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ㄸ ㅅㄱ

요즘엔 30렙도 ㅇㄱㄸ를 올려버리네 ㅋㅋ

용인지 아닌지 판별이 빠른 시대임

아.... 저 분 말씀은 어떤 뜻인지 알겠지만...

요즘에는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는 걸 없는 집에서 태어나 공부 정말 열심히 해서 고학력, 전문직 등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를 가져도 처음부터 있는 집에서 태어난 사람하고 격차가 더 커지고 사람들이 느끼는 박탈감도 더 커졌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어가지고. 옛날 분께서는 저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구나... 싶은 정도?

정보 격차때문에 용의 재목도 자기를 확신 못하는 시대인데 무슨....

잘가시게

솔직히 공부가 아닌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돈 벌 방법이 진짜 엄청 많아졌음. 어느 분야든 재능이 있고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그걸 찾아보기 귀찮고 싫으니까 전통적으로 공부->취직 루트를 타니까 노력의 가성비가 안나온다고 생각.

그럼에도 불구 하고 용이 되도록 해야지...

포기하면 미꾸라지도 못함

가능 하냐 라고 하면 불가능한나라가 어딨음

그 확률이 문제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이라면 아직 희망이 있다. 살만하다고 거짓말을 해줄 수 있어야한다

뭐 틀린말은 아니다만 예전보다는 많이 힘들다고 생각함...

나도 뭐 개천에 지렁이만도 못한 신세지만 요새 개천에서 팔딱거리는 애들보면 안쓰러움...

애초에 80년대만큼 공부로 용되기가 힘들어짐

마이 늙었네

용되기 힘들다고 하는 개붕이=조금도 안해봄

가능성은 있지

그게 50%냐 1%냐는 엄청난 차이지

40,50년 전 이잖아요! 누가 1970년대에 8학군거리면서 1년에 사교육으로 2000만원씩 때려박아여!

개천에서 용 나기 힘들지 ㅋㅋ

원래 힘든거임ㅋㅋ옛날엔 뭐 쉬웠나

요즘은 1등 아니어도 먹고 살 수 있어서 좋은데

용 안되도 살만함. 용되고 싶으면 자기가 아는 선에서는 본인이 제일 효율적으로 열심히 해야함

그래서 저 사람이 용임?? 비늘도 안 보이는데

용언이라도 쓰나 ?

솔직히 뱀이 이무기 되는거까지는 서구권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나라라고 생각함

이무기에서 용이 쉽게 나올 인프라나 문화가 아직 정착이 덜 되서 그렇지

저축 금리 30%를 복리로 박아주던 때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만...

저 아재는 야가다를 계속 했었어도 종합건설회사 하나 차려서 성공했을듯

능력만 있으면 한국만큼 용 되기 쉬운 나라 없지

선동렬이 감독일때 투수들 엄청 답답하다고 그랬지......

댓글처럼 확률에 집착하기보다 이제 노력의 방향성을 좀 달리해야되지 않나 싶은데..

이전엔 그만큼 고학력자 공급이 적었으니 공부로 용된다 같은 이야기가 나온거라고 볼 수도 있음

돈벌이든 계층이동이든 어느정도 알려진 시점에서 철지난 인싸픽에 불과하고 이걸 우린 사다리가 사라졌다고 착각하는게 아닌지 좀 돌아볼 필요가 있어보임

역사적으로 모든 이들에게 기회가 열려있었다면 그 시점에서 계층사회라는게 형성 될리가 없자너? 늘 그랬듯 매 시대마다 탄생한 신흥 부자들과 같이 알려진 방법과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하는데 생물 본연의 경로의존성 때문에 그게 안되는거지

10년전만해도 이 말이 통했는데 요즘 수능 문제 보셈. 사다리 존나게 걷어차는 중임

하긴 미국에서도 힐빌리의 노래 저자같은 사람이 나오는 판국에

그래도 여긴 그정도깢는 아니지

저사람 시대와 지긍 시대 둘다 개천에서 용이되기 위한 행동을 해본 사람이 없는데 뭘 비교하고있냐

저시대는 학군이 어쩌고 저쩌고 대학만 나와도 대기업 들어가고 저쩌고 하는 사람중에 저 시절 살라면 싫다는 사람이 대부분일듯

들어올땐 정상수였는데

머지

학원을 가는게 얼마나 큰 차이냐면...

공부 안하는 새끼는 원래 예습 복습을 안함

근데 그걸 학원이 시켜줌

그러면 대가리 좀 굴러가는 새끼면

두번 보면 이해가 가고 세번 보면 외움

이 차이임

개천 : 알고보니 내가 용의 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