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나 안캣나? 서울촌놈이라 찍어봅니다

경상도가 워낙 사투리가 그 속에서도 다양하다.

어디 서울에서 ~했어요라고 하면 어라 이 형이 왜 갑자기 존댓말을 하지?라고 할텐데

구미에서 ~했어요는 반말.

예전에 대구살던 애가 구미토박이애가 구미사투리쓴다고 맘에 안든다고 줘팬거 기억이 난다.

그 줘팬 놈이 송가연 유명해지기 전에 히야 송가연 알아요? ㄴㄴ 아 진짜 몰라요? ㅇㅇ 조만간 유명해질 앤데 같은 체육관 다니거든요?
올ㅋ붙어봄? 네 히야 당연히 제가 줘팼죠. 신나게 줘팼으요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해쓰야 안해쓰야

경상도 너무 싫어하지 말아줭....ㅎㅎ

던킨도너츠 발음 시켜보면 암

맞다카이가 부산 사투리아니었나?

2 e는 너무 유명해져서 다 아는사실이고 5랑o를 발음시켜보면 앎
2 e랑 똑같은 현상 일어남

노로 끝나는걸 보니 네놈 일베충이구나...!

부산말 맞구만.. 들어보면 억양에서 차이가 나는거지...

했나안했나

요즘엔 드라마같이 TV에서 사투리 많이 나와서 웬만큼은 다 알지 않냐

사투리하니 술집 서빙할때 주말엔 술과 안주를 같이 시켜야하는데 술만 시키길래 안주 시켜야 한다했더니 "희야 내가 배가 좆나 불러서 못쳐먹겠는데?" 라고 깐죽대던 새끼 생각나네.

부산 게이인데 타국에서 생활중임
부산 출신이라고 하면 서울 및 수도권 애들중 몇명은 이말 함
" 너희 집은 무슨 배 타? "

서울에 건물 많으니 너희는 건물 있냐 슈발거

어디더라 경상도 애들 중에 국이 짜다 할 때 '짜다'를 '짭다' 이렇게 말하는 애들 있었음
그게 하도 이상해서 듣는 사람마다 다들 짭다가 아니라 짜다라고 말해줘도
걔들은 존나 한국말 처음하는 외국인 보는 표정으로 짭다가 맞다고 의야해함
짭다 개벙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