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많이 어려운가 보구나

주 작

공부하란 소리 외치는 부모가 요새 그렇게 한심해 보일수가없고

나가서 혼자 먹고 살아라..나가서 돈이나 벌어라고 외치는 부모가
책임감 있는 부모처럼 느껴지는 세상이다

엥? 내가 12123맞고 인천대 들어갔는데?ㅋㅋㅋㅋ지원을 병신같이하긴했지만
문과서울대면 11111맞고 거기서 표점으로 경쟁하는걸텐데 ㅋㅋㅋ

아 이과구나

자꾸 댓글애 패배주의자 패배주의자 하는데 패배주의자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나로썬

댓글님들이 어떻게 패배주의자라는 개념자체를 이해하면서 사용하는지 참 의문이다.

그리고 대단하긴한거 맞는데 사람은 항상 모두 같은 스타트점에서 시작안한다는걸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제는 자기 방법을 빨리 찾아서 저렇게 된거지 이런걸 올려서 남들이 저렇게 똑같이 따라한다고해서

될가능성은 거의 없고 내 근처도 보면 지잡대다니다가 짜증나서 공부하고 고려대간 형도있는데 그형도보면

주변에 자랑안했음;; 저런글은 솔찍히 대단하다 나도 저렇게 못할까봐??? 하기보단 걍 댓글의 패배주의자 언급처럼

걍 열등감만 일으킬 글이라고생각됨;; 자구 댓글에 패배주의자라는 개념을 아는 패배주의자분들이 너무 열등감느끼는거같아서

댓글담;; 차라리 자랑글이라면자랑글인데 걍 안올리는게나음 이런건 ㅋㅋㅋ 나도 좀 빡친다 부러워서

이과 12123이 서울대 갈 성적이었나;; 과는 그렇게 사람들이 선호하는 과는 아닐듯

애들 뭔가 뭘 모르네;
등급만 신경쓰지 표점은 생각도 안하네;
2등급 갯수가 똑같아도 무슨 과목을 어떻게 맞았는지 그게 진짜 중요한데

중요한건, 고3때 열심히 하라는 소리는 아니다..

졸라열심히 해서 서울대들어가도 졸라 열심히해서 회사들어가도 졸라 열심히해야 먹고살고 그러다보면 뒤진다. 참 좋은세상인듯. 인생은 고. 부처가 말한 세상진리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