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글이 왜 갑자기 올라오지;

사실 코로나 거치면서 항공업계 전반이 서비스 줄였다가 회복하는 추세임

물론 늘 한결같이 서비스 잘하는 ANA나 에미레이트 항공이나 싱가포르 항공 있으니 그거 타도 됨

저건 진짜

애정이 있어서 입사했고

애정이 있어서 까고

애정이 있어서 퇴사하는 게

너무 보여서 안타깝다

항공사는 외국인 승객도 많아서 무지성으로 싼마이 만들명 평가 좆창나는거 아닌가

얼마전에 물(플라스틱통에 들은거) 하나 달라고 했더니

미안해 하시면서 다 떨어져서 그런데 종이컵에 드려도 괜찮겠냐고 하시길래

사람들이 물을 많이 먹는구나 했는데

저런것도 원가 절감이구나

역시 단체로 정신병걸린 오너가다운 회사네

나는 비행기 타면 물 진짜 많이 마심

그래서 장거리 비행일때는 텀블러 가지고 가거나

그것도 부족하면 면세점에서 500ml 네다섯개 구매함

저해도안망하고 막말로 승객 탈때 싸대기 한대씩 때려도 안망함

물 진짜

저거 진짜 나도 존나 빡쳤었는데

목 존나 말라서 물 달라했는데 종이컵 5-6번 리필하니 존나 미안하고 근데 물통은 안주고

난 우리회사 이사님이 아시아나만 계속타서 vip된거보고

나도 7년째 아시아나만 타는 중..

Vip쉽게되는거 아니더라..

근데 승무원때려치우면 뭐하고 먹고살라나 여캠되나?

대한항공 안탄지 오래임 ㅋㅋㅋㅋㅋ

요즘엔 외항사만 타는듯...

하여튼 어딜가나 아래 현장 고충을 위로 보고안하는 중관관리자 색기들...

전에 일하던 곳에 있던 실장 색기는 지 상관에게 1도 싫은 소리 요구하는 소리 하기 싫어해서

밑에서 이거 개선해달라 이거 보충해달라 요구해도 말을 전하질않음

쓰라고 나와있는 비품도 위에다 말하고 타오기 싫은지 우리보고 다 알아서 사서 쓰라 ㅇㅈㄹ,..

지도 영 아니다 싶은지 이제 우리가 우리가 요구한건 전달했냐고 물어보면 했는데 말이 없네 ㅇㅈㄹ..

나중에 위에 사람하고 이야기할거있어서 물어보면 전달 못받았다 이러고..

진짜 이상한 광고 많이 뿌리는거보다 내실챙겨서 알아서 홍보되는게 진짜 큰데

그것이 땅콩항공이니까

실질적으로 돈벌어다 주는 사람은 현장 사람인데

사무직 사람은 현장의 위다 라는 마인드에 박힌

사무직이 무능력하고 자기 실적나올곳이 없으니

잉여 이득을 현장 환경에서 빼오는 미친상황이 자주보임

노조파워가 있는 회사를 가야하는 이유

좆씹항공은 일단 태극마크부터 뺏어라

진짜 뱅기타면서 느끼는게 진짜진짜 영어 abcd모르지 않는한 fsc 한국 국적기는 진짜 비추임. 어휴 진짜 돈도 개같이 더 쳐 받으면서 이건 무슨. 국적기만 타봤을땐 모름. 근데 외항사 같은 코스 타면 가격도 20프로 차이나게 싸면서 서비스는 국가마다다르지만 내가 스튜어디스 서비스 받으려고 타는게 아니고 내가 편하게 가는게 서비스자너.

국내 국적기는 진짜 사람 갈아서 서비스 만드는 느끼임

어휴. 진짜 뱅기 값 제일 비싼게 어이없음

비행기 오래된거 느껴지더라 오래된 비행기의 칙칙함있어

얼마전 에어프레미아 비행기 탔는데 이거는 최신식인건지

창문에 빛차단하는 버튼도있고 좀 새삥느낌많이났음

뭔가 요즘들어 기업들이 죄다 비슷하게 흘러가네 게임업계도 그렇고 경영진들만 승진하고 자리 차지해서

전문적인 현장의견 싹 무시하고 서류나 숫자로만 운영해서 하나씩 삐그덕 거리다가 결말엔 좆망하는 테크

진짜 낮아지는 비행기표값만큼 헬직종이 되어가고 있네 ㅋㅋ

대한항공이 삼성 현기차 같은 대기업이 아닌 한진그룹 ㅈ같은게 모기업이니 걍 그지같은듯

싱항 개꿀임 스튜어디스도 한국인으로 배치해줌

개인적으로 국적기 중 탑은 카타르항공인 듯.

비즈니스 어매니티 딥디크 챙겨주고, 맴버쉽 등급 혜택도 너무 좋고, 대접받는 느낌이 확실히 남.

스탑오버 지원도 빵빵하고,

단점은 원월드인거ㅠ

대한항공은 한식 말곤 메리트가 없음..

또 개인적으로 기내가 너무 밝으니 장거리가 너무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