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교인들의 멍청한 사후세계 논증 드립
먼저 도입글 먼저 쓴다.
이하 내용은 심리철학 내에서 다루어지는 것들이지만 영혼과 마음은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영혼은 영속적인 대상으로 인간의 몸에 깃들어 있는 인간을 닮은 형체이며, 마음은 육체에 기반한 일종의 의식이다. 기독교인들도 그렇고 심지어는 교양인들마저도 하나 잊고 있는 사실이라면 여러분들이 모르겠지만
과학과 철학 분야에서 영혼설은 이미 끝장이 났다는 점이다. 지금 영혼이 아닌 마음은 어디까지나 육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의식의 문제이며 여전히 심리철학자들과 신경과학자, 물리학자들이 서로 간에 대결하는 장이다.
과학적 방법만으로도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이 때 거기에 왜 영혼이라는 비물질적 존재가 추가되어야 하는가?
당신의 뇌를 제거해도 당신은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송과선은 물질과 비물질 사이에 있는가?
뇌량이 손상되면 인격이 여러개로 갈라지는데 그럼 영혼도 여러개란 말이냐??
논문하나 소개할까?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419/n6904/full/419269a.html?lang=en
Neuropsychology : Stimulating illusory own-body perceptions
http://www.ncbi.nlm.nih.gov/pubmed/12239558
Blanke, O., Perrig, S., Thut, G., Landis, T. & Seeck, M. J. Neurol.
Neurosurg. Psychiatr. 69, 553–556 (2000).
간질 치료를 받기 위한 검사를 받던 환자의 뇌의 우측 각회에 집중적 전기 자극을 주었고. 이 위치에 자극을 주자 환자의 팔과 다리가 변형되는 듯한 환상 (복합 체지각 반응) 과 몸 전체가 움직이는 듯한 환상 (정전신경 반응) 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실험은 유체이탈이 복합 체지각 정보와 정전신경 정보를 뇌가 통합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경험임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하며
이 실험의 결과는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들이나 종교적 과장 의존성 환자들이 그 원인을 전혀 모른채 누군가 그들을 쫓아오고 있다거나 어떤 망상적 신의 존재가 자신에게 항상 간섭한다는 피해망상증세를 보이고 있는 까닭을 설명해 줄 수 있다고 블랑케 박사는 위 논문에서 추정하고 있다
흔히 종교인들이 임사체험 증거랍시고 들이대는 게 누가누가 카더라 등등의 카더라 자료인데 말이다?
회의론자와 과학자, 불가지론자들의 가장 중심되는 의견은 '지금까지 검증된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일어난적이 한번도 없다'는거지. 또한 임사체험과 유체이탈을 했다는 사람마다 느낌과 설명이 다 다르다는 것이고...
게다가 '임사체험'을 하는 사람이 100%가 아니라는건 숨이 끊어져도, 뇌파가 멈춰도 100%로 다 '임사체험'을 경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모순. 그리고 문화적 차이에 따라 '임사체험'에 내용이 바뀐다는것은 ( 동양 서양 등등 지역별로 체험 내용이 딴판.. ) '임사체험'이 그냥 개꿈일 확률을 증가시킴
그리고 뭔가 행복한 환각경험이면 천국에 갔다왔다 하고 끔찍한 경험이면 지옥에 갔다왔다고 자의적 해석을 하는 게 이딴 걸 증거라고 들고오냐?
2.거증책임 법칙
성령이 임했다니 천국체험을 했다니 등등의 [ 개인적 경험 체험 ] 은 객관적 증거가 되지 못한다.
주장을 하면 증거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잉? 개인간증 이딴 거 말고 레퍼런스 논문을 내라
지 개인체험 간증 이딴 게 증거가 됨?
그래서? 뭐 뭐 전교 30등 고딩친구 하나가 간증체험 했다고 누가 알아주디?
조까?!
제대로 된 권위에 의한 논증을 보여주마!
사이언스지와 함께 정교분리 원칙이지만 종교인들의 영향력이 강하다는 미국의 과학저널 / 논문등재저널인
그 유명한 [ 네이처 ] 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참가 과학자중 80~90% 가 신의 존재에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 말이다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394/n6691/fig_tab/394313a0_T1.html#figure-title
사후세계나 신 존재 논증까지 안가도 과학적 방법론이나 논리학에서 특정주장을 하려면 그 증거를 내놔야 하고 그 증거를 보여줘야 할 책임은 특정한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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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부재를 증명하는 무거운 짐을 무신론자에게 떠넘기려고 신자들이 애쓰는 이유가 자기들이 믿는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음 을 신자들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나는 의심스럽다.
신의 부재 증명을 무신론자들에게 떠넘김으로써 신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책임으로부터 회피하는 것이다.
하지만 공정하게 말하자면 어떠한 주장의 근거를 제시할 책임은 그것에 대하여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는 법이다.
- 사람들이 신을 믿는 50가지 이유 - 가이 해리슨 p.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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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회의주의 과학자 마이클 셔머 도 자신의 저서 <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 에서 말했지
일화를 든다고 해서 과학이 되진 않는다
새벽 3시에 황량한 도로에서 외계인에게 납치당했다는 이야기 말고 물리적 증거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개인적 경험이나 일화 따위가 아닌 통제된 실험 과 물리적 증거들이다.
영혼이 죽음 뒤에 남건 남지않건, 그것에 대한 어떤 과학적 증거도 없다.
- 마이클 셔머
마이클 셔머 - <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WHY PEOPLE BELIEVE WEIRD THINGS >
3. 상호 이타적 도덕행동의 진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ligion&no=365399&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오뎅제왕
이거 예전에 본인이 썼던 글 한번 더 발췌하면서 인용한다.
사후세계 없으면 막 살면 되지 않냐고 개멍청한 소리 지껄이는 인간들을 위해서..
상호이타성 행동의 진화 및 도덕행동기작의 진화 에 대해서는 이기적 유전자 / 이타적 유전자 책 이나
서점의 진화심리학 책들 있으니 쳐 읽어보던가.
심지어 친절하게 내가 아주 옛날에 네이버캐스트에서 썼던 댓글 짤방도 캡쳐해서 떠준다
호혜적 이타주의 행동기작이 뭔지 공부나 해라
겉으로 이타적으로보이는 행동도 이기적 유전자의 발현에 의한 사실상 유전적인 이기적 행동이지..
