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날 기준 418경기 누적관중 605만7,323명으로 전반기 최초 누적 600만 관중수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KBO 사상 최초 기록이다. 

또한 600만 관중에 이르기까지 역대 최소 경기 기록수도 경신했다. 직전 최소 기록은 지난 2012년 기록한 419경기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533명이며, 지난 시즌 각 구단 별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관중이 32% 증가한 수치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60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가 유지하고 있다. 2위는 KIA 1만 7,763명, 3위는 두산 1만 7,356명, 4위 롯데 1만 6,461명, 5위 삼성 1만 6, 437명, 6위 SSG 1만 5,068명 등 6개 구단에서 1만 5,0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이 입장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213240

작년 엘지가 29년만에 역대 최장기 우승해 뉴스랑 관련 기사들 많이 나오고

예능 최강야구로 야구 몰랐던 사람들 관심 갖게 되고

많은 팬들 보유 중인 지방 구단들의 상위 성적으로 잘하고 있으니

현재 크보 창단이래 역대급 흥행 몰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