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몰 평일 점심 12900원. 평일 런치지만 가격 차이가 2배 넘게 나는 거 생각하면 별로 인 건 맞는 듯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인지라 임대료도 있을 테고 피자몰은 대기업 프렌차이즈라 재료 수급면에서도 압도적일 테니까. 물론 그만큼 맛으로 승부봐야하는데 보니까 버거는 비싸긴해도 맛은 그만큼 보장된다고 하는데 피자는 맛자체도 평범한데 가격만 다른 곳보다 1~2만원 비싸니까 갈 이유가 없음.

피자몰은 진짜 개혜자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혼자 가면 넘 좋앙.

ㄹㅇ거기다 바텀리스 방식이라 가져다 줄때까지 기다려야해서

원하는 만큼 바로 먹을수도 없으니 실제 체감은 더 차이날듯

이제 너는 구린내다...

심어서그래

모를?

모를

지정환 임실치즈피자를 드셔보셨습니까

하도 동네피자집들고 경젱한다고 치킨시장마냥 이것저것 시도한게 많기는함..

나도 피자스쿨 좋아하기느하는데 저건 이탈리아에 화덕피자라 좀 결이 많이 다르긴해

난 지극히 개인적으로 따뜻한 과일에 생리적인 거부감 들어서 안 먹음...

그럴수있지 뇌에서 반응하는 느낌인가? ‘얘는 차가워야되는데 왜 따듯하지 이상하다’ 같은?

그 정도는 아닌데, 그냥 불쾌함... 미지근한 탄산음료 마시는 느낌?

탄산 빼고 상온에 두면 달콤함이 더 잘 느껴지고 탄산이 빠져서 덜 해롭다고 해도 그렇게 마시고 싶진 않은 느낌...

하긴 나도 물, 우유, 음료수 이런거는 미지근하면 안먹긴함ㅋ 과일은 이래야 과일이지 한 느낌이 있지ㅋ

그런데 익혔을때 매력적인 과일들이 있으니까ㅋ 제주도가서 장작불에 귤 존나 구워먹어보고싶음 유튭볼때마다 침고이더라

파인애플 익히면 신맛 사라지고 단맛만 남아서 좋긴 함

그러치 쥬시해져서 느끼한거 잘 못먹는 나한테 피자를 한조각이라도 더 먹을수 있게해줌ㅋㅋㅋ

구운과일 싫다는 애들 중 한 절반은 먹어보지도 않고 선입견때문에 일단 싫다고 하는 애들이더라

맞어 그러기도 하더라ㅋㅋㅋ 근데 낯섦도 불호라는 카테고리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에는 공감함.

아직 내가 고수외에 향신료에 아직 눈을 뜨지 못했듯 아직 그쪽에 눈뜨지못한 친구들이 많이 있을듯ㅋㅋ

따뜻한 과일, 단맛 피자가 불호 포인트더라

민트쵸코 하와이언피자 이건 대표적인 별미라고 생각함 애초에 수요가 높지않은 매니아층을 노린ㅋㅋㅋ나는 파인애플 한번더 짤라서 도우위에 더 골고루 뿌려줬음 좋겠어 다 따로놀고 두꺼워서 피자집으면 다 떨어지니까 치킨무마냥 집어먹게됨ㅜㅜ

무슨도미노? 친구가 주방에서 알바해서 토핑 내맘대로 하는 도미노

뭐야 알바 마음대로 토핑 쓰고 그러는거? 정량 없이?

라따뚜이 메타는 현실에서 불가능한가

백종원 프차가 다 싼건 아니다 홍콩반점 맛도없는데 허구한날 가격 올리는거봐라 ㅋㅋ

중식당은 솔직히 백종원 탓하기가 그런게 주방장 스타일에 따라 갈려서

백종원이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