( 단 여기서 이기적 이란 말이 인간이 이기적이라는 그런 문학적인 용어가 아니다
유전자의 복제기작이나 유전을 위한 기작이 이기적으로 보인다는 거지 )
즉 이기주의를 뒤집으면 이타주의가 될 수 있다는 거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ligion&no=354853&page=1&search_pos=-349977&s_type=search_name&s_keyword=오뎅제왕
여기에 대해서는 역시 본인이 예전에 종갤에 쓴 글이 있다 => 이기적 유전자 책 에 대한 핵심 그리고 제목에 대한 오해
때로는 유전자의 가장 이기적인 행위가 인간의 뇌에 이타적인 동기 - 진심에서 우러난, 무조건적인, 뼛속에서 우러나오는 헌신성 - 을 배선한다.
- 스티븐 핑커 - 빈 서판
이타주의 행동 진화 - 포괄 적응도 / 호혜적 이타주의 = ESS ( 진화적 안정전략 ) : 도덕의 기원 과 진화
예를 들어 프레리도그 란 동물들이나 원숭이 및 개미 벌 같은 사회성 동물들 중에서
특정 개체가 포식자로 부터 자기희생을 하여 동료들이나 자기 가족들을 구하지..
그럼 집단선택론자들은 집단을 구하기 위해서 개체가 희생정신을 발하였다.
즉 희생정신을 많이 가진 종 집단이 자연선택에 의해서 살아남을 것이다 라고 주장했었다고 볼 수 있지
그런데 무임승차자 개체가 나오면 어떻게 되나? 그리고 진화의 자연선택은 국지적 환경의 최적자 생존이고
실제 자연상태계는 피로 물든 이빨과 발톱의 무자비한 적자생존의 세계인데 어떻게 이타적 행동을 하는 개체가 생존하고
자손을 남길 수 있나라고 궁금해할지도 모른다.
겉으로는 자연선택에 위배되어 보이는 이런 동물의 이타적 행동과 인간의 도덕행동의 진화 및 기원에 대한
설명은
조지 윌리엄스의 유전자 단위 선택론 이라는 이론을 설명한 자신의 저서 [ 적응과 자연선택 1966 ] 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여기서 파생된 것들이
바로 우리가 아는 윌리엄 해밀턴의 친족 선택 / 로버트 트리버즈의 호혜적 이타주의 /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선택 이론이다
이기적 유전자를 뒤집으면 이타적 유전자도 됨
이기적 유전자가 자신의 보존과 증식을 위해 개체를 일종의 유전자 운반차량으로 이용(?)하는 거임
유전자 단위 선택 / 이기적 유전자론 이란...
유전자 풀에서 유전자의 번영을 돕는 것은 남고 나머진 도태됨. 따라서 우리가 하는 모든 특성은 유전자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남은 것이고 이에 대한 표현형은 육체적 특징뿐만 아니라 마음, 행위도 마찬가지라는 것임
도킨스도 말했음
"자연선택은 유전자의 그 자신의 복지( 유전자의 복제 및 유전/ 생존 )를 의도하는 유전자에 우호적인 경향이 있다."
협력행동이나 개체의 희생행동은 개체로 봐서는 손해보거나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위일지라도 유전자의 입장에서 생식성공률이나 유전성공률을 높이는 행동이기에 협력행동이나 도덕적 행동이 도태되지 않고 진화하는 것이란 말이지
그리고 이런 행동을 표현형으로 발현하는 유전자 가 자연선택이 된다는 말이징..
서로 털골라주기 나 이타적인 행위 및 자기희생 행동이 진화론 ( 진화생물학 ) 및 경제학 으로도 설명가능하고
종교신자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신이나 사후세계 또는 측은지심 이런 거 따위 들먹일 필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함.
물론 도킨스가 말하는 이기적 유전자 또는 어떤 본생 행동 의지를 가진 유전자가 유전자의 작용이나 메커니즘이 그렇다는 것일 뿐이고 유전자가 문학적인 표현으로 이기적 라거나 인간 생물은 이기적인 본성을 가진 이기적인 동물 이라는 뜻이 아니지... 당연히 유전자는 그냥 유전 물질일 뿐이니 의지나 생각같은 건 없지
다만 이타적 행위나 상호작용 에 대한 행동 을 일으키는 표현형 을 [ 발현 ] 하는 < 유전형 > 을 가진 유전자 가 선택되어서 유전되고 존속되는
것이 유전자 선택설 이란 말이고 이런 자기복제나 유전을 위한 이타적인 행위도 결국 이기적인 목적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된다는 거지
4. 사후세계가 없으면 정말 선하게 살 필요가 없나? [ 발췌 ]
진화론 믿거나 무신론자면 막살면 되지 않니? 사후세계가 없다면 도덕을 왜 지키냐? 삶의 의미가 있냐? 이런 헛소리를 하는 종교인들이 많다.
칸트처럼 윤리적인 신은 최소한 필요하지 않겠나고?
여기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 당신이 선하고자 애쓰는 이유가 오로지 신의 인정과 보답을 얻거나 신의 불만과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말인가요? 그것은 하늘에 있는 거대한 감시 카메라를 돌아보면서 혹은 당신의 머리에 든 아주 작은 도청 장치에 대고 아첨하고 비위를 맞추는 것이지 도덕이 아닙니다." / "오로지 처벌이 겁나서 그리고 보상을 바라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한 것이라면 우리는 정말로 딱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 아인슈타인
그리고 종교인들의 선행이란 그저 천국가고 싶어서 통닭 뇌물 바치고 잘 봐달라는 아부일 뿐이지 .. '도덕이라고 포장한 신에 대한 아부'가 엮이는 거다.
리처드 도킨스도 말했다.
[ 종교인들은 천국가고 싶어서 지옥가기 싫어서 선행하지만 무신론자들은 선행 그 자체를 위해서 선행한다. 그러니 무신론자가 우월하다 ]
천국에 가고 싶어서 빌딩에 비행기 들이박는 광신적 믿음도 종교의 순기능이군화?
