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깡촌은 다이나믹스인데

어르신 바이럴

당해봐야알지 ㅋㅋㅋ

알바면 저렇게 할 수 있어서 좋음. 나도 카페 알바할 땐 여러명와서 나눠달라하면 나눠서 주고 그랬는데.. 내 가게하니까 그게 안되드라..

정신이 나가버린거 같은데 포터필터로 대가리 후려쳐버리고싶음

근처 낚시하러 오는 50~60대 남자 손님 많이 오는 가게에서 일 한적 있는데

모난 소리는 대충 흘려 듣고 비위 잘 맞춰주거나 오히려 내가 너스레 떨면서 역공 하면

'아 맞네 내가 잘못했네' 하면서 사과하고 가는 사람도 많음.

인사도 확실히 나이 든 사람들이 잘 하고, 아는 척도 잘 하고 간식도 가끔 사주고 감 ㅎㅎ

케바케겠지만 듣고보니 배울점도있네

어르신 상대로는 디저트 장사가 안됨.

가만보면 저런 3잔 시키고 컵 더달라는거 지들이 잘못하고있는걸 인지는하고있음

근데 배려해주면 좋아서 방방뜀 지들이 말도안되는 ㅈㄴ 나쁜짓했는데 이해해준거거든

그래서 칭찬 겁나해주고 막 오바하면서 더 잘해주는데 저런게 나중에 호의가 둘리가 됨

절망편을 경험해보지 못했구만? 절망편 경험해보면 안락사 제도 진지하게 찬성 고민해보게 된다.

입으론 미안해요 라고 하는데 상대방한테 민폐인짓 너무잘함 노인분들은

이제 절망편 추파 던지는 할배, 식기 가져가는 할매 가져오세요

근데 어르신 중에 좋은분 만나면 기분 좋긴함ㅋㅋ

본인이 지금 현직에서 괜찮고 좋다는데 그냥 그런갑다 하면되지

적당히 융통성있게 대해주면 어지간한 진상 아니고선 오히려 어린애들보다 다루기 쉽다고 생각함

자기한테 잘 맞으면 좋은거지

댓글들 왜이럼..? 지들끼리 만들어서 혐오하네

틈새시장 잘 노렸네 은근 노인들도 대우 좀 해주면 에이 기분이다 용돈하쇼 하는 썰도 많음

주택가 기준, 잘 사는 동네랑 못사는 동네랑 손님 질이 확연히 차이나더라..(물론 진상도 가끔 있지만)

난 존나 싸움

어르신들하고 짝짝꿍 잘 맞는 것도 능력임 ㅋㅋ

돈 크게 벌 생각 없으면 나쁘지 않지

어르신도 일열심히하고 무난히 은퇴한 어르신들이 매너도 좋고 정신머리 똑바른데 인생 막살거나 험하게산 늙은 사람이면 말안해도 알듯 그래서 동네가 중요함

하지만 진상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않지

저런 마음이 밝은 사람 만나고싶다

뭐 케바케는 모든 나이연령대에 있으니

좋으신분들 잘 만났지 ㅋㅋㅋ

저기나온 노인들은 상위1%아니냐

어르신 과 노친네는 다르다

경험자가 쓴 글에도 경험 없이 인터넷으로 주워들은 것만으로 반박하는 애들이 참 많네

나중가면 말만 번지르르한다고 생각하게됨

남자 사장이 대부분 진상이 적고 여성 손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내가 그럼

저런곳은 진짜 어르신이 많은곳이지 나이 똥꾸멍으로 쳐먹어서 소리만 질러대면 다되는줄 아는 씹새들이 아니라

알바입장에서는 최상의 손님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