩스도 측정해주는거 있었음.

기억이ㅡ안나서 그런데 어플 중에서 본인 발볼 측정해주는 키트 보내주고 그거 기반으로 신발 추천해주는 것도 있었음

펄핏이러는 어플이었는데 없어졌네;;;

꼭 브룩스 아니어도 다른 매장에도 있다 하니 거기서도 측정해볼게

찾아줘서 감사감사

잘 신고있으면 너한테는 그게 1티어 신발이지

트레이드 밀 위에서 탈꺼면 인도어용 찾아보고 사봐

넓음?

나 호카 클리프톤 샀는데 괜춘하더라 ㅇㅇ

ㅇㅇ 발볼 넓이에 따라 2E, 4E까지 올라가는데 4E까지 취급하는 운동화가 아식스밖에 없더라 ㅇㅇ

뉴발이 있습니다 선생님. 같은 발볼러로써, 아식스 뉴발이 희망이예요... 나이키는 쳐다도 보지 맙시다. 걔들은 발볼에 너무 인색해요.

우리같은 발 소수자들한테는 언 에듀케이티드 한 친구들입니다 진짜 ㅡㅡ 저 두번째 선택지로 뉴발 2E짜리도 있었는데 신어보고 걷고 뛰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ㅋㅋ

못배운 수준이 아님. 미개한 수준.. 아식스4e 250 신는데, 나이키 가면 270 신어야함. 이게.. 맞나 싶습니다. 아식스가 확실히 일본브랜드답게 아시아 발볼에 조금더 맞긴 한듯 싶어요. 다만, 대체 요새 무슨 하입을 탔는지 뭔 운동화까지 리셀이 붙어서 살 수가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

270신고도 발볼에 물집잡히죠잉? ㅋㅋㅋㅋ 솔직히 아식스 디자인 구려도 선택지가 없어서 신는다지만 4E 컬러 종류도 적게 내면서 시간차로 발매해서 주춤하게됩니다. (30 블랙 산지 한 달 만에 30 오트밀 컬러 발매 후 품절> 오트밀 재입고 구매 후 한 달만에 31발매) 킷사마!!!!!!!!!!

오 아식스도 발볼큰거 나오는구나 땡큐!

1티어 런닝화를 훈련용으로 쓰는 재력을 가지고 싶다.. sc트레이너 이것도 애지중지 아껴서 시는데..

사실 쿠션화, 안정화는 진짜 편하고 좋은데, 저 맨 윗줄 혹은 그 아랫줄 언저리에 있는 친구들은 실제로 발목 약한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신으면 반발력 못이기고 바로 부상입음. 근데 뭔 신발까지 계급도니 뭐니 어휴..

발볼이 그러면 아식스와 뉴발이 있읍니다 선생님.

매장 가서 발볼 2E,4E 사이즈 있는 제품군에서 고르십시오.

하프 2시간 이상 주자들은 아울렛 가서 대충 스포츠 브랜드 런닝화 사면 되긴 합니다만.. 어느 정도까지는 사실 돈을 쓰면 확실이 뭔가 다르긴 합니다.

아울렛 뽑기 좋지. 싸고 이런거 저런거 신어보고 근데 꾸준히 달리는 사람들은 그런거 몇번 하다가 결국은 저기 있는 신발들 중에 자기한테 맞는걸로 감. 90%이상이 그럼.

나 런닝하려고 런닝화사서 뛰자마자

무릎에 이상있는거 발견해서 못뛰고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