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무라사키'

뭘빨아들여?

호바바바바바바바밧

? 지금 쟤네들은 딱히 물질을 빨아댕기고 있는건 아님.

블랙홀이 무한한 중력을 가지고 모든걸 빨아당긴다는건 잘못알려진 사실임.

정확히는 '사건의 지평선을 넘는순간 빛을 포함한 그 무엇도 탈출할 수 없다.' 이거지.

지평선 밖이고 안정된 궤도라면 '강력한 중력원' 역할을 수행할뿐임. 아 물론 제트랑, 방사능 같은건 제외하고.

어느정도 접근하면 잡아당기기 시작하고

지평선 넘으면 못탈출한다는 거지?

아 째트킥!

블랙홀 원리가 뭐임? 블랙홀안에는 어떤형태임?

질량이 뭉치면 중력이 생김

그런데 중력은 온도처럼 커지는데에는 한계가 없음. 즉 질량이 뭉칠수록 하염없이 중력은 상승함.

한편, 우주에서 가장 빠른 속도는 진공상태에서의 빛의 속도임. 그리고 빛도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휘거나 파장이 길어질 수 있음.

어? 그러먼 이 질량이 너무 커지거나, 압축해서 밀도가 미친듯이 커지면 빛도 탈출못하는 천체가 만들어지는거아님? 별 자체도 중력으로 붕괴할거고?

>> 아인슈타인은 개소리ㄴㄴ 내 이론상으로만 존재할뿐 현실에 그런게 있겠나 ㅋㅋ 했으나

슈바르츠실트가 방정식으로 증명해서 각 천체들이 블랙홀로 붕괴할 반지름(밀도한계)을 실제 산출해내고 나중에 블랙홀로 명명됨.

그리고 실제 촬영에도 성공함으로써 증명 땅땅

빛조차 탈출 못하기땜에 내부는 아무도 모르고 추측만가능함.

근데 그렇게 중력이 높으면 블랙홀은 엄청 고온이겠지?

블랙홀 주위의 강착원반도 너무 뜨거워서 기체도 아니고 모두 플라즈마화 되어있는 상태이긴함.

그런데 블랙홀 내부 온도가 높냐고 하면 싱귤래리티 (중심점) 은 밀도 무한대니까 온도도 뭐.. 의미가 있을까 싶음

강착원반이나 싱귤래리티가 아니라. 블랙홀 자체가 뿜어내는 열에너지는 1캘빈도 안되는 절대영도에 가까운 ㅈㄴ 차가운 온도임.

스티븐 호킹박사가 주창한 호킹복사로 인한 에너지 조금정도

특정 질량 이상의 물체가 중력붕괴하며

밀도는 무한대, 부피는 0인 '무언가'가 되는 현상.

그걸 특이점이라고 부르고 그게 뭔지는 영영 모름.

니가 건물에서 뛰어내리면 바닥으로 떨어지는거랑 같은 원리임. 그게 존나 쎄게 넓은범위에 작용하는거지

블랙홀도 수명이 있다는데 어케 수명이 있을 수 있음? 빛도 못나오고 시간도 느려지는거 아님?

아직 정확한건 모르지만 '호킹복사'에 의해 입자를 방출하며 천천히 증발해감.

지평선 넘는건 절대 못빠져나간다며? 라고 해도 왜그런지는 모른다. 일단 호킹복사가 일어나는건 사실임.

문제라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느려서 소멸까진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년 (1무량대수)를 훨씬 넘을 정도의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함.

우주의 비밀이 풀릴 때 까지 머리를 내려쳐요!

근데 빛도 탈출할수 없는데 어째서 제트기류는 탈출할 수 있는거임?

일단 제트 기류가 아니고 그냥 제트임 제트는 무언가의 물질을 고속으로 뿜어내면 제트라고 그럼

그리고 그 제트가 탈출하는게 아니라 블랙홀이 한쪽 방향으로 뿜어내는거임 구성물질이 뭔지는 기억이 안남..

그걸 모름.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음.

그냥 블랙홀이 아니라도 만유 인력으로 모든것은 서로 끌어당길뿐

그럼 블랙홀은 그냥 뭔가 질량 존나 큰게 있어서

인력이 개쎈거임?

ㅇㅇ 블랙홀이 뭔가 엄청 특별한 마법의 물체같은게 아니고 그냥 어떤 물체든지 질량이 존나 커지면 블랙홀이 됨

잘모름. 이전에는 적당히 존나 무거운게 블랙홀이다. 근데 가벼운 블랙홀이 발견 된거같다 이러는거 보면 아직은 미지의 영역 인듯

특성수준이상으로 질량이 클경우, 중력붕괴를 막을수가 없어서 한없이 쪼그라든 끝에

부피는 0, 밀도는 무한대가 되는 현상.

일단 존나 큰게 있어서 인력이 존나 쎈게 맞긴함.

근데 우주는 팽창하자나

모든것에 공간까지 생각하신다면 말을 잘못하긴했네요

풍선을 생각해 풍선을 불수록 점들간은 멀어지지만 너가 점 하나를 누르면 주변공간이 들어가면서 다시 모이잖아 그게 중력임

블랙홀은 왜 물질을 빨아들이는가를 물어보는 건 넌 어떻게 지구에 서있니를 물어보는 것과 같다

애초에 우리은하가 다른 중소은하를 이전에 잡아먹은뒤 흡수해서 여러개인거임.

이미 흡수한 뒤라는거지.

아하 우주관련 글은 볼때마가 진짜 신기하다 자주 올려줘 개추 호바밧 누를게 ㅎㅎㅎㅎ

그리고 미래엔 안드로메다랑 합쳐져서 밀코메다가 될 예정임

합쳐질때 태양계는 안작살날려나...행성들 날아올거같은데

합쳐질때쯤엔 이미 태양계는 없어진지 오래요.

한참전에 태양은 적색거성으로 부풀어서 화성궤도까지 삼켜질거고

그소리인 즉슨 합체 몇십억년전에 이미 지구는 소멸했다는거지

ㅎㄷㄷ...그렇게나 오래걸리구나

스텔라리스 진짜.. 병신같지만 계속 찍어먹게 되는 그런 겜...

천체의 중력이 너무나도 강력해서 물질의 전자기력이고 뭐고 싸그리 무시하고 한 점을 향해서 무한하게 압축되는 현상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은 빛보다 빠를 수 없기에 빛조차 빠져나갈 수 없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는 이제 우리가 존재하는 우주와 어떠한 상호작용도 할 수 없는 영역이 되는 거지

그럼 이론상 무한히 압축되면 무한히 깊어져서 팽창되고 있는 우주 바깥으로 갈 수도 있음? 아직 팽창되지 않은 곳은 우주라 할 수 있나??

그냥 중력이 존나쎈거

이상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