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닥후야 ㅋㅋ

똥고집 철학만 아니면 무조건 닥후.

전자랑 오래 못있음. 여자는 존경심 없으면 끝이야.

일단 여자가 은연중에 무시해서 남자 후려치면, 우선 남자들이 못참거든.

허허

연하 좋아하는 애들은 존경심이랑 상관있나?

연하도 좋아하는 이유가 다양해서 ㅎㅎ

젊음과 외모만 보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 (우선 본문에선 성형을 지양했으면 좋겠다고 한거지 인간 본성적 측면을 부인하진 않았다!)

혹은 본인이 주도권을 잡길 원하는 여장부타입이 드물게 있구

상황적인 부분도 있겠고

나도 연하 만나봤는데, 사람에 대한 존경은 나이를 떠나는 것 같더라

저절로 존중이 되는 사람하고 만나야함..

그리고 나는 어쨌든 내가 주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니키리 같은?) 그런걸수도.

남자에게 미와 젊음을 주로 요구하는 여자를 만날 땐 성형도 좋겠지.

개인적으로 차은우대입법은 병신이라고 생각하는게 사람이 돈 얼마 있어야 좋고 나쁘고 얘기할때 이재용 미만 잡이고 똑같다고 안하는데 유독 와꾸는 눈에 보여서그런가 모든 규칙을 파괴하는 차은우를 데려다가 모든 논의를 의미없게만듦

ㅇㅇ 그런 애들 외모적인 열등감에 찌든거지. 제일 좃같은건, 그걸 합리적이나 이성적이라고 생각한다는거

근데 피드백이 자신감을 만들긴 해서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무조건 성형 안해도 된다는 말 하기가 그러긴 하네.

내생각엔 네가 보편적인 여성의 시각을 얘기하려고 해서 애매한것같음. 너랑 비슷하게 남자한테 외모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얼굴부터 보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거랑 별개로 그렇게 조심스럽게 위로해줄 필요 없음ㅋㅋ 걍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라. 근데 성형한 사람을 보고 그정도까지 생각할 수 있구나는 좀 신기했음. 난 걍 '보통 잘 안하는 동유럽 해외여행 경험' 정도로 생각해서 초면인 사람이랑 대화할때도 성형이나 코 관련 얘기 나오면 내가 성형한 썰 풀어줬거든ㅋㅋㅋ

ㅇㄴㅇ과 연애/결혼은 좀 달라 ㅎㅎ

물론 난 ㅇㄴㅇ도 안하지만…

근데 뭐 애초에 차인표처럼 오리지널로 잘생기면 좋기야 하겠지? 그런 사람들과 성형한 남자들은 어쨌든 외모에서 오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

외모 중요한데

어거지로 성형까지 할 만한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게 글의 요지였음!

물론 다른 남자들과의 경쟁차원에서

남자들 머리에서 그런 선택지가 나온거겠지만

딜레마네..

근데 뭐 댓글보니까 나같이 생각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은 아닌가봐?

그러니까 성형을 많이 하는거겠지만.

아무튼 인상이 진짜 중요함. 아무리 잘생기고 못생겨도.

맞아. 넌 알지? ㅎㅎ

전혀 ㅋㅋ

나도 여자성형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닌데

남자가 피부과다니고 성형하는 건 뭔가 여성성을 추구하는 것 같아서 좀 하찮아보이긴 해.

과하게 성형에 집착한다면 모를까 그런 피부과 다니고 성형한다는 거 자체가 왜 여성성을 추구하는 건지 모르겠네 본인의 외모를 가꾸고 본인 만족과 매력적으로 보이려는 행동인데

그렇다면 흔히 관리라고 하는 머리 스타일, 면도, 옷 입는 코디 등도 본인 외모를 가꾸는 거니 여성성을 추구하는 하찮은 행동인건가

피부과도 문제부분 해소같은 건 좋은데

물광 번쩍번쩍 나게 하는 그런 관리를 주기적으로 받는 타입을 비판한거여.

개인의 컴플렉스 해소 까지는 너무 좋다고 생각해.

어쨌든 그걸 좋게 봐주는 사람 만나면 되니까.

근데 내가 당근 여초 커뮤니티도 많이 하거든? 거기 여론도 나랑 꽤 비슷함.

무슨 말인지 좀 이해가 되네 완전히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 공감가네

연예인의 나라라 그런지. 기준이 좀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대로 킵 고잉 해. 흔들리지말구~

너무 신경쓰지마. 니말대로 개인의 생각이라고 봐줘.

맞아 네 말대로 정말 그런걸수도 있어.

요즘은 성 역할이 좀 불분명해지긴 하지.

어쨋든 그럼 내 주장은 여성적인 마인드가 있는 사람의 견해라고 봐주면 될 것 같애.

숫닉 ㅊ

그러니까, 꼭 무리해서 “잘 생겨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야. 외모로 한방을 가지려고 거기에 집중할 필요 전~혀 없다는 개인적인 의견이었어.

알지 근데 그런건 자기관리지 성형은 아니잖아 난 그 기준이 꽤 명확하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성형한 남자들 여자들 사이에서 반응 진짜 안좋긴 해

난 이 글쓴이가 되게 현실적인 이야기 해주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자연스럽다가 중요한거 아닐까 번들번들 도자기 물광피부도 좀 부자연스럽긴 하잖아..

다른 동성과 굳이 이성 관련해서 경쟁하려 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사람이 좋아서.

걍 어차피 짝은 다 있다는 마인드라 난.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알아본다고..

일단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고 싶어. 나 좋아하는 사람 아무나 붙잡아서 사귀는 게 아니라.

외모가 뛰어나면 다른 동성과 경쟁할 필요가 없어지고 여유가 생겨.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을 주기도 하고 경험을 통해 내 첫인상을 매력 있게 볼 확률이 높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 다른 동성들과 함께 있어도 내가 관심을 많이 받거나 최소 비벼볼만하다는 건 알고 있기 때문에 딱히 다른 남자가 신경 쓰이지 않지. 그럼 네가 말한 대로 내 가치관을 더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거야. 외모 덕분에 내 행동을 관심 있게 봐주고 내 이야기를 관심있게 들어주니까

외적인 매력 없이 내적으로만 매력 있는 사람은 연인이 아니라 "친구"가 되어 버려. 왜냐하면 연애에서는 스킨십하고 성적으로 만족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거든. 이걸 만족시키지 못하면 '남사친'에서 발전이 안 돼. 그리고 외적인 모습에서 동경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있겠지. 같이 손잡고 걸을 때, 커플 사진을 찍었을 때 만족감이 드는 것도 큰 매력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