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들은 다 알겠지만 군대에서는 정기적으로 정신설문조사를 함
이새끼가 자살징후가 보이는지 부적응을 하는지 조사를 하는데 한 100문제였나 풀어
얘가 하도 당하니까 그걸 아주 좆같이 한거야 죽고싶다. 나는 개만도 못하다.
도움이 안되는거 같다. 없으니만 못하다. 뭐 이런 식으로 자살위험 100% 가깝게 찍었음
중대장도 존나 식겁해서 우리 분대장이랑 나랑 다 불러다 놓고 얘기하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묻더라고ㅇㅇ 존나 연기했지 나 연극영화과거든ㅋ
전일병이 부대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는거 같다고 자꾸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후임들이 자기보다 생활을 더 잘하니까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부대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고 같이 잘 지내보려고 해도
자기 자신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하니까
중대장이 존나 개감동먹음... 이병장 이새끼가 저런 마음 씀씀이를 가졌구나하곸ㅋㅋㅋ
그래서 결국 이새끼는 관심병사로 전문 상담관이 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와중에도 정신교육 존나 시켰지 니 당한거 꼰지르면 진짜 개 좆되는거라고
하극상에 후임들 갈군걸로 씨발 영창 100일 보낸다고 더 웃긴건
얘가 전에 있던 분대 분대장이 이새끼를 존나 싫어한거얔ㅋㅋㅋpx에서 만났는데
이런저런 얘기 하니까 나중에 자기가 도와주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새끼 못버티고 상담관한테 얘기해서 대대 상근이랑 하루 종일 작업하는 보직으로 바뀜
이새끼가 끝까지 버텼으면 남은 우리 막내들 나중에 좆힘들까봐 살짞 걱정했었는데
천만 다행이었지 ㅋㅋㅋㅋ
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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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년 베러왔소
qhzm
글쓴이
지랄
맘개
글쓴이
ㄱㄱ
해일
알아서뭐
유입종자
왈도와딜도
횽왔다
꿈몽정
웬만한 또라이 아니면; ㅋㅋㅋ
개소리
헐래얄
너 어디 연영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