아프리카에서는 선교한답시고 개신교 먹사들이 지금도 여자들한테 마녀사냥한다는 데 이것도 종교 순기능 이군홬?
사후세계 존재에 대한 논쟁은 집어두더라도 종교인들은은 꼭 사후세계나 신이 있어야만 도덕적 인간이 되는 자의식도 없는 피조물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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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이미 종교신앙이 없이도 현대 생물학 - 행동유전학 , 사회생물학 , 진화심리학 , 진화경제학 등에서 도덕과 윤리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 이기적 유전자 이론 > 그리고
윌리엄 헤밀턴 과 조지 윌리엄스의 친족 이타주의 혈연 선택인 < 포괄 적응도 이론 > 과 비친족 이타주의 행동인 로버트 엑슬로드 와 로버트 트리버즈 의 < 호혜적 이타주의 > 등등 도덕성의 기원 즉, 윤리적 행동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연구결과와 이론이 정립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도덕은 신이 만든 것이 아니다. 도덕성이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가이 해리슨 책 발췌 ->
만약 자기들이 믿는 신이 실제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선하게 살아야 할 까닥이 없다고 선언하는 신자들이 있다.
그러한 주장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자신의 집 대문 밖을 내다보면서 오늘의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잠시라도 관찰해보라
모두는 아니겠지만 이 시각에도 도둑질하고 살인하고 있는 신자들이 세상에는 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신자들이 누누이 자랑하는 내면의 도덕적인 감각을 신자들에게 주입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그들의 신이 실패한 것 같다.
유명한 영장류 동물학자인 프란스 드 발 은
자신의 저서 < 영장류와 철학자들 > < 내 안의 유인원 > 등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연선택의 과정이 일일이 인간의 도덕적인 규칙과 가치들을 만들어내지는 않았겠지만 그 과정에서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 방향으로 인류를 안내하고 발전시키는 성향이나 능력같은 심리적인 기질 , 곧 인간 도덕성의 정수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영장류 친척 등에서 도덕성을 찾아볼 수 있다. 상부상조는 침팬지에게 가장 뚜렷하게 발견된다.
도덕적인 성향 그 자체는 우리가 짐작하기 어려운 만큼 오랜시간 전부터 형성되어왔다.
내가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으려고 애쓰는 까닭은 말 그대로 그것이 그들에게 상처를 입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어떠한 신도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없으며 나 역시 이러한 생각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느 종교의 도덕적인 규칙들이 새겨진 석판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았다.
무신론자면서 아주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다.
사람들이 신을 믿는 50가지 이유 - 가이 해리슨 p. 292 ~ p.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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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그리고 나는 타인들과 선의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헤서 그리고 나의 호의를 입은 상대방도 언젠가 나의 호의에 보답하거나 그가 공동체에 언젠가 또다른 호의나 봉사를 할거라고 예측하기에 이타적 행동을 기꺼이 한다. - 오뎅제왕
5. 사후세게 나 신이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 [ 발췌 ]
사후세계 없으면 무슨 삶의 의미가 있냐 운운하는 것도 웃긴다.
가끔 몇몇 종교인들도 저런 개소리를 합디다
하여튼 종교인들은 하나같이 자기자신의 가치와 인생의 목적을 스스로 정하질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3번 도덕의 기원 항목에서도 적었지만
도덕행동 , 윤리 , 그리고 삶의 의미 , 존재의 의미는 신이 준게 아니다.
도덕은 진화의 산물이고 윤리 / 법치 는 우리 인간의 산물이고
인생의 의미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솔직히 당신이 태어난 데에 무슨 이유나 목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유전자 운반 셔틀이고 유기체 덩어리라고 한 들 그렇다고 우리의 삶의 의미가 무가치해지나?
뭐 아주 허무주의 관점으로 보면
여러분이나 나는 결국 유전자라고 불리는 이기적인 자기복제 유기분자의 운반 셔틀일 뿐일지도 모르고 70억 인간 중의 하나일 뿐일지도 모르고 유전자는 불멸이나 인간을 비롯해서 나너 당신이나 유한한 존재이고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뿐일지도 모르겠고
이 우주의 미미한 생명체 중 하나일 뿐이겠지
하지만 하지만 공허한 존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먹느냐에 달려있고, 원래 공허한 존재라면 아무리 애를 써도 공허한 존재일테고, 소중하고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존재라면 아무리 공허하다고 외쳐봤자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임에 틀림 없지
오히려 진화생물학 이 말하는 바에 의한다면 45억년의 장대한 자연사 동안 40억년 전 쯤에 초기 원시지구 시절 하나의 [ RNA 자기복제분자 ] 에서 현재 이 지구상의 땅위에 다양한 모든 생명체들이 있고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존재하고 숨쉬고,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게 생각해야하지 않나?
우리는 신들이 없어도 매우 멋진 삶을 살 수 있으며 그러니 세상의 행복을 위해서 신을 찾을 필요가 없다.
무신론자들에게 삶이란 소중히 여겨야 하는 단 한 번의 기회이다
자신의 삶의 목적이나 존재의 이유 , 인생의 의미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진화심리학자 스티븐 핑커 도 자신의 저서 < 빈 서판 > 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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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육체보다 오래산다는 교의는 옳지 않다. 필연적으로 지상에서의 삶을 무가치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후세계는 부모가 자식의 생명을 빼앗으면서 남기는 최후의 편지에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다
우리는 최근에 그런 믿음이 자살 폭탄 테러범 과 공중 납치범에게 용기를 돋우어 주었음을 기억해야 한다.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더 이상 신의 응보를 믿지 않으면 거리낌없이 악행을 저지를 것이라는 주장을 거부해야 한다.
물론 비신자들은 법망이나 사회적 비난이나 자신의 양심을 피할 수만 있다면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쯤은 두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또한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는 희망을 위해 수천 명의 사람을 학살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이 주는 정서적 위안도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 뇌가 죽을 때 우리의 존재가 끝난다면 삶은 목적을 상실하는가? 오히려 매 순간을 감각하며 사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소중한 선물이라는 깨달음보다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순간순간 "인생은 짧다."라는 사실을 떠올림으로써 얼마나 많은 싸움을 피했고, 얼마나 많은 친구를 사귀었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꼈고, 얼마나 많은 애정을 표현했는가?
