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이렇다할 건 없고 개 씹 갈라파고스화 되서 못하는 음식점이 없는게 장점인듯 그렇다고 뭐 젊은사람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관광지가 좋은것도 아니고 진짜 머가 없음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셔서

어렸을땐 어딜가던 이정도 맛나는게 기본인줄 알았는데

슬슬 밖에서 밥먹기 시작할때쯤 부터 밖에서 밥먹는게 너무 맛없어서

내가 입이 이상한건가 싶었음

이제는 나이드셔서 간을 잘못맞추시는지 짤때도있고 밍밍할때도있어서

내가 간봐드리는게 아쉽네

걍 오리탕 먹으러 가지

개인적으로 전남 음식이 내 입맛엔 간이 좀 강함. 부산도 간 세게 하는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강한 양념맛을 가지고 있더라. 맛이 없는 건 아니고 분명 맛있는데 쌀밥없이 넘기기 힘들었음

ㅇㅈ ㅈㄴ 맛있음ㅋㅋㅋㅋㅋㅋ

전라도는 유명한 음식이랄게 없다

그냥 모든 음식이 다 맛있기 때문

광주로 가면 안됨, 광주 근처 소도시로 가야 이제 진짜 맛있는걸 먹음, 장성 나주 화순 담양 이런대로

햄버거 이름이랑 위치 부탁한다 나도지금 광주왔다 알려줘 햄버거 다뒤졌다

광주는 아니지만

전주에서 겪은 일

전주 백반집에서 맛있게 먹고나서

나 - 맛있게 잘먹었네요. 근데 전주하면 비빔밥 콩나물국밥 유명하잖아요.... 어디가 맛있어요?

전주사람 - 서울이 맛있주. 맛있는 집은 서울 갔당게요. 나도 서울 가야 하는디, 들(덜) 맛있어서 여적 여그서(여기서) 장사한당게요.

광주33년토박이 팁알려준다

광주오지마라 볼것도없고 밥도서울이 더맛있다

크림순대국밥 먹고 가세요

육전 부쳐주는 가게도 있고

오리탕도 있고

광주 로제애호박김치국밥이 맛있음

맛있는걸 찾는다면 서울에가면 다 있다

애호박찌개 묵을거면

개인적으론 명화식당보단 송원식육식당이 더 좋더라

광주에 곱창 글케유명한곳이 있다던데

맛집을 댓글로 배워갑니다

진짜 예전이였으면 오리바겐 추천해주는데 마지막 남은 오리바겐집이 문 닫아서 추천도 못해줌 ㅠㅠ

오리탕있잖아!

이거 둘이가도 맛있어서 국물부족해서 혼자먹어야됨

전라도는 걍 아무 식당가도 평타이상을 친다는거지 사실 진짜 맛집은 다 서울에 있음

광주 곱창구이 맛있던데 곱은 없는데도 식감 야들야들하고 단짠양념에 숯불맛나고 개마싯슴

여기저기 다니믄서 많이 묵어본 편인디, 전라도 음식이 딱히 더 맛있단 느낌 받은 적은 없는...

오히려 내 입맛엔 별로인게, 전라도 음식중엔 단맛 나는게 많은데, 한국 사람들 단맛 좋아하니 그거 맛있다고 먹는거 같지만 난 음식에서 단맛 나는거 싫어혀서 오히려 벨루

오 나 광주 화순 출신인데.. 나도 두루두루 다 맛있고 이렇다 하는건 거의없었음.. 애호박찌개도 그냥 맛집찾아가는게아니라 어떤식당 들어갔는데 애호박있으면 오늘은 애호작시켜야겟다 하는수준? 아무식당이나 그냥 들어감 믿음으로 들어감. 대신 내가 믿음으로 왔는디 맛이없다? 그식당은 동네에서 장사다함 친구한테만 말해도 이미알음 거기 맛대가리없다고 ㅋㅋ

암뽕국밥 도전했는데 맛있긴했는데 냄새가 좀 났어 ㅜ 그래도 식감 굿굿

20년전 먹었던 청원모밀 다시 먹고싶네 ㅋ

친구 일 때문에 충장로인가? 거기 모텔 숙박 잡아놓구

밥 머 먹을까 하다가 근처 고기집 들어갔는데

모양새는 좀 괜찮은데 별 허접 진짜 ㅅㅂ...

마지막에는 뭔 냉면 같은걸 구워먹었던가?

것도 개병신 벌써 4년전 일인데도 줫같음을 잊지 못함

친구한테 나중에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당일날은 쌍욕박음 양도 적어서 편의점서 추가로

사다먹은게 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