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하는데 올해 역대급으로 흥함
긴 대기시간때문에
주최측이 감사인사와 사과를 동시에 했을 정도로 흥함
절망하던 출판인들도 가능성을 봄
독서붐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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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제
소설 재밌는거 추천 좀
수박은맛있어
투명드래곤
일째
쿠아아아아
라르케인
엘프노예를 사다니 미쳤는가
불꽃남자김상원
리틀 라이프 추천
환불했어요
앤디위어 소설 재밌음 마션이랑 프로젝트 헤일메리
햇살이
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꺼 추천함
푸앵
고전문학 - 조지오웰의 1984, 피츠제럴드 단편집
Sf소설 - 어슐러르귄의 단편집들 추천
코어운동
1Q84, 녹나무의 파수꾼
시비걸지마확마
한계 찢는 천재마법사 - 네이버
라우페이
책은 좋은데 책을 둘 장소가 없음... 어릴때 공부하러도 안간 도서관을 책 읽으러 갈 정도로
otp123
그러면 중고로 팔러 간김에 사고 팔고 사고 하면 되지롱
아카이브원
아니 그런데 붐이 왔다!!! 이것만 있지 왜 많이 모인건데?
초코송이밭서리함
"책"이 흥한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과 "굿즈"가 흥한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hdhsjak
이유야 어쨌든 책이라는 매체가 친숙해지는 게 시작이지
죽어가는일상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거면 굳이 저런데 찾아갈 이유가 없지
초코송이밭서리함
있음
마누라가 존나 이쁜 프랑스 동화책이랑
특장판 그림형제 총집편 일러스트판 하드커버 원서 업어옴
이런 건 인터넷에서 대충 보고 고를 수 없음
아 그리고 매해 참가하는 고정 부스중에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이 있어서
이름을 아랍어로 바꿔서 캘리그래피 사인해주는
"한국인을 위한 코란 해설서"(사실상 코란번역판)
공짜로 받아올 수 있음, 난 이미 십여년 전에 받아옴
평소엔 대사관에 편지 하면 보내주긴 하지만 탁송료 내야되고 사인도 안해줌
이외에도 각종 소품 겸 굿즈거리가
정말 산더미임
그렇게생각할수도있지
의문스러운 가치관의 소유자네ㅋㅋㅋㅋ 비웃는거라면 실예로 든 본인 마누라 얼굴에 침뱉는거고, 그냥 상황이 그렇다고 묘사한거라면 말투가 너무 공격적임ㅋㅋㅋㅋ 둘중 뭐야?
초코송이밭서리함
뭐가 의문스러워
난 굿즈랑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책의 기능에 대찬성인 사람임
지금 본문에서 도서전 관계자가 "책으로서의 기능성" 때문에
지들이 흥한 줄 알고 주접떠니까 그게 웃긴거지
포비돈
오..... 갈만했었네
삼다수바
캘리는 받았는데 코란 번역서는 안주는지 못 찾겠어서 그냥 나왔는데 으..
