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5억? ㄷㄷㄷㄷ

외부 한옥인데 내부는 일식이네 내선일체 미쳤네

좆반인 최적화 아파트만한곳이 없다고 생각해요오오..

관리 불편함 다 따져도 5억이면 굉장히 좋은가격임

5억에 10년치 불편함을 빚으로 얹는거지만

관리 존나 힘들텐데

괜히 젊은사람이고 나이든 사람이고 아파트 선호하는게 아님

건물도 건물인데

밤에 존내어두울거같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없을것같다

쥐, 바퀴벌레, 뱀, 모기, 무한증식 온갖 잡초와 잔디

난 이런거때문에 못살것 같음

저 어두운곳에 혼자 밤에 불 밝히고 있으면

모든 벌레를 소환하는 거 아님???

울 어머니 일생의 꿈이 저런 집에서 노후 보내시는거였음. 이혼하고 지인이 빌려줘서 6개월 살다오시고 지금 범계시청 근처 아파트 사신다ㅋ 술한잔 하면서 놀리면 개꿀잼임ㅋㅋㅋ 어머니왈 저런 집은 돈 받고 살아야 한다고ㅋㅋㅋ

잔디 맨날 깎아야겠다

한놈만 걸려라 식이네

너무 갖고싶다..

'국힙한옥'은 무슨말이냐ㅋㅋㅋㅋ 그냥 유행하는 단어 뉘앙스도 모르고 막 갖다붙이니까 의미를 모르겠네ㅋㅋㅋㅋㅋ

단독주택은 부지런해야 산다

할거없는 은퇴직후에나 살만하지 더 나이들면 도심 아파트에서 사는게 편할거다 병원도 가깝고

자연 바선생과 함께 ㅋㅋㅋㅋ

오우 내 오도이촌 주말 주택으로 딱이군

내가 살게

시골살이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다

집만보고 들어가면 무조건 후회한다

시골집은 누가 사주는 사람도 없어서 매몰비용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개드립보면 항상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음.

쥐, 고양이, 벌레

집 틈새로 들어오는건데

요즘 집들은 그런거 없어서 방충망 없이 창문 오픈하는거 아니면 집 안에서 구경하기 힘듬.

그리고 무서운 벌레는 특히 없고....

특히 바퀴벌레는 시골에서 본 적이 아예 없음.

수컷 고양이 체급 불려서 키우면 지가 알아서 쥐, 뱀 개구리 처리함.

이런 방송들 집이 아니라 펜션 홍보로 변질되서 잘안보게됨....

ㅇㅅㅎ 존나 싫다

얼굴만 봐도 짜증남

본가가 단독주택임.

본문에 나오는것 같은 주택은 젊은 사람이 어지간히 돈 많은거 아니면 살기 어려움. 부지런해야 하거든. 근데 일을 하면서 집 관리 까지 하면 어렵지. 아니면 돈 많아서 관리해줄 사람 쓰던가.

나도 본가 내려가면 하루종일 일하고있음. 마당 잔디깎고, 나무 가지치기 하고, 텃밭 만들어둔거 물주고...

그렇다고 은퇴 후 유유자적하게 살기엔 또 안좋음. 나이들면 큰 병원 가까운게 최고다. 근데 큰 병원 근처에 저런 단독주택은 가격이 장난 아니지.

나 시골 단독주택에서 1년 딱 살아봤음

그때 ㅈ냥이 키웟었는데

매일같이 벌레잡아먹더니 어느새 벌크업되어있는 ㅈ냥이를 발견하게됨

쥐 뱀 벌레 모기는 기본임

특히 잡초 하루에 한번 관리안하면 어느순간 우리집에 아이번왔다간 느낌 받음

양양이 졸 넓어서 바닷가랑 엄청 멈

이쁘긴하다 ㄹㅇ

시골별장 있으면 좋지. 근데 날 더워질때쯤이면 형제끼리 매주 교대로 내려가서 관리 졸라해야함 ㅋㅋㅋ 몇번 바빠서 못내려가면 풀 개같이 자라있음

바다가 보이는곳임? 뭔 밥먹을때만큼은 바다대신 푸른마당이라고 자막이 달렸냐

ㅋㅋㅋ1억 4000

지방에선 그 이상은 인프라빨로 올라가는건데

저기에 병원 학교 애친구 학원 있을까?

돈많은 부자들 별장으로 쓰는거면 모를까 일단 관리하기도 힘들어 보이고 주변 인프라도..

존나 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