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유럽은 민주,공산,파시 중

나치즘 세력이 이겼고

그후에 미국과 소련으로 양분되었으니

프랑스도 공산주의자 많았고

유럽에 벌게질수 있던 나라든 좀 있긴 했지만

하필 그때 2차대전 폭풍이 지나갔으니까

공산주의의 유행이 1차 세계대전 이후에 일어났던거 같은데.

공산주의가 정권을 장악하고 싶어도

2차대전이라는 폭풍이 너무 빨리오긴 했어

공산주의가 지들끼리 완전히 하나가 되어 움직인 게 아님.

프랑스의 경우 마르크스쪽 이론 지지하는 세력이 코민테른의 지시를 따르는 거에 반대해서 탈당하기도 하는 등 자기네들 사이에서도 공산주의 이론을 두고 각자 해석하고 지지하는 게 달라서 통합이 안 되었음.

거기에 더해서 1차 세계대전 직전까지만 해도 왕국이 흔했음.

이 말은 왕정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민주주의자, 제정 주의자, 공산주의자는 물론이고 지들 사이에서도 지지하는 쪽에 따라 정치적으로 엄청 치고 받음.

한 마디로 온갖 정치 세력들이 치고 받으면서 개판 치니까 여론도 ㅈㄴ 분열되서 사회적 혼란이 풀차지인 거임.

대표적으로 독일을 보면 개판 중의 개판이었음.

로자 룩셈부르크가 공산주의 반란 일으키고 파시스트 히틀러도 맥주홀 폭동으로 쿠데타 시도함.

거기에 기존 융커들의 군부는 지들끼리 따로 놀고 있고 민주주의 정당들은 정권 차지하겠다고 정치적으로 치고 받는 중.

한마디로 그냥 개판 중에 개판이여서 제대로 뭐가 안 된 거임.

프랑스, 영국 등의 경우 그 개판이 수습되기 전에 2차 세계대전 터지면서 일단 싸우고 보자. 이거 반대하는 놈은 진짜 국가의 반역자. 이거로 일치단결하고 일단 싸우고 본 거고.

독일, 이탈리아의 경우는 파시스트 애들이 극우주의로 일단 정권 잡고 무력으로 공산주의랑 다른 정치 파벌들 다 제껴서 극우가 완전히 독재한 거임.

정상이고.

그렇기에 경각심을 가져야지.

그래서 역사가 재밌음.

지금 신선하고 창의적인 것들도

의외로 역사책들 들여다보면 이미 누군가 했고

또 시원하게 말아먹은 사례가 널려있는게 역사니까.

의외로 지금과 겹처보면서 보는 맛도 재밌음

또 그걸 자세히 알아두면

적어도 나는 그 실수를 안하고

남이 나대면 그런 남에게 반박할수 있으니

뭐 알아두면 쓸만해

근데 19세기 영국 빈민가들 보면 진짜 집단학살보다 더 참혹할정도였지

오죽하면 잭 더 리퍼를 통해서... 화이트채플의 비참함이 부각되었겠음

민간인 가스실 보내고 전쟁범죄 장려하는 새끼가 시도가 좋았다고 봐야함?

그것조차 결과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