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계단도그럼

그것보다 사람 타려고 오는데 닫힘버튼 ㅈㄴ 누르는 여자도 있더라

이유없이 겁을 왜먹어

겁먹을 이유를 만들어줘?

라고할뻔입니다

자꾸 내가 범죄저지르기를 기대하는 눈치인데 기대에 보답을 해야하나....

난 청소아줌마 있어도 자신감 있게 오줌 잘쌈

겁은 먹을 수 있는거 아니냐 ㅋㅋ

난 우마뾰이 스피커로 틀어놓고 타는데 맨날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 ㅋㅋ

청소아줌만 별생각 안들던데 아주머니 고생하는구나 딱 이거 하나만듬

한적한 길 내 앞에 여자 걸어갈때.. 진심 추월해서 가고싶은데 그럼 또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이거 계용묵의 구두에도 나오는 상황

난 오히려 엘베는 여자애들 혼자있으면 내가 인생 망할까봐 무서워서 안탐

엘베는 나도 거름 그냥 기다렸다가 혼자 타고 감.

엘베는 뭐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해는 됨

엘베탈때 헤비메탈 개크게 틀고 타면 되! TNT! 다이나마잍!

엘베 탈 때 저런다고? 난 한 번도 저런 적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이 겁 먹든 말든 뭔 상관임?

두개다 난 아무신경안쓰는데 ㅋㅋ 생각이 많으면 피곤혀

가는길 겹쳐서 코너 두개이상 따라가면 존나 의식하는거 느껴져서 전화하는 척하거나 빨리 걸어서 앞서감

존나 어색하긴하지만 아파트라면 그냥 안녕하세요 한마디 하거나 외국처럼 그냥 하이 이러는 문화였으면 저런 어색함을 피할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화장실은 요즘은 많이 바뀌어서 입구에다가 청소한다고 막아놓고 청소시작하는 경우 많아짐.

특히 큰건물처럼 청소하시는분이 있는곳은 거의 대부분 그렇게함. 덕분에 급똥인데 참으면서 다른 층 화장실 찾는경우가 가끔 생김.

엘베는 거의 못 느껴봤는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 ㅋ

소변도 딱히 ㅋㅋ

예전에는 배려한다고 안심하도록 거리두고 그랬는데

요즘은 ㅈ까라 마인드로 나 편한대로 함

성차별자마냥 여자한테 배려해줄 이유없음 가족이면 몰라도

왠지 뭔가 이번 화장실 무고죄 사건으로 남자화장실에 여자 미화원 들어오면 신고하는거 아니냐? ㄷㄷ

난 엘리베이터 타면 여자한테 등 돌리고 있음

시바 100kg에 그뉵대지인데 꼭대기층이라 항상 뒤에 있는데 저 상황이면 일부러 엄마한테 전화함

게이ㅇㅇ

1은 예민한 반응 같고

2는 공감되네

지나가는데 후다닥 뛰어나가면

꼴깝떠는것 같긴해

야 나도 눈있다

엘베 버튼앞에 먼저 서있으면서 일부로 아무것도 안하고 안누르고 먼저 누를때까지 기다림. 대놓고 예비강간범 스토커 취급당하나 싶고 사람 정신병 들게 만듬

치안 개좋은데

두려움을 느낀다?

집단 정신병이라 봐야

엘베 타서 스피커 폰으로

1. 동요 틀면 안심

2. 애니 틀면 한심

3. 영화 틀면 관심

4. 야동 틀면 합심

엘베 탈때 안에 사람있으면 (닫힘버튼 안눌러서) '감사합니다' 내지 간단한 눈인사만 해도 좋으니 해봐바. 내가 겪어보니 기분 좋아서 그 이후론 나도 하고 다님

여자들이 겁먹는거 충분히 이해함

그래서 나도 여자들이 옆에 있으면 cctv쪽으로 바라보고 합장함

이쁜 여자가 저렇게 경계하면 그럴수 있지 하고 너그러워지지만

X같이 생긴게 저 지랄이면 너무 빡침

이건 뭐 어쩔수 없지...

근데 빡치긴함

엘베 둘이 타는 상황이면 이해는 감

세상이 흉흉하고 워낙 미친놈들이 많으니

저런건 억울하긴해도 걍 감당해야 되는거 같다

엘베 저럴때걍 통화하는척함 나만그러냐

밤중에 같은길 뒤에서 가는데 추월하기엔 애매한 속도

ㅈ같지만 속도 ㅈㄴ내서 추월함

어지간해선. cctv있어서 무고 입증 말하려 해도 거 참.. 요즘세상 별별게 다 있으니 ㅋ..

세상에 손잘못 스쳤다고 성추행 신고하는 년 무서워서 여자 있으면 타기 그렇단 사람이 있듯...

엘베내 폭행 건 같은거 일나는거 보고...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7256663

무서워하는 여자도 있을수 있는거지 뭐

근데 골목길에 뒤에 누구있으면 남자도 무섭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