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는 죄가 없다. 잘못키운 부모가 죄다

옛날에 우리 회사에 가끔 와서 행패부리는 장애인 애가 있었다. 경비를 불러도, 경찰을 불러도 그때뿐이고 집전화까지 알아서 집에 전화해도 자기네들은 모르는 일이란다. (동네에 얼마나 유명했으면 파출소 경찰이 걔네 집 전화번호를 갖고 있더라.) 근데 가만 보니 얘는 정신이 진짜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장애인이라서 남들이 뭐라고 세게 안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맘대로 행동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느 한 날 사무실에 찾아와서 드러누운 애를 끌고 나가서 아주 "친절"하게 교육해 주었고 그 이후부터 걔는 다시는 회사에 나타나지 않았다.

난 진짜 애 안 낳아야겠다

근데 아동학대는 친고죄인가? 아동학대나 다름없는게 아니고 실제로 학대를 하고 있는건데 상담받기 이전에 처벌은 안받음?

귀찮고 힘드니까 무시하는거지

누나는 왜그런가 했더니 지적장애...

와.. 집꼬라지 봐.. 엄마부터 치료 시급한데

입삐죽튀어나온거봐 와 .. ㄹㅇ xx마렵노 메모장켜라

지금 안 잡으면 남자애 커서 누나 줘 팰 수도 있다

메모장키라

아 진짜 메모장 오조오억개 마렵네 ㅋㅋㅋ

저 부모는 배로는 자식을 낳았을 지언정 마음으로는 자식을 낳지 않았나보다..

흠.. 저 모든것에 페미 하나가 대입되면 왠지 모르게 이해 돼 버리고 마는 나는 인간으로써 낙제인가

좀만크면 누나 처맞음ㅋㅋ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겠지만, 첫째는 화면만 봐도 자폐가 아닌 것 같은데..

어머니 혹시 페미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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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얼굴에 눈물 자국이 뚜렷한데 그걸 무시해? 아동학대로 처넣어야됨

역대급 인정이다. 난 그냥 둘째가 무사히 커서 20살 되자마자 독립하길 바란다.

저렇게 크면 나중에 엄마는 딸내미 끼고 계속 먹여살리고 아들내미는 나몰라라 하고 독립해서 연락끊고 사는 엔딩 날듯

상황 자체가 엿같네.

아이고 동생 너무 불쌍하다..

저거 볼때마다 부모들 얼굴이 죄다 왜 나한테 지랄이지? 같은 표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