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부정적이냐..

진짜 제대로 꼬였네 찹쌀 꽈배기 뺨친다

돼지시치

지속적으로 동해에 뭔갈 버리던데

책이었구만

사인회 당첨된 사람들 그림 하나씩 그려준거 ㅈㄴ 부럽더라 ㅠㅠ

헉? 미친ㄷㄷ 못 갔는데ㅜㅜ

뭐가 되었든 저런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

굿즈 팔이하는게 출판업계에 좋은게 진짜 맞는걸까?

다른 업계는 굿즈 팔이 안하냐고 ㅋㅋㅋ

다들 콜라보 하고 특별판 내고 하는데 출판은 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냐고

다른대는 가장 중요한 중심이 잡혀 있잖아 출판계는 중심이 없고 저긴 그냥 프린팅 그림 소품같은거 파는 시장이랑 다를게 있나 싶어서 책을 읽는 시대가 아니라 보는 시대로 바뀐거라서 독서를 하게 되돌릴수 없는건가 싶음

읽을 만한 책 추천 좀.

서점가면 죄다 자기개발 불쏘시개 아니면 넌 괜찮아류의 딸딸이 밖에 없더라

소설? 인문학?

무슨 분야 좋아함?

소설도 좋고 인문학도 좋고.

철학은 아직 노잼인듯

소설이면 양귀자 모순, 존 윌리엄스 스토너, 델리아 오언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인문학이면 분야가 너무 다양해서 애매한데 공정하다는 착각,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가장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

독서 ㅇㄷ

서사의 위기 한병철아조씨가쓴건데 이이저씨 책 대부분 가볍게 읽을수 있으면서도 생각할만한 거리를 줌

ㅇㅇ ㄱㅅ

1. 책 값 때문에 책을 안 본다 - 핑계일 수 있음

2. 책 살때 도서정가제 생각나서 빡친다 - 가능

3. 책 안보지만 도서정가제는 ㅂㅅ같다 - 가능

4. 도서정가제 때문에 e북만 보지만 빡친다 - 가능

1번은 안보이는데

오늘 짬밥이 별론가 왜캐 깝싸냐

긁?

책 좀 읽는다는 새끼가 선민의식만 가득하네 흠;;

예전에는 새책들 가끔씩 샀었는데 정가제이후러는 도서관이나 알라딘중고쪽으로 눈돌리게 되더라

근데 그 사람들이 도서정가제때문에

책을 안읽는다해서 너한테 피해가는게 하나라도 있어??

너도 그 정책이 애미뒤진 정책이라고 생각하고있다면

같은 주장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더 생기면

좋은거잖아

도대체 뭐가 그렇게 같잖아?

왜냐면 본인은 1년에 20권 읽는 대~단한 지식인이시라

좆밥들이 책값욕하는건 못참으시겠거든~

나도 딱 이 생각밖에 안듬

책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책을읽는 본인에 대한 자부심이 쓸데없이 강해진 사람

나도 책 읽는건 좋아하지만

책 읽고말고 본인이 알아서 선택하는거지

뭘 그렇게 욕까지 해가면서 화를 낼 일인가

요즘진짜 무언가에 열중하는 나 자신에 취해서 다른사람들 깔보는애들 많더라

개드립에서 독서글 뜨면 독서 따위는 지루한 행위고 유튜브같은 영상 컨텐츠로 독서가 대체 가능하다는 애들 존나 많이 봤는데요??

아까는

독서 정가제때문에 책 안읽는다는 사람이 싫다면서요

이제는 또 뭘 독서따위는 지루한 행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싫다고 말을 바꿔요

또 정가제때문에 유튜브로 책 읽는사람이 도대체 뭐가 문제죠;;;;

심지어 원댓글도 그 내용 아니잖아요.

독서따위는 지루하다고 한 사람이 싫은거랑

정가제때문에 책 안읽는다는 사람이랑 무슨 상관인데요

집에 300권정도 있는데 욕해도 되나요

혹시 1년에 20권 본다는 책이 판타지 소설이신가요?

1년에 20권이나 본다는 새끼가 글을 거의 배설하는 수준으로 쓰네ㅋㅋㅋ 실제로는 2권도 안볼듯

Ott, 스포츠 등 시간때우기 취미가 얼마나 많은데 반짝 유행일지라도 출판업계 입장에선 엄청난 긍정적인 신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