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11 수능 응시생은 78만명이다...

학생수도 줄고 과목도 줄고 ㅋㅋㅋ 에라이 ㅋㅋㅋ

의대 가려고

매년 sky 이공계 1학년생 40%정도씩 이탈한다는 뉴스가 5년전쯤에도 나왔음

공대박사 해놓고 의대가려고 시험친다고? 으어 대단한사람들 많다

실제로 연구소 다니다가 의대 들어가는 경우도 있음 ㅋㅋㅋ

와씨 박사학위 ㅈㄴ 아까운데 ㄷㄷㄷ 시간이며 돈이며... 대단하네 여러모로

주변에 의사친구들 보면 자기가 평생노력해봐야 발끝도 못미친다 생각하거든

놀면서 돈번다 생각할정도로 공대 적성이면 괜찮은대 머리는 좋지만 공학을 하는것 자체가 고통스러운애들은 현타가 씨게오는거지

내주변도 보면 이런 자격지심가진애들은 박사받고도 꼭 수능 다시보러가더라....

의대가서 전문의 안따고 미용의만 해도 다른 전공 석박따고 한분야 정점을 찍은 것보다 돈 많이 버니까

spk 박산대 의대입학 다시하는 케이스 적지않음

와 대단한사람 많다 진짜

그렇게 생각 안함.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최상위권들은 똑같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ㅇㅇ

누가 이영호를 들먹이면서 임요환을 무시하겠냐?

다만 요즘 애들 너무 수준 떨어진다는 둥, 요즘 입시 조빱이라는 둥, 나 연대 경제 출신인데 지금 수능보면 의대 그냥 가겠네 >> 이딴 소리하는 애들을 너무 봐서 쓴 글임.

근데 과탐 4과목에 영어 상대평가인 시절이랑

각각 과목의 난이도를 비교하는 건 오류가 있지 않나요?

대학가기가 어려운게 아니라 의대 가기가 어려운거지 ㅋㅋ

왜 의대를 말하냐면, 지금 최상위권들의 정체 이유나 입시판으로 돌아오는게 다 의대 때문이니까.

의대야 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어렵지 근데 예전 1등급애들이 현 커리 타도 올2등급 어렵다? 이건 개소리임

의대급 밑 레벨은 다 예전보다 쉬운거 맞음 이건 상대평가면서 정원 그대로인데 파이 갈라먹는 인원이 줄었기때문에 걍 불변의 진리임

최상위권의 밀도가 확 높아졌다니까.

너 지금 당장 구글쳐서 sky애들 자퇴율이 몇퍼 찍었는지 봐라.

걔네들이 고졸로 살겠냐? 다시 입시판으로 돌아오는거지.

의대 가려는 경쟁군 표본 자체의 수준이 진짜 엄청 높아진거야.

sky 간 애들은 고1 ~ 고3 재수 삼수까지 한 애들인데, 그런 애들이 그경험치 그대로 들고 다시 입시판으로 오는거야.

70만 시절이던 시대는 그 사람들이 각 분야로 빠지면 다시 경험 부족한 최상위권 애들로 회전이 되었는데,

지금은 밀도 자체가 개높아.

몇세대에 걸친 예전 1등급 애들이 의대 떄문에 입시판에 다시 모이고, 현역 재수 삼수들은 계속 정체되는데,

원래대로라면 충분히 1등급의 실력을 가진 애들이 2등급으로 밀려나는 거라고.

의대가 높아지면 의대만 힘든게 아니라 그 밑에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도 표본 수준이 더 높아지니까 힘들어지는거임.

그리고 예전 1등급들 중에 여전히 지금도 잘하는 애들 있겠지만, 쉽게 보고 뛰어들면 2등급도 못받는거 맞음.

강남이 대세긴 한데, 수능은 격차가 좀 줄어든거 같기도 함.

게다가 수시로 지역인재 이런 전형들이 많아서 오히려 지방으로 의대 가려고 유학가는 현상까지 나오는중.

요즘 서울이랑 지방 격차 심하다고는 하는데 난 솔직히 모르겠다.

인강 프리패스 시대라 대치동 1타 강의를 제주도에서도 1년에 10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무제한임.

물론 교재값이 좀 비싸긴 함.

근데 강의 자체의 접근성은 지금이 더 좋다고 봄.

지역인재 그거땜에 원래는 고등학교 소재지만 봤다가 막 유학하니까 이제는 중학교까지 그 지역에서 다녀야 하고 등본도 떼서 그기간에 ‘부모와 함께‘ 살았는지도 본다면서 ㅋㅋㅋㅋ 어찌보면 공기업 지역인재보다 더 지랄맞는 상황이 일어난거 같네

그러게 그때 의대 1500명 약대 0명이라 최악의 이과세대였음

ㅋㅋ 애초에 교육계 종사자 라고 인증도 없이 주장만 했는데 그냥 곧이곧대로 고개 끄덕이는 것도 근거 없는거 아니냐 ㅋ

글쓴이도 데이터나 근거도 없는건 매한가지임

만학도노

의치한가려고 수능보는중?

나도 이게 더 문젠거 같은데.

노베나 조금 공부못하는데 상위공대 가야 한다면서 확통만 하고 생지 박고 시작하거나 심하면 사탐런할까요 이러던데 ㅋㅋㅋㅋ

4과목 다 챙기는거면 서울대 준비하는 애들? 비슷하거나 지금이 좀 더 많은 듯

내용 범위 자체는 많이 줄었지만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과거보다는 시간을 좀 더 써야하는 듯함

이공계열 기준, 확통, 미적도 안해, 탐구도 4개에서 3개 2개로 줄어, 언어, 외국어는 뭐가 달라졌는지 몰라서 패스해도 절대적으로 줄어든거 아닌가?

솔직히 공부량 자체는 적을 듯. 상위 1프로 2프로 되는건 재능의 영역이니까 뭐라말 못하겠고

"인서울이나 지거국"가는거 자첸 과거보단 쉬운 데 상위영역은 니들이 생각하는거랑 다르다 이런 말아닐까 싶음 ㅋㅋ

최상위권 기준으로 수학 다음으로 많은 시간 쏟는게 과탐임.

그렇게 안하면 1등급 못나오니까 ㅎㅎ

내용적 요소는 4과목이 많은데, 요구되는 공부량은 지금이 더 많은듯. 그대신 영어가 절대평가라 확 내려감.

과학탐구 지금 존나고였음ㅋㅋㅋ 말도안됨

그간 쌓인기출도 너무많고

그때나 지금이나 잘하는 애들은 하루종일 공부하는건 같다고 본다.

언제나 최상위권 요구 공부량은 끝이 없음.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내용적 측면 공부량은 4과목이 높은데, 50점 만점을 향한 공부량은 지금이 더 큼.

지금은 최상위권들 기준으로 과탐 하루에 3시간 미만으로 하면 그날 공부 별로 못했다고 함.

대신 영어 공부량이 내려감. 절대평가라.

13강대 반갑구만 국어 그지랄했는데 1컷 98이라 존나 슬펐었는데 ㅋㅋ

김밥카페랑 닭장독서실 생각나노 ㅋㅋ

혹시 교육쪽에서 종사중이면 한마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