먼저 도입글 먼저 쓴다.
이하 내용은 심리철학 내에서 다루어지는 것들이지만 영혼과 마음은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영혼은 영속적인 대상으로 인간의 몸에 깃들어 있는 인간을 닮은 형체이며, 마음은 육체에 기반한 일종의 의식이다. 기독교인들도 그렇고 심지어는 교양인들마저도 하나 잊고 있는 사실이라면 여러분들이 모르겠지만
과학과 철학 분야에서 영혼설은 이미 끝장이 났다는 점이다. 지금 영혼이 아닌 마음은 어디까지나 육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의식의 문제이며 여전히 심리철학자들과 신경과학자, 물리학자들이 서로 간에 대결하는 장이다.
과학적 방법만으로도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이 때 거기에 왜 영혼이라는 비물질적 존재가 추가되어야 하는가?
당신의 뇌를 제거해도 당신은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송과선은 물질과 비물질 사이에 있는가?
뇌량이 손상되면 인격이 여러개로 갈라지는데 그럼 영혼도 여러개란 말이냐??
논문하나 소개할까?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419/n6904/full/419269a.html?lang=en
Neuropsychology : Stimulating illusory own-body perceptions
http://www.ncbi.nlm.nih.gov/pubmed/12239558
Blanke, O., Perrig, S., Thut, G., Landis, T. & Seeck, M. J. Neurol.
Neurosurg. Psychiatr. 69, 553–556 (2000).
간질 치료를 받기 위한 검사를 받던 환자의 뇌의 우측 각회에 집중적 전기 자극을 주었고. 이 위치에 자극을 주자 환자의 팔과 다리가 변형되는 듯한 환상 (복합 체지각 반응) 과 몸 전체가 움직이는 듯한 환상 (정전신경 반응) 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실험은 유체이탈이 복합 체지각 정보와 정전신경 정보를 뇌가 통합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경험임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하며
이 실험의 결과는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들이나 종교적 과장 의존성 환자들이 그 원인을 전혀 모른채 누군가 그들을 쫓아오고 있다거나 어떤 망상적 신의 존재가 자신에게 항상 간섭한다는 피해망상증세를 보이고 있는 까닭을 설명해 줄 수 있다고 블랑케 박사는 위 논문에서 추정하고 있다
흔히 종교인들이 임사체험 증거랍시고 들이대는 게 누가누가 카더라 등등의 카더라 자료인데 말이다?
회의론자와 과학자, 불가지론자들의 가장 중심되는 의견은 '지금까지 검증된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일어난적이 한번도 없다'는거지. 또한 임사체험과 유체이탈을 했다는 사람마다 느낌과 설명이 다 다르다는 것이고...
게다가 '임사체험'을 하는 사람이 100%가 아니라는건 숨이 끊어져도, 뇌파가 멈춰도 100%로 다 '임사체험'을 경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모순. 그리고 문화적 차이에 따라 '임사체험'에 내용이 바뀐다는것은 ( 동양 서양 등등 지역별로 체험 내용이 딴판.. ) '임사체험'이 그냥 개꿈일 확률을 증가시킴
그리고 뭔가 행복한 환각경험이면 천국에 갔다왔다 하고 끔찍한 경험이면 지옥에 갔다왔다고 자의적 해석을 하는 게 이딴 걸 증거라고 들고오냐?
2.거증책임 법칙
성령이 임했다니 천국체험을 했다니 등등의 [ 개인적 경험 체험 ] 은 객관적 증거가 되지 못한다.
주장을 하면 증거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잉? 개인간증 이딴 거 말고 레퍼런스 논문을 내라
지 개인체험 간증 이딴 게 증거가 됨?
그래서? 뭐 뭐 전교 30등 고딩친구 하나가 간증체험 했다고 누가 알아주디?
조까?!
제대로 된 권위에 의한 논증을 보여주마!
사이언스지와 함께 정교분리 원칙이지만 종교인들의 영향력이 강하다는 미국의 과학저널 / 논문등재저널인
그 유명한 [ 네이처 ] 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참가 과학자중 80~90% 가 신의 존재에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 말이다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394/n6691/fig_tab/394313a0_T1.html#figure-title
사후세계나 신 존재 논증까지 안가도 과학적 방법론이나 논리학에서 특정주장을 하려면 그 증거를 내놔야 하고 그 증거를 보여줘야 할 책임은 특정한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있다.
-----------------------------
신의 부재를 증명하는 무거운 짐을 무신론자에게 떠넘기려고 신자들이 애쓰는 이유가 자기들이 믿는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음 을 신자들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나는 의심스럽다.
신의 부재 증명을 무신론자들에게 떠넘김으로써 신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책임으로부터 회피하는 것이다.
하지만 공정하게 말하자면 어떠한 주장의 근거를 제시할 책임은 그것에 대하여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는 법이다.
- 사람들이 신을 믿는 50가지 이유 - 가이 해리슨 p. 135
-------------------------------------
그래서 회의주의 과학자 마이클 셔머 도 자신의 저서 <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 에서 말했지
일화를 든다고 해서 과학이 되진 않는다
새벽 3시에 황량한 도로에서 외계인에게 납치당했다는 이야기 말고 물리적 증거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개인적 경험이나 일화 따위가 아닌 통제된 실험 과 물리적 증거들이다.
영혼이 죽음 뒤에 남건 남지않건, 그것에 대한 어떤 과학적 증거도 없다.
- 마이클 셔머
마이클 셔머 - <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WHY PEOPLE BELIEVE WEIRD THINGS >
3. 상호 이타적 도덕행동의 진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ligion&no=365399&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오뎅제왕
이거 예전에 본인이 썼던 글 한번 더 발췌하면서 인용한다.
사후세계 없으면 막 살면 되지 않냐고 개멍청한 소리 지껄이는 인간들을 위해서..
상호이타성 행동의 진화 및 도덕행동기작의 진화 에 대해서는 이기적 유전자 / 이타적 유전자 책 이나
서점의 진화심리학 책들 있으니 쳐 읽어보던가.
