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벽에 박는 순간에만 잠깐 들어오네

저것도 충돌 충격으로 살짝움직인수준인듯

그냥 라이트..

뒤에 불들어온건 "미등" 임

부딪힐때 밝게 불어오는거 .. 그게 브레이크등임.

브레이크등이 후방에 보이는 모든등 중에 제일 밝음.

즉 브레이크 안밟음.

충격 관성으로 브레이크 페달이 밀려서 살짝 불 들어온거임.

브레이크등은 그만큼 살짝만 밟아도 불 들어옴... 그것도 존나 밝게...

원래 차량사고나면 브레이크등 들어옴

아마 센서로인해 급제동걸릴라하다가 안걸린걸수도.. 엑셀 밟고있으면 안걸림

요즘 왠만한 차는 브레이크 등 이라고 차량 상부에 하나 따로 있는것 까지 들어와

그냥 후미등만 켜져 있으면 그건 브레이크 안 밟았단 이야기가 되기도 해

그니까.. 할머니든 엄마 아빠든 말도 안되는 심정일듯..

글쎄다 주제파악 못하고 운전대 잡은건 욕먹어야지

굳이 우리가 비난 안 해도 저 가족은 앞으로 사는게 지옥일거야. 니가 어떤 돌을 던진다해도 느껴지지도 않을만큼, 서로 죄책감, 원망속에 그렇게 마음도 가족관계도 부스러져 가겠지.

굳이 니가 뭘 더 보태지 않아도 알아서 지옥으로 스러져 갈텐데 왜 거기에 굳이 네 손을 더럽히려 하니.

저런식으로 도로위에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생각하면 열불이 나는데 어떡하냐. 저 상황은 그 피해자가 본인 가족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언제 어디서든 무고한 사람 죽였을지 모를거 생각하면 솔직히 너무 이기적이지 않냐?

그래서 무고한 사람도 아닌 제 핏줄을 죽이는 것으로 세상에서 가장 참혹한 새드앤딩이 났잖아.

맞말인데 저 동영상에서는 우측으로 살짝 틀어서 딴차 박는것도 방지했던 것 같음.

참작이라는게 있지. 남 피해준것도 아니고 자기가 알아서 한건데

진짜.. 아무말 안해도 누구보다 끔찍한 상황일듯

진짜 하 ㅋㅋㅋ

쌍용차 사건이랑 비슷한 사례인데

어머니가 잘못 없단거 증명하려고 애쓰는거 보면

의절 하진 않겠지

어색해지고 따로 살지 보통

어색해지면서 평생 안볼 것 같은데...

애기가 죽으면 이혼하는 경우도 많은가 보던데

사고니까 원망스러운 마음이 들더라도 의절은 안한다는게 내 생각.

저기서 의절하면 이젠 부모가 살자할 확률도 높아서

의도적인게 아니니깐 애증으로 살아가다가 시간이 흐르고 나서 용서하고 서로 위안해주며 살아가겠지

결론은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음

운전 잘못한 조모도 문제지만 카시트 안 하고 손자 안고 탄 모도 문제긴 한데 감정적으론 일단 싫어할지도

엄마랑 딸 관계는 그리 쉽게 끊기진 않더라도, 죽은 애기 엄마랑 아빠는 이혼할듯.

아기가 죽으면 결국 부부관계도 파탄나는 경우가 많더라. BBC 버닝썬 다큐에서도 보면 정준영 몰카유포 최초로 취재하셨던 기자분, 악플로 아기 유산 후 이혼하셨잖아.

사람마다 다르겠지...

2060년쯤이면 한국 인구 절반이 65세 이상이라는데 진짜 만들어야할듯ㅋㅋ

그때는 이미 자율주행일듯 운전자가 필요없을껄?

기능까지 개발하면서 구역꾸역 운전 해야하나..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 제발!!

진짜 너무 잔인해서 감정이입조차 섣불리 되지 않는다

면허가 너무 쉬움.

애를 안고 타가지고 결과는 크게 바뀌지 않았을 거라고 본다

1살짜리 애라서... 게다가 안고 탔으니 어딜 박는 순간 튀어 올랐을거고 사고차 앞유리벽에 압사당하며 죽었을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