읭 그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어잉~

싫다고 하는데 댓글로 당하니까 더 좆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 화법은 말을 빙빙 돌려꼬아서 말에 속뜻을 숨기고 말하는게 아닌데 지나치게 과장해서 말하는거지 교토화법은 말에 숨긴뜻을 남기는거고

맞아

봉투 드리냐고 할때

그럼 이걸 들고가? 같은거

그건 충청도화법이 아닌데

지딴엔 유머라고 저딴식으로 말하는 애들 있음

센스 좋으면 본문처럼 웃길수 있는데

내생각엔 에초에 안하는게 나음

그건 걍 싸가지가 없는건데요

그건 존나 싸가지없는거지..

충청도 문화를 전혀 잘못알고있네. 단순히 농담조로 저러기만 하는게 아님. 절대 직접말하지 않아 둘러둘러 속에 말뜻 숨기고 끝까지 그러고 있음. 전참시 초창기 이영자가 매니저한테 하는거 보면 딱 그게 그거임. 매니저가 커피 잘못 주문했으면 지적하고 시정 요청하는게 아니라 커피가 쓰다니 커피가 많이 차갑다니 (아마 따뜻한 걸 원했나봄) 절대 직접 말하지 않음. 그러고 매니저가 계속 눈치 못챈다? 어느날 일못하고 눈치없는 새끼로 낙인찍히는게 충청권 문화임

못 생길수록 공격적으로 말한다더라고요...

그럴리 없죠?^^ 잘 생겼으니까 예쁘게 말합시다

얘는 교토사람이네

정답... 못 생기면 댓글 무너져있고 잘 생기면

웃고 넘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일 수 있겠네요

?? ㅎㅎㅎㅎ

나는 니 말에 공감되는게 ㅈ같은 충청도 윗사람 겪어봐야 저게 얼마나 ㅈ같은건지 암. 단순히 농담조로 하고 넘어가는게 아닌데말이다.

맞아 유머러스 한척 비꼬면서 돌려까는 화법이지 유머러스 하다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당한 사람은 절대 그렇게 생각안함

오히려 어떻게 해야 저새끼가 열받을까 주위에서 비웃음 살까 고민하면서 내뱉는 말임

그리고 자기 속내를 과장되기 표현한다 어쩌고 하는데 오히려 자기 속내를 말로는 절대 표현 안하고 눈치로 알아주기 바라는 경우가 훨신 많음

뭐 먹고싶을때도 ‘저거 맛있겠다’ ‘너 저거 먹을래?’ 이딴식으로 애둘러 표현하고 나중에 가서 먹고싶은데 나때문에 못먹었다 하는놈들 진짜 개 패고싶음

뭔가 의사결정할때 저렇게 딱 잘라 말하지 않으니 나중에 문제 생겼을때 책임은 또 안지려고 함

깊은 저 바닷속 파인애플~

네네 선장님!

정보)네네 선장님이 아니라 네 선장님이다

정보)네네 치킨

장호원살어?

빌드업이 없어서그럼ㅋㅋㅋㅋㅋ 받아줄사람들의 사람풀이 적기도하고

글로 적으면 뭔가 시비거는 느낌임ㅋㅋㅋ

느긋~하게 악센트 살려가며 얘기해야 재밌는데 글은 그걸 못 살리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