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11시, 본격적인 장마 시작이라 그런지 비가 어마무시하게 오길레
빗속 드라이브도 할 겸 근처 시흥 하늘 휴게소 드라이브 다녀왔다
도착했더니 조명 밝은 곳이 있어서 잠깐 정차 시키고 사진 찍어봄
마침 비가 잠깐 소강 상태 여서 찍는데 3분도 안 돼서 다시 쏟아지길레 부랴부랴 차에 탐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차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사진 찍기엔 좋았음
헤드램프에 빗방울이 선명하게 보이게 사진 찍은 건 또 처음임 ㅋㅋ
작년 더뉴그랜저 탈 때 첫 눈속에서 찍은 사진 생각나서 같이 넣어봄 ㅎㅎ
더 뉴 K9 후면부 가로로 길게 뻗은 면발광 디자인은 내 취향에 잘 맞음
근래 들어 유행하는 일자 모양 테일램프 보다 나는 이게 더 좋네ㅎㅎ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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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라라랑
지금 그렌저 보다가 전 버전 보니까 선녀가 따로 없네
프레기온
지금 그랜저..난 뇌이징 되어 버림;
알파로메오
팔 기통 색스…
프레기온
가속 페달 밟을 때 싼다
년째하는중
KH 후기형이 뒤는 진짜 이쁨ㅇㅇ
프레기온
ㄹㅇ 면발광 디자인 넘 좋음
밀실심사
내 정신이 이상한가 봐요. 분명히 탈 것 판에 k9 적은 건데, 도대체 왜 자주포가 안나와서 실망하는 거지? 크아아아아악
프레기온
ㅋㅋㅋ자주포 드립 ㅠㅠ
natsu
저 세대 케구 후면이 ㄹㅇ 개멋있음
밤에 볼때 외제차인줄 알았씀
프레기온
나도 10년전에 처음 보고 무슨 차지 싶었음 ㅋㅋ
TAKi
묵직하게 조용히 깔려가는 그 느낌… 크… 좋네요 ㅎㅎ
프레기온
역시 전 이 대형세단의 묵직한 맛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