심지어 친절하게 내가 아주 옛날에 네이버캐스트에서 썼던 댓글 짤방도 캡쳐해서 떠준다
호혜적 이타주의 행동기작이 뭔지 공부나 해라
겉으로 이타적으로보이는 행동도 이기적 유전자의 발현에 의한 사실상 유전적인 이기적 행동이지..
( 단 여기서 이기적 이란 말이 인간이 이기적이라는 그런 문학적인 용어가 아니다
유전자의 복제기작이나 유전을 위한 기작이 이기적으로 보인다는 거지 )
즉 이기주의를 뒤집으면 이타주의가 될 수 있다는 거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ligion&no=354853&page=1&search_pos=-349977&s_type=search_name&s_keyword=오뎅제왕
여기에 대해서는 역시 본인이 예전에 종갤에 쓴 글이 있다 => 이기적 유전자 책 에 대한 핵심 그리고 제목에 대한 오해
때로는 유전자의 가장 이기적인 행위가 인간의 뇌에 이타적인 동기 - 진심에서 우러난, 무조건적인, 뼛속에서 우러나오는 헌신성 - 을 배선한다.
- 스티븐 핑커 - 빈 서판
이타주의 행동 진화 - 포괄 적응도 / 호혜적 이타주의 = ESS ( 진화적 안정전략 ) : 도덕의 기원 과 진화
예를 들어 프레리도그 란 동물들이나 원숭이 및 개미 벌 같은 사회성 동물들 중에서
특정 개체가 포식자로 부터 자기희생을 하여 동료들이나 자기 가족들을 구하지..
그럼 집단선택론자들은 집단을 구하기 위해서 개체가 희생정신을 발하였다.
즉 희생정신을 많이 가진 종 집단이 자연선택에 의해서 살아남을 것이다 라고 주장했었다고 볼 수 있지
그런데 무임승차자 개체가 나오면 어떻게 되나? 그리고 진화의 자연선택은 국지적 환경의 최적자 생존이고
실제 자연상태계는 피로 물든 이빨과 발톱의 무자비한 적자생존의 세계인데 어떻게 이타적 행동을 하는 개체가 생존하고
자손을 남길 수 있나라고 궁금해할지도 모른다.
겉으로는 자연선택에 위배되어 보이는 이런 동물의 이타적 행동과 인간의 도덕행동의 진화 및 기원에 대한
설명은
조지 윌리엄스의 유전자 단위 선택론 이라는 이론을 설명한 자신의 저서 [ 적응과 자연선택 1966 ] 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여기서 파생된 것들이
바로 우리가 아는 윌리엄 해밀턴의 친족 선택 / 로버트 트리버즈의 호혜적 이타주의 /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선택 이론이다
이기적 유전자를 뒤집으면 이타적 유전자도 됨
이기적 유전자가 자신의 보존과 증식을 위해 개체를 일종의 유전자 운반차량으로 이용(?)하는 거임
유전자 단위 선택 / 이기적 유전자론 이란...
유전자 풀에서 유전자의 번영을 돕는 것은 남고 나머진 도태됨. 따라서 우리가 하는 모든 특성은 유전자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남은 것이고 이에 대한 표현형은 육체적 특징뿐만 아니라 마음, 행위도 마찬가지라는 것임
도킨스도 말했음
"자연선택은 유전자의 그 자신의 복지( 유전자의 복제 및 유전/ 생존 )를 의도하는 유전자에 우호적인 경향이 있다."
협력행동이나 개체의 희생행동은 개체로 봐서는 손해보거나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위일지라도 유전자의 입장에서 생식성공률이나 유전성공률을 높이는 행동이기에 협력행동이나 도덕적 행동이 도태되지 않고 진화하는 것이란 말이지
그리고 이런 행동을 표현형으로 발현하는 유전자 가 자연선택이 된다는 말이징..
서로 털골라주기 나 이타적인 행위 및 자기희생 행동이 진화론 ( 진화생물학 ) 및 경제학 으로도 설명가능하고
종교신자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신이나 사후세계 또는 측은지심 이런 거 따위 들먹일 필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함.
물론 도킨스가 말하는 이기적 유전자 또는 어떤 본생 행동 의지를 가진 유전자가 유전자의 작용이나 메커니즘이 그렇다는 것일 뿐이고 유전자가 문학적인 표현으로 이기적 라거나 인간 생물은 이기적인 본성을 가진 이기적인 동물 이라는 뜻이 아니지... 당연히 유전자는 그냥 유전 물질일 뿐이니 의지나 생각같은 건 없지
다만 이타적 행위나 상호작용 에 대한 행동 을 일으키는 표현형 을 [ 발현 ] 하는 < 유전형 > 을 가진 유전자 가 선택되어서 유전되고 존속되는
것이 유전자 선택설 이란 말이고 이런 자기복제나 유전을 위한 이타적인 행위도 결국 이기적인 목적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된다는 거지
4. 사후세계가 없으면 정말 선하게 살 필요가 없나? [ 발췌 ]
진화론 믿거나 무신론자면 막살면 되지 않니? 사후세계가 없다면 도덕을 왜 지키냐? 삶의 의미가 있냐? 이런 헛소리를 하는 종교인들이 많다.
칸트처럼 윤리적인 신은 최소한 필요하지 않겠나고?
여기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 당신이 선하고자 애쓰는 이유가 오로지 신의 인정과 보답을 얻거나 신의 불만과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말인가요? 그것은 하늘에 있는 거대한 감시 카메라를 돌아보면서 혹은 당신의 머리에 든 아주 작은 도청 장치에 대고 아첨하고 비위를 맞추는 것이지 도덕이 아닙니다." / "오로지 처벌이 겁나서 그리고 보상을 바라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한 것이라면 우리는 정말로 딱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 아인슈타인
그리고 종교인들의 선행이란 그저 천국가고 싶어서 통닭 뇌물 바치고 잘 봐달라는 아부일 뿐이지 .. '도덕이라고 포장한 신에 대한 아부'가 엮이는 거다.
리처드 도킨스도 말했다.
[ 종교인들은 천국가고 싶어서 지옥가기 싫어서 선행하지만 무신론자들은 선행 그 자체를 위해서 선행한다. 그러니 무신론자가 우월하다 ]
천국에 가고 싶어서 빌딩에 비행기 들이박는 광신적 믿음도 종교의 순기능이군화?
