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이라도 찾은 게 어디냐 ㄹㅇ

지갑에 80만원이 들감? 후 빵빵레후

저게 그 유명한 물에빠진 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놔라 한다는 속담...그거 맞지?

갈수록 저런사람들 많이 보여서...난 지갑이든 카드든 길에 떨어진거 보여도 안주움...

돌려줬다가 저런사람 만나면 나만 피보니까...

우리나라 법도 믿음이 안가서...잘못하면 내인생만 ㅈ될거 같음...

지갑 비싸면 지갑도 안옴

싸구려 쓰니까 일주일만에 오더라ㅋㅋ

그래서 난 땅에 별의 별 게 다 떨어져 있어도 안 건드림ㅋㅋㅋ 괜한 오해 사기 싫음

절~~~~~대 남 도와주면 안된다

인생 망치는 지름길임

저걸 본인이 입증하면 돌려받을수있음

근데 잃어버린놈이 뭘할수있는데???????????

그저 경찰에 해줘 영상 찾아줘 이지랄만할거 뻔하지

난 지갑떨군거 굳이 차에서 내려서 흩날린 지폐까지 싹 회수해간 사람이있어서 1주일기다렸다가 신고함

울엄마 지갑 비싼거 사드렸는데 어디 흘리셨거든? cctv돌려보니까 누가 들고 그대로 가져감 지가쓰는지 당근도 안올라오더라

어차피 원래 들어있었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어서 하나 마나일거같은데..

주은사람은 그냥 일관되게 그상태 그대로 보냈다만 주장해도 뭐 할수있는게 없지않나..

얼마 전에 지갑 찾아서 줬는데

찾은 지갑에 현금이 없었다고 경찰이 제 번호 받아갔다고 하더라구요..

알바 처음 할 때 지갑줍고 저런 일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cctv에 줍는거 보이게 줍고, 줍고 나서도 난 열어보지도 않고 아무짓도 안했다 같은 제스처 취하면서 쌩쇼를 햇지.. 다음날 바로 찾아가셧다

나도 최근에 편의점 앞에서 뭐 떨어져서 주웠는데 10만원이더라 걍 알바한테 앞에서 주웠다고 하고 줘버림 ㅋㅋ

먹든 말든 알빠 아니고 고작 10만원에 인생 피곤해질 수 있어서

가방이나 지갑 없어졌다고 심각해져서 cctv 보는 사람들 보다보면...

저런걸 굳이 왜 사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전에 나도 지갑 주워서 경찰서 가져다 준 적 있는데 경찰이 가져다 주지 말라더라. 지갑 주인이 돈 없어졌다고 따지면 본인들도 수사할 수 밖에 없으니까 선의로 가져다 줘도 피해볼 수 있다더라.

마춤뻡 좃같이 쓰는 놈인걸보니 거렁뱅이새끼가 한탕 땡기려고 하는거같다

한 15년쯤 전, 길거리에서 지갑 주워서 열어보니 수표 포함 백수십만원 현금 들어있었다.

지갑에 있는 명함으로 전화했더니 자기가 흘린 곳으로 갈테니 나오래.

밥먹다 말고 나갔더니 한 3분 있다가 택시에서 그 사람이 내리더라.

그는 지갑을 돌려받고 지갑 안에 있던 돈을 한참 꼼꼼하게 센 후에 고맙다고 말하고 타고 온 택시 타고 가더라.

사례금 따위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기분이 참 더럽더만.

나도 예전에 술먹고 집가다가 집앞 상가 계단에 지갑 떨어져 있길래 지구대 가져다줬는데 (바로옆이 지구대였음)

지구대에서 혹시 돈 있었냐? 전화번호랑 이름 적어놓고 가라. 이러길래 내가 도둑이냐고 지갑 주워주고 누명까지 써야하냐고 다시 거기에 버리고 간다니까 자기들도 절차라 어쩔 수 없다더라

근데 빡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