초코송이밭서리함
금박양장이라 뒤지게 비싸서 아끼려고 숨겨놨던지
금새 다 떨어져서 소진됐던지 할듯 ㅋㅋㅋㅋㅋ
근데 이슬람교는 전도 대상에게 코란을 돈 받고 줄수는 없다는 교리랑
전도 대상이 코란을 요청했을 때 거부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리가 있어서
책상에 안 올려놨어도 있냐고 물어보면 꺼내서 주던지 자기 거 주던지 했을걸
아래5층
그래 이것땜에 여자들이 엄청 갔다더라
참수맨
말투 참 좆같네
감자나물
책이 소품인것은 유구한전통아닌가요 다들 예전에 보지도않는 백과사전이나 해외명작특선 같은것들 있는 책장이 거실에 있는것은
초코송이밭서리함
유구한 전통 맞음
조선시대에도 장서 목적으로 표지를 재제본하는 취미가 선비들한테 있었음
그래서 나는 한편으로는
요즘 유행하는 "특장판", "리커버" 판매방식이
마음에 듬
출판업계가 책의 내용 어쩌구 교육성 저쩌구 하면서
맨날 죽는소리 앓는소리 집어치우고
해외처럼
개똥값 페이퍼백, 개비싼 하드커버-리커버
투트랙 전략으로 좀 찍어냈으면 좋겠음
내용은 좋으나 소장하고싶지 않은 책은 페이퍼백으로 읽은 뒤 중고판매하고
내용 알바 아니고 소장하고 싶은 책으로 책꽂이를 채우는 문화가 필요함
뜨끈한꾹밥
진짜로 책 많이 읽는 입장에서 너무 좋은데
도서정가제 폐지 해줬으면 좋겠음
좋은 책 같아서 사면 막상 병신 같은 책들만 수두룩 해서 존나 짜증나서 중고로만 책 사는중
변현제
ㄹㅇㅋㅋ 그리고 중고가 번역퀄 나은 경우도 있다보니 중고가 편한듯
Ainsof
요새 번역가들은 자기 사견 못집어 넣어서 안달이 난건지 왜 본문에도 없는 챕터까지 만들어가며 사견을 집어 넣는지 이해불가
아카이브원
책 재질 저렴한거 써서 값좀 내렸음 좋겠음
Contigo
진짜 ‘지구야 미안해’ 급 책 많긴 하더라
두근두근보급상자
책 보관할 공간없어서 e북으로 사는데 정가제때문에 가격 꼬라지 보면 한숨나옴
조니워커
책 치고는 비싸고 인테리어로는 감성 있으니까
사라단
독서에도 mz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nsof
도서정가제 문제
국내 책 질 문제(정가제와 연동된 문제인데 책을 사보는 사람이 한정적이다보니(특정계층) 그 계층을 위한 책만 나오고 외국번역서조차 특정계층 입맛에 맞추다 보니 더더욱 원서나 제대로 된 번역서를 보고 싶다는 욕구가 있겠죠
디럭스초코햄버거
영역전개.. [도서정가제]
sufjan
오히려 sns덕분에 책이라는게 자기를 브랜딩하고, 이미지화 하기 위한 수단이 된거지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를 계속 보여줘야 하는 게 sns인데, 책이라는게 그거에 저렴하고, 쉽게 만들어줌.
그게 옳고 그름을 떠나서, mz가 sns의 영향 때문에 지쳐서 도서전에 참가했다. 평가 자체가 좀 갸우뚱함.
인터넷 도서사이트에 베스트셀러 순위만 봐도...흠
임창정
도서정가제 단통법 없애라 씨이발
청포도탕후루도매꾼
응~정가제~~
lliiilllili
도서정가제~
아이마이미마인
나도 책 많이 읽으려고하는데 어렵더라
원래 고전영미소설 쪽 많이봤었는데 최근에 추천받아서
Y의 비극이라는 추리소설 읽어봤더니 아주 술술 읽히더라
Erino
정가제 안없어지면 붐은 안올듯...
늙은고기
정가제 이후로 책 안삼..
티미디
책통법 때문에 이젠 월구독으로만 읽음 ㅜㅠ
감자는감자국화폐
도서전 홈페이지는 참가하는 출판사 이름도 안적어놨네... ㅠ
ESSENTIALS
ㄹㅇ 이때 코엑스갔는데 줄 미쳤음
매칭존망겜
도서정가제만 없어지면 ㄹㅇ 붐 온다
수도권
5년전부터 종이책은 안사지만, 전자책은 여전히 구매중임.
다만 전자책으로 안나오는 종이책은 아무리 훌륭한 책일지라도 아예 구매를 하지 않음..
종이로만 나오는 전공서적같은거 볼 나이는 지났으니 상관없기도 하고.
괴산군칠성면쌍곡리90년생노희태
이북 너무 비싸다..
가격좀 내리자
또한번봄
걍 팝업스토어 가는 느낌으로 사진하나박으러 간거지ㅋㅋㅋㅋㅋ 독서는 니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