아프리카에서는 선교한답시고 개신교 먹사들이 지금도 여자들한테 마녀사냥한다는 데 이것도 종교 순기능 이군홬?
사후세계 존재에 대한 논쟁은 집어두더라도 종교인들은은 꼭 사후세계나 신이 있어야만 도덕적 인간이 되는 자의식도 없는 피조물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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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이미 종교신앙이 없이도 현대 생물학 - 행동유전학 , 사회생물학 , 진화심리학 , 진화경제학 등에서 도덕과 윤리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 이기적 유전자 이론 > 그리고
윌리엄 헤밀턴 과 조지 윌리엄스의 친족 이타주의 혈연 선택인 < 포괄 적응도 이론 > 과 비친족 이타주의 행동인 로버트 엑슬로드 와 로버트 트리버즈 의 < 호혜적 이타주의 > 등등 도덕성의 기원 즉, 윤리적 행동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연구결과와 이론이 정립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도덕은 신이 만든 것이 아니다. 도덕성이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가이 해리슨 책 발췌 ->
만약 자기들이 믿는 신이 실제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선하게 살아야 할 까닥이 없다고 선언하는 신자들이 있다.
그러한 주장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자신의 집 대문 밖을 내다보면서 오늘의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잠시라도 관찰해보라
모두는 아니겠지만 이 시각에도 도둑질하고 살인하고 있는 신자들이 세상에는 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신자들이 누누이 자랑하는 내면의 도덕적인 감각을 신자들에게 주입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그들의 신이 실패한 것 같다.
유명한 영장류 동물학자인 프란스 드 발 은
자신의 저서 < 영장류와 철학자들 > < 내 안의 유인원 > 등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연선택의 과정이 일일이 인간의 도덕적인 규칙과 가치들을 만들어내지는 않았겠지만 그 과정에서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 방향으로 인류를 안내하고 발전시키는 성향이나 능력같은 심리적인 기질 , 곧 인간 도덕성의 정수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영장류 친척 등에서 도덕성을 찾아볼 수 있다. 상부상조는 침팬지에게 가장 뚜렷하게 발견된다.
도덕적인 성향 그 자체는 우리가 짐작하기 어려운 만큼 오랜시간 전부터 형성되어왔다.
내가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으려고 애쓰는 까닭은 말 그대로 그것이 그들에게 상처를 입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어떠한 신도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없으며 나 역시 이러한 생각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느 종교의 도덕적인 규칙들이 새겨진 석판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았다.
무신론자면서 아주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다.
사람들이 신을 믿는 50가지 이유 - 가이 해리슨 p. 292 ~ p.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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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그리고 나는 타인들과 선의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헤서 그리고 나의 호의를 입은 상대방도 언젠가 나의 호의에 보답하거나 그가 공동체에 언젠가 또다른 호의나 봉사를 할거라고 예측하기에 이타적 행동을 기꺼이 한다. - 오뎅제왕
5. 사후세게 나 신이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 [ 발췌 ]
사후세계 없으면 무슨 삶의 의미가 있냐 운운하는 것도 웃긴다.
가끔 몇몇 종교인들도 저런 개소리를 합디다
하여튼 종교인들은 하나같이 자기자신의 가치와 인생의 목적을 스스로 정하질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3번 도덕의 기원 항목에서도 적었지만
도덕행동 , 윤리 , 그리고 삶의 의미 , 존재의 의미는 신이 준게 아니다.
도덕은 진화의 산물이고 윤리 / 법치 는 우리 인간의 산물이고
인생의 의미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솔직히 당신이 태어난 데에 무슨 이유나 목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유전자 운반 셔틀이고 유기체 덩어리라고 한 들 그렇다고 우리의 삶의 의미가 무가치해지나?
뭐 아주 허무주의 관점으로 보면
여러분이나 나는 결국 유전자라고 불리는 이기적인 자기복제 유기분자의 운반 셔틀일 뿐일지도 모르고 70억 인간 중의 하나일 뿐일지도 모르고 유전자는 불멸이나 인간을 비롯해서 나너 당신이나 유한한 존재이고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뿐일지도 모르겠고
이 우주의 미미한 생명체 중 하나일 뿐이겠지
하지만 하지만 공허한 존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먹느냐에 달려있고, 원래 공허한 존재라면 아무리 애를 써도 공허한 존재일테고, 소중하고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존재라면 아무리 공허하다고 외쳐봤자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임에 틀림 없지
오히려 진화생물학 이 말하는 바에 의한다면 45억년의 장대한 자연사 동안 40억년 전 쯤에 초기 원시지구 시절 하나의 [ RNA 자기복제분자 ] 에서 현재 이 지구상의 땅위에 다양한 모든 생명체들이 있고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존재하고 숨쉬고,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게 생각해야하지 않나?
우리는 신들이 없어도 매우 멋진 삶을 살 수 있으며 그러니 세상의 행복을 위해서 신을 찾을 필요가 없다.
무신론자들에게 삶이란 소중히 여겨야 하는 단 한 번의 기회이다
자신의 삶의 목적이나 존재의 이유 , 인생의 의미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진화심리학자 스티븐 핑커 도 자신의 저서 < 빈 서판 > 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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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육체보다 오래산다는 교의는 옳지 않다. 필연적으로 지상에서의 삶을 무가치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후세계는 부모가 자식의 생명을 빼앗으면서 남기는 최후의 편지에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다
우리는 최근에 그런 믿음이 자살 폭탄 테러범 과 공중 납치범에게 용기를 돋우어 주었음을 기억해야 한다.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더 이상 신의 응보를 믿지 않으면 거리낌없이 악행을 저지를 것이라는 주장을 거부해야 한다.
물론 비신자들은 법망이나 사회적 비난이나 자신의 양심을 피할 수만 있다면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쯤은 두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또한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는 희망을 위해 수천 명의 사람을 학살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이 주는 정서적 위안도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 뇌가 죽을 때 우리의 존재가 끝난다면 삶은 목적을 상실하는가? 오히려 매 순간을 감각하며 사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소중한 선물이라는 깨달음보다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순간순간 "인생은 짧다."라는 사실을 떠올림으로써 얼마나 많은 싸움을 피했고, 얼마나 많은 친구를 사귀었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꼈고, 얼마나 많은 애정을 표현했는가?
