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웹툰글 올라오기에 나도하나 퍼와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네이버 웹툰으로 한정함. 



월요일



미티 (일등 당첨, 악플게임) - 요리 프로그램으로 치자면, 연어를 한마리 잡아와서 요리를 할것처럼 하더니 고추 참치에 밥 비벼먹는 걸로 끝내는 느낌.



영파카 (평범한 8반) - 오만하거나 자존심 강한 건 신경안씀. 자신이 다루는 주제의 무게감을 자각 못하는 작가같음.



시우 (신의 탑) - 그림 공부 하느라 자기 스토리 다 까먹은듯. 심지어 그림도 공부 하던 도중인지 멋대가리 없음.



이수민 (미선 임파서블) - 난 미티보다 이 새1끼 그림이 더 혐오스러움.



꼬마비 (살인자ㅇ난감, 미결, S라인) - 괜찮게 보고 있음. 미결 마무리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수도 있음.



곽백수 (가우스 전자) - 주제 선정 능력은 정말 탁월한거 같다.



모나 (오빠왔다.) - 한 10년 쯤 지나면 지 만화보면서 이불 뻥뻥차지 않을까 싶다.



양혜석/이현지 (세실고) -  2부 작화가 깔끔해보이기는 한데, 난 1부 작화가 더 좋다.



김규삼 (버프 소녀 오오라, 하이브) - 언행불일치류 甲, 출판만화 출신 2대 퇴물.



시노/혀노 (죽음에 관하여, 네가 없는 세상) - 거품이 빠지면 뭐든 맛이 없다는 걸 잘 보여준 사례임.




화요일


손제호/이광수 (노블레스) - 웹갤 애들한테 펜 줘도 손제호만큼 글쓰는 놈들 한 20명 나올듯. 



조석 (마음의 소리, 조의영역) - 작가 마인드는 되게 좋은거 같긴한데, 조의 영역이 너무 쓰레기여서 정이 안간다.



마인드 C (윌유메리미?) - 야후에서 너무 힘들어서 네이버로 꿀빨러 온듯. 만화에서 슬슬 신입 공무원 냄새가 남.



이현민 (질풍기획 시리즈,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 만화에서 왠지 모르게 후지타 카즈히로 느낌이 많이 남. 되게 감정적임. 그래서 좋음.



최규석 (송곳) -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데에 일가견 있는 작가. 

                        중견 만화가들 중에서 민감한 주제의 만화를 많이 그린 편임에도 논란의 중심에 서질 않는 작가.

                        만화가한테 글공부도 중요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가같음.


 

수요일



현용민 (웃지않는 개그반) - 우리 동네 중국집 같음. 존나 맛없는데 이상하게 장사가 잘됨.



삭 (헬퍼) - 분량 조절만 잘해주면 정말 좋을거 같다.


동비 (아빠를 찾습니다. 붉은 실)  - 네이버 공인 변태 새1끼



컷부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전생에 똥독 올라 디져서 똥에 한 맺힌듯. 스캇부 새1끼



신의철 (사이드 킥, 스쿨홀릭) - 배불뚝이 털보 아저씨가 핫팬츠에 배꼽티 입고 존나 엉성하게 소녀시대 gee 추는거 보는거 같음.

                                              못해서 꼴배기 싫고, 지는 그걸 모르고 더 하려 드니까 더 꼴배기 싫음.



삼촌 (이런 영웅은 싫어) - 할줄은 아는데 안하는게 특기인 작가.



와난 (하나, 어서오세요 305호) -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딱 와난 만큼만 해줬으면 좋겠음. 적절함.



기안84 (노병가, 패션왕) - 젊은이의 찌질함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작가같음. 패션왕은 애자였지만 이번 작품 진짜 기대됨.



팬마 (문아) - 오래 못갈 거 같다. 문아 끝나면 차기작으로 뭘 내든 문아 같다는 소리 들을게 분명함.



유리아 (당신만 몰라!) - 대사는 꽤 잘짜는 거 같음. 그런데 전개 속도가 너무 느려



목요일


232 (연애혁명) - 이런걸 당당하게 연애만화라고 그리는 건 진짜 혁명이긴 함.



순끼 (치즈인더트랩) - 작가가 대학 생활 되게 열심히한거 같음. 조별과제 편 특히 소름.



최병열 (최강전설 강해효) - 신의철이 4,50대 되면 딱 이 새1끼처럼 된다.



임인스 (싸우자 귀신아, 최창식) - 진짜,, 입만 다물고 있으면 이 놈은 욕먹을 일 절대 없었음. 연옥도 차라리 휴재를 했으면 뭐라 안하지.

                                                  괜히 아가리만 털다가 맨날 욕먹음.



완자 (모두에게 완자가) - 어그로 능력 최소 갈리오 급



seri/비완 (매지컬 고삼즈) - 작가 둘 호흡이  마사 / 조아나 급으로 잘맞는듯.



고리타 (아프니까 병원이다, 국가의 탄생) - 컷부나 모나가 미래엔 이러고 살거 같다.



고일권 (칼부림) - 시대를 잘못타고난거 같음. 아니면 연재처를 잘못 잡았던가. 차라리 학습만화로 그렸으면 더 잘팔렸을듯.



이말년 (이말년 시리즈, 이말년 서유기) - 야후 출신 중에서 가장 병1신을 표방하는 작가인데 의외로 가장 정상임. 



금요일



박용제 (갓오하, 쌘놈) - 이젠 뭐라 태클 걸 생각도 잘 안듬. 차세대 김성모라 생각하는 중임.



포고 (레사) - 작화, 연출은 네이버에서도 상위권이라 생각함. 난 작가 오만한건 신경안씀.



오묘 (스튜디오 짭조름) - 그림은 정말 산뜻하게 잘 그리는 듯.



성상영/ 상아 (더 게이머) - 이렇게 스토리 작가가 의미없는 만화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 같음. 작화가, 스토리 작가, 소재, 다 구림.



전선욱 (프리드로우) - 그림만 괜찮게 그림.



토요일


맛스타 (카오스 어택, 언터쳐블) - 카오스 어택 때는 되게 싫어했는데, 언터쳐블 전개가 꽤 괜찮은거 보면서 요새 좀 좋아짐.



김성민 (나이트 런) - 네이버 공식 일빠



박성용 (아스란 영웅전, 스페이스 킹) - 난 그냥 이 작가 스토리 진행이 너무 좋음. 꿈도 희망도 없는 거.




일요일



문택수 (우리들은 푸르다.) - 김성민이 일빠라면 이놈은 그냥 노답 덕후임.



랑또 (SM플레이어) - 스토리 짜는 감각은 되게 좋은거 같음. 그런데 그림을 잘그리는지 못그리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칼같은 분석

54개의 댓글

2014.07.03
이영싫 잼더라
0
솔직히 네이버는 무거운 주제나 중압감있는 스토리있는 만화들은 별 빛을 못봄;
그러한 주제나 스토리라인을 한다해도 가벼운 그림체때문에 몰입감도 엄청떨어지고
19금 걸어놔봤저 말만 19금이지 내용은 19금에 맞는 내용이아닌경우가 허다할정도로 표현자체의 억압이 심함
솔까 작품성있는 웹툰볼라면
다음으로 가야함 솔직히 송곳,칼부림은 다음에서 연재하길 바랬음..
0
2014.07.06
너무 주관적이라 마냥 다 공감은 못하겠다
0
2014.09.06
금요일이없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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