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개붕이들아 나는 항공정비사겸 자동차정비도 어느정도 하고있는

개붕이야

다들 정확한 이론을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써봐 

요즘 시청역 사고로 인해 시끌벅쩍하지 

요즘 올라오는 게시글 보면 시동이 꺼지고 급발진이 발생해도

젖먹던 힘까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차가 멈춘다고 되어있어

근데 일반인들은 그렇게까진 힘드니까 문제인거지

하이드로백은 마스터실린더의 피스톤을 쉽게 밀어서 캘리퍼가 작동하여

패드를 누름으로써 브레이크가 되는 원리인데 일반 사람힘으로는

마스터실린더의 피스톤을 밀기가 매우매우 힘들기 때문에

하이드로백이라는 배력장치 즉 진공의 힘으로 하이드로백 앞부분 핀이

마스터실린더의 피스톤을 쉽게 눌러주는거야

하이드로백은 엔진이 돌아가면 작동되는 진공펌프가 하이드로백 앞부분에 고무호스와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 엔진이 돌아가면

진공 챔버쪽에 진공이 생기고 사람이 브레이크 패달을 밟으면

 대기압이 들어가면서 진공챔버 쪽이 진공에 의해 쪼그라들면서

하이드로백 앞부분의 핀을 밖으로 나오게 하여 마스터실린더 피스톤을

누르는거라 사람이 쉽게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거지 

그래서 급발진 나면 하이드로백에 진공 주기가 힘들어서 

브레이크가 딱딱해진다라고 느끼는거고

시동이 꺼진상태에서는 진공챔버에 어느정도 진공이 있기 때문에

나눠 밟으면 진공이 없어지니까 한번에 꾸욱 밟으라는 소리가 이것때문이야

하이드로백은 고무다이어프램 밀폐가 중요하기 때문에 밀폐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진공이 빠지기 때문에 브레이크 잘 안듣는 개붕이들은

미리미리 정비하자 

문제있으면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