어그로차단기계
Highest
양념오리
이것만봐도 암걸릴거같음.,.. 근데 정작 본인들은 일반화 하지마세요! 안그러고 잘 믿고다니는분도 많으니까요! 라고 하면서
자기네 종교 체면 깎아먹는 애들 그대로 놔둠....
하비스
어그로 작정함
애초에 종교적 믿음이라는게 논리로 해결될 문제같냐.
세상 살다보면 주변의 것들 위로하나 안되고 자신만의 절대적인 기준이 필요할수도 있다.
필수는 아니더라도 끝까지 갈거라고 생각한다.
침묵군
狂犬
존존슨
난독대제 잘모닐거스
쎄비
그것이 종교의 힘. 사후세계 , 영혼,신의 존재 등은 물리적 증거가 없지만 사람들은 그런것들이 존재하실 바란다는것이지.
실제로 존재하는건 중요하지 않아.
이성 과 합리적인 사고, 물리적 증거 등을 중요시 하는사람은 언제나 소수라는거.
소수의 사람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대다수 사람들 처럼 행동하던가 아님 욕을먹던가
그런거없다
켄트지
잭트롤
척살
불행인
종교는 이성을 기반으로 한 초이성, 초경험, 초자연적 존재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종교를 이성으로부터 철저히 분리한다는 건 엄청난 개소립니다. 종교를 이성에 기반하여 스스로 비판할 때 신앙심은 옳은 신앙심이 되기 마련입니더. 솔직히 이 말은 너무 병신같아서 한숨이 나올 정도예요. 종교는 초이성의 영역입니다. 이성도 없이 초이성에 어떻게 근접합니까?
필수였던 적이 없다고도 하시지만, 인류는 종교와 함께 살아왔다는 사실을 직시하세요. 물론, 그 사실이 종교의 미래도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종교를 무작정 폄하하는 건 돌이켜보았을 때 아주 매력적인 의견은 못됩니다.
신앙은 논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선택의 문제입니다. 성경을 보고 다 사실로 받아들이면 그게 병신입니다. 다만, 우리는 하나의 믿음 체계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을 때, 그때부터 초이성적 진리를 탐구할 수 있는 실마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하나하나에 이성적 질문을 던지면서 말입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어떻게 성경에서 과거에 대해 후회하고 한탄할까?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면 이 세상의 악에 대해 왜 신은 침묵하는가? 5개의 빵과 2개의 정어리로 어떻게 몇천명을 먹였을까? 이러한 이성적 질문은 종교인들이 사이비, 잘못된 믿음을 가진, 말씀이 없는 종교인으로 바뀌는 것을 막습니다.
종교는 인간 이성의 산물입니다. 비이성과 초이성이 아무리 유사해보인다 해도, 종교는 인간이 가진 실존적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생겨난 것입니다. 생존의 욕구가 담긴 이성의 산물이며, 초이성으로 다가가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행동이 신앙입니다.
◈여담
신이 있다면? 신앙인은 옳고 무신론자는 옳지 않겠죠
반대의 경우는 반대일 겁니다. 종말에 이르러서 어느쪽이 옳을지 알게 될 것입니다만, 우리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고로, 신의 유무를 전제로 까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신앙은 신의 유무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죠(저같은 종교옹호자가 아닌 진짜 종교인이 보면 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이 있다는 믿음과 없다는 믿음은 신의 유무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하며 또한 알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종교는 믿음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믿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이 있으면 무신론자가 손해고 없으면 그만이다, 식의 파스칼 논리가 아닙니다. 중요한 건 당신의 삶과 믿음입니다.
양념오리
악에 대해 왜 신은 침묵하는가? 5개의 빵과 2개의 정어리로 어떻게 몇천명을 먹였을까?
같은것들이 이성적으로 다 틀렸다는건데, 대부분의 종교인은 그것이 다 맞다,혹은 진위 여부를 떠나서 그냥 믿는다 라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그 사람들은 전부 사이비나, 잘못된 믿음을 가진, 말씀이 없는 종교인으로 봐도 무방한건가?
양념오리
사람이 쓴 제2, 제3의 바이블이 나오더라도 이성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수정이 되어야 하는 항목이지만, 수정은 고사하고
과학발달을 저지시키고, 여러가지 반 인륜적인 것들을 그들의 경전의 잣대로 들이미는것부터가 이성적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데
이 두가지만 하더라도 이미 종교는 필요없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불행인
양념오리
불행인
이성적으로 비판하란 걸 어떻게 그따구로밖에 못받아들이냐 멍청아. 논술은 배웠냐? 선택의 문제임과 동시에 이성적 비판이 기반이 되어야 종교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는거지. 비판해보니까 말도 안되네? 종교ㅗ 가 어떻게 나오냐? 너같은애가 무신론자 중에서도 따까리중 따까리여
내가 넉달전까지만해도 무신론자였는데 그정도로 멍청하진 않았다
불행인
양념오리
무신론자에 급이 있는지도 몰랐고 나같이 최근에 관심가져서 알아가는 사람이 따까리중 따까리면 맞는거 같은데
그쪽은 무슨 종교론자 갓오브 갑이라도 되시나봐요;;; 존나공격적이네;
불행인
불교에 대한 얘기하는데 질문하는 핀트가 완전히 어긋났고
종교좆까라 한게 아니라 필요없다는 주장이 맞다고 한거라는건... 똑같은 말이잖아ㅡㅡ 비속어좀 섞었다고 다른 말이냐? 무신론자가 급이 있다는게 아니라 너가 존나 무식하다는 걸 돌려말한거지. 아니, 돌린 것도 아니네
종교인 아니라니까 은근슬쩍 언급없이 종교론자로 바꿔말하는데.. 그냥 처음부터 글 좀 제대로 읽으라고
양념오리
사람마다 전공이 다르고 지식이 다르면 잘아는 사람이
잡아주면 될것을;
핀트가 어긋나고 잘 못이해하면 인신공격에 비속어까지;
종교글도 아니고 종교가 필요없다는 글 들어와서 이렇게 욕처먹을줄 몰랐네; 이렇게 까이도록 내가 그리 잘못했나..
