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가진게 없으니까 냄새나는 것도 맛있다고 먹던 시절이야기지, 냄새나는 청국장은 사라지는게 맞음.

93년생인데 진짜 우리 할매가 생전에 끼리주시던 청국장이 최고였는데

마루있는 슬레이트 집에서 어릴 때 존나 퍼먹었지 호박잎하고 두릅하고해서도 먹고

청국장은 흰쌀밥보다는 꽁보리밥임

솔직히 냄새도 좀 나긴난다만 저렇게 오버할 정도도 아님

ㄹㅇ 진짜 청국장은 40키로 행군마치고 도착했을때 내무반냄새남..

이모네는 메주도 직접 만드는데 이번설에 메주 옮기는거 도와주다 토 나올뻔

누구야??? 발똥내!!

청국장냄새였다

와 그정도였어?

어릴때 자주먹었는데 2000년대 부터 슬슬 안먹었던거같네.. 예전엔 시장에서 사서 묵고 집에 청국장냠새엄청났는데 그리 역하지않았던거같음 저거 언제개발된거임?

내 입맛을 위해 타인이 고통스러워도 상관하지 않겠다

배추겉절이김치 곁들여서 먹으면 청국장 참 맛있는데

이기뭔냄새야 ㅡㅡ 하는데 막상먹으면 맛있긴함..

냄새는 둘째치고 맛있는지도 모르겠음

내가 먹던 청국장은 음소거 청국장이었나? 그렇게 냄세 심한 적은 없었는데

저거 오리지날 청국장은 아파트에서 함부로 못 끓였음...

지금 청국장 처럼 아 꼬랑내 집안에서 슬금슬금 나네 이 수준이 아니였다

ㅅㅂ........ 지금도 싫어

지금 먹는것도 쿰쿰한데 원래는 더 심하다고?

심해진건 안먹어보긴했는데 있어도 맛있게 먹을듯

냄새도 음식의 맛이라면서

똥내나는걸 입에 넣어?!

부산 경성대쪽에 취화선이었나

청국장 맛집이었는데

지나갈때 냄새가 ㅋㅋㅋㅋㅋ엄청 지독하긴했음

고딩때 교복 거실에 꺼내놧는데 아침밥 청국장이라서 옷에서 똥냄새 안없어진거 생각나네…

청국장 좋아하는 애들은 해병짜장도 좋아하냐?

냄새가 나긴한데 막 역하고 시큼한 냄새나는건 잘못띄웠거나 너무 많이 뜬거임 진짜 잘띄우면 그 특유의 냄새는 안없어지지만 구수함

시골 청국장이 여간 기합이 아닌만큼 맛도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이제 사먹는 청국장은 그 느낌이 안살더라 진한 그 느낌이…

진짜 시골 청국장은 집 안에서 해먹으면 일주일은 냄새 안빠지고 남았었는데 ㅋㅋ 다시 먹고싶다

청국장이 냄새 없는게 나와서 나처럼 냄새 맡고 바로 우에에엑 했던 사람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그 예전에는 청국장을 집에서 직접 띄우고 그랬었는데 그때 냄새가 진짜 장난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청국장 무서워 했는데 냄새 안나는 청국장 나와서 지금 너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청국장 그렇게 심한 냄새 아닌데.

청국장 냄새가 진짜 여간기합이 아니긴해 ㅋㅋ

요즘 청국장은 좀 약하긴한데 대신 맛은 별로더라

청국장도 케바케더라 예전에 비하면 요즘 청국장은 냄새가 안 나는 게 맞는데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아는 분이 직접 만드신 청국장을 좀 얻어오셨는데 세상에 냄새가 와 ㅋㅋㅋㅋㅋ 그동안 냄새 나는 음식 잘 먹는다고 생각했었는데 ㄹㅇ 상상초월이었음 한 입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숟가락이 미동도 안하더라

석면 삼겹살을 아시오?

예전에 고등학교때 교복입고 아빠따라 청국장집 갔다왔는데 몸에서 뭐 썩은내가 나는거임.

그래서 청국장 먹어서 그런가 양치하고 세수하고 교복도 털고 다했는데 진짜 썩은내가 존나 계속나는거야.

아니... 청국장이 이렇게 심한건가하고 충격받았는데

알고보니 교복마이 소매부분에 묻은거더라.

근데 진짜 사람 미칠거같은 냄새였음.

생각해보니 요즘은 청국장에서 그리 냄새 안나네

냄새야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겠는데 나는 몇 번을 먹어봐도 청국장 이라는게

간이 조금 심심하고 씁쓸한 맛이 약간 있는 된장찌개 하위 호환 같은 기분이라 안먹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