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억빌려주고 8천정도 남음

매달 이자도 받고있음

13년? 14년? 됬는데 이자 다합치면 원금만큼 될듯..

울아부지한테 빌려줌 ㅋㅋ

저건 사람자체도 좋은거지

찐친이지 ㅋ

나도 코로나때 고등학교 친구가 돈 200정도만 빌려달라길레 뭔일이냐 물어보니 사기당했다고..

카드값으로 돌려막아야 하는데 200부족하다고 했음

카드이자 생각하면 돌려막고 있는 카드값 전부 청산하는게 맞지 않냐? 전부 얼마냐 물어봤더니 전부 600

쿨하게 빌려줌

형편 좋아지면 갚고 못갚아도 상관 없다 했지만

결국 나한테 거짓말 치고있던걸 걸렸고

나는 그친구가 갚지 않아도 상관 없었고 그렇게 까지 해줬는데 나한테 거짓말 친거에 개빡돌아서 갚으라 시전

친구는 내가 소송으로 사람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본 경험있는 무서운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그 지랄을 했던거라

바로 인실좃 시켜주고 돈 다 받아낸후 손절 앤딩

후에 미안하다고 연락이 몇번이나왔지만 손절 침

친구 결혼때 갑자기 돈 400정도 필요하대서 두말없이 빌려줬더니 신혼여행 다녀오고 바로 갚더라, 뭔가 사정이 있었던거 같아서 결혼식 준비까지 다 해놓고 뭔일땜에 고작 400이 필요하냐니까 나중에 얘기해준다 해놓고 끝까지 얘기 안해줌,, 그뒤로 더 이상 캐묻지 않으니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게 보이더라. ㅎㅎ

나도 친구 600 빌려주고 3년 만에 다받음 이자는 뭐 만나면 밥 사주고 등등으로 중반쯤 진짜 스트레스 극에 다달았는데 그래도 갚는 의지 있으니 기다려지긴 하더라

300 정도는 빌려준 적 있는데

알아서 늦을 거 같으면 연락도 해주고 차근차근 갚은 거 다 계산해서 알려주고

의심하지 않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음

1000만 아직 0원

아니 시발 맨날 떼먹히는 얘기만 보다가 다 갚은 얘기는 살다살다 첨보네

2천 빌려주고 5백정도 받고 떼먹힘

잠수,배째라 신공으로 나머지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