내가 미안하다 그냥^^
불행인
불행인
양념오리
불행인
양념오리
양념오리
존나 확대해석 개쩌네; 옳다 틀리다가 어디있디? 다 의문형 아니면 너 생각을 물어본건데;
불행인
물어볼거면 차라리 너는 불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데 라고 하던가
씌나
씌나
씌나
도킨스와 같은 이들은 반대로 종교가 도덕률에 해를 끼친다고 본다. 도덕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24시간, 365일 내내 저 하늘 위에서 염탐하면서 벌을 내릴 준비를 하는 스토커에게 벌을 받기 때문'이라는 것이 과연 진실로 도덕적인 태도라고 볼 수 있느냐는 것. 무신론자들은 경전에 미덕이라고 적혀 있어서 도덕적인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전에 그러한 행동이 미덕이라고 적힌 것 뿐이라고 본다. 또한 성경 등의 경전에는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심하게 부도덕한 행동이 종종 나오는데, 이러한 것들이 도덕이 사회상에 맞춰서 발전하는 것을 종교가 방해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씌나
엔하위키 펌인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함?
불행인
종교는 이성의 산물인건 맞다
불행인
종교가 도덕률을 제공하는 건 맞아 종교의 뜻과 특성 상 윤리는 당연히 있고 있어야 하지. 그게 종교의 핵심은 아니지만 말야. 하지만 도덕률을 대표하진 않지. 나는 이런거에 대해 말해본 적 없는데... 신이 도덕률의 시작이자 목적인가는 논란이 많은 부분이지. 칸트는 이 부분에대해 엄청난 방법으로 설명했으나 공간이 적어 쓰지 않겠다. 요약하자면, 도덕률을 강제할 근원인 존재가 없다면 우리에게 큰 절망과 같다는 거야. 신을 주장한다기보단, 신을 요청하는 거지. 기독교적 야훼같은걸 말하는 건 아냐. 그런식으로 칸트는 도덕률과 신의 관계를 설명해. 내가 이해한 바로는 그래.
리처드 도킨스의 책은 나도 읽어봤어. 만들어진 신같은 건 대부분 종교ㅗ인데, 종교가 끼친 해악만을 강조한 경향이 있어서 당시 무신론자였던 나도 불편하더라고. 반대의 경우도 언제나 찾을 수 있어.
무신론자에 대한 경우는 답하지 않을게. 난 그들이 나쁘다고 한 적없고 충분히 맞는 말이라고 봐.
어그로차단기계
불행인
불행인
씌나
사람은 평등하고 자유로운데요
사회에 문제가 됙 비도덕적인 일을 자행하면 막을 수 있는 법이란게 있는데요
씌나
종교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하니 해악을 저질렀든 좋은 선행을 더 많이 했든 지양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초이성이라는 말로 비이성을 포장하는거같아요
운동선수가 도핑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 그게 옳은건 아니잖아요?
어그로차단기계
1.넷째줄에 진화론이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폄하한다고 했는데 그 근거가 뭔가요?
2.어떤 점에서 종교가 이성의 산물이고, 댓쓴이가 열거한 질문들이 초이성적 진리를 탐구하게 하는지? 초이성이라는것의 정의가 뭔지?
글이 조금 어려운내용이라 이해하기 힘드네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
그리고 신앙은 논리의 문제가 아닌 선택의 문제라고 했는데, 그부분에서는 동감합니다. 이상적인건 과학,논리와 종교가 서로의 중립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종교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한, 과학의 도전을 피할수는 없을것입니다. 종교가 우리사회에 좋은역할만 하는한, 무신론자들도 굳이 종교인들에게 돌을던지지 않겠죠. 하지만 지금처럼 사회에 나쁜영향이 있고 편향된 시선을 갖는한 종교는 무신론자들의 주장과 끊임없이 부딪힐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이기는건, 장기적으로 봤을때 무신론일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불행인
2. 초이성적 진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제가 답할 수가 없습니다. 초이성적, 초경험적, 형이상학적이란 말들은 그 맥락을 같이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의 본연적 한계를 뛰어넘는, 죽음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죠. 종교적인 진리, 그 중의 하나는 성경에 나타나있습니다. 부활한 예수를 믿고 그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죠. 그것이 기독교의 초이성적 진리입니다.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내용에 대한 이성적 비판은 곧 초이성에 대한 근접입니다. 하나님이 과거에 대한 행동을 어떻게 후회할 수 있느냐 하는 이성적 질문은 초이성적 존재인 하나님에 대한 이해로 통하죠. 이 질문에 대한 초이성적 통찰을 통한 대답을 하자면, 하나님에게 과거 라는 말을 붙이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며, 그가 후회한 것은 신인합동설적인 표현이지(하나님을 알 수 없어 인간의 표현을 빌어 표현한 것) 진정으로 후회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이런 식의 질문은 그 종교의 참 가르침으로 이끌어가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 이전에는 믿을지 말지에 대한 선택의 과정이 선행되겠죠.
인간 이성에 기반되었다는 것은 밑 다른 답글에서 설명했습니다. 발전하고자,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의 이성이자 본성이죠
씌나
2번째는 레알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
한계를 극복하고자 함은 현상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탐구하고 규정짓는 것으로 이루어 지는게 아닌가요
맞죠? 그런 얘기인거 같은데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것들은 아직 모르고,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것들인데 그걸 그냥 믿음으로서 초이성적으로 된다는 거에요?
불행인
씌나
불행인
씌나
존재
진화론이 인간 이성을 폄하, 과학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철학적 담론에서 진화론은 기분 나쁘다. -> 개소리하려면 혼자 중얼대지말고 병신같아도 근거는 대고 개소리하자. 밑에 대댓글보니깐 진화론의 도덕적 의미 운운하면서 그 외엔 별 문제 없다고 했는데 '진화론이 인간 이성을 폄하한다'는 이 말 자체는 니 대댓글보다 훨씬 의미하는바가 많은거 알지? 그니깐 너도 결국 원숭이 먼 친척 되기 싫다는거 아니냐. 과학적 사실을 밝히는 일에 생명윤리쪽도 아니고 이성 가지고 태클거는 병신은 니가 처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