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고딩때 꼭괭이로 엄청 때렸었는데 나는 말 잘들어서 3년동안 한대만 맞았음

국회의원들 욕할거 없음

밑에도 다 똑같은 놈들이니까 ㅋㅋㅋ

물론 나 포함 ^오^

저러니 교권이 바닥을 치지

택시마냥 자업자득임

중고등학교는 모르겠는데 초등학교때는 진짜 40~50대 악독한 아줌마 선생들 많았음

교권추락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초 했지 씨발년놈들아

나는 이완용이랑 같은 이씨라고 불려서 쳐받은적도 있어

저땐 촌지가 당연하다고 생각 하던 사람들 많던 시대였던걸로 기억함

선생님이라 하지마 선생이라고도 하지말고

교사라고 하자

ㄹㅇ 40대이상교사 다죽여야함

초등학교때 촌지 안줬다고 담탱이가 미술시간에 내그림 쫚쫙 찢어버린 적 있는데 ㅎ...

진짜 나 국민학교 세대인데(6학년 졸업할때 다돼서 초등학교로 바뀜) 초중고 시절때 문제있는 선생들 진짜 존나 많았다. 초등학교 3학년때 음악선생이 왜팼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내 친구를 칠판잡고 엎으려라 해놓고 발로 존나 무자비하게 까더만 싸대기 개패듯이 패서 입안 핏줄 다터지고, 그랬는데도 걍 넘어갔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중학교때는 얼굴도 건달같이 생긴 미술선생이 있었는데 농담 안하고 주먹으로 친구 아구창 진짜 개같이 때려서 교탁에서부터 출입문까지 날라가더라. 거기에 불알 꼬집는건 예사였고.. 고등학교땐 선생들의 폭력이 절정이었다. 사립고등학교였는데, 당구채 뒷부분으로 목때리는 선생부터, 허벅지쪽 드럼스틱으로 100대씩 때리는 선생도 있었고, 싸대기 잘못 때려서 고막 터진 놈도 있었고, 진짜 요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교권이 하늘 꼭대기에 있던 시절이었다.

미친놈들 개 많았음 ㅋㅋㅋㅋㅋ 진짜 그땐 회사 들어가지도 못하는 폐급들이 교사했었으니까. IMF 이후로 신규 교사 질이 확 올라감

중학교

중학생 2학년 여름방학이 끝나고

반선생님은 국어수업을하시던 여선생으로

종례시간때 자신은 이번학년만 하고

그만둔다고 말씀하셨다

친근하게 친구처럼대하되 교사의권위는 갖추고

부정적이고 남을 하대하고 자기말은 무조건 옳고

자신만 존중해주길 바라는 매우 귀찮은 성격이였던지라

나와는 사이가 좋지않았다

이건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이유고

칠판모퉁이를 잘지우지않고 더럽다고 앞으로 불려나가서 혼자 싸대기를 맞았다

반장도아니고 주번도 아니였다

제대로된 사죄도 이유도 설명도 없었다

그래도 인기는 좋았다

예쁘고 가슴이 존나 컸거든

폐지수거일에 안들고오면 혼났음.ㅎㅎ

초등학교 2학년 때 무슨 행사 있어서 책걸상 옮기는데, 선생들은 지시만하고 애들만 무슨 지 몸만한거 질질끌어서 옮기는거 보고 울 아버지 개 빡쳐서 선생한테 쌍욕박음. 그거 나중에 어케 해결했나 보니까 어머니가 돈봉투 주면서 달랬다더라 옛날 교사가 이렇다

진짜 옛날엔 촌지 어마어마했을듯. 나 급식때만해도 1학년때 반장하고 2학년때도 반장나가려했는데 어무이가 만류하심.. 난 뭐 이제 고2니까 공부에 집중하란뜻인줄알고 알겠다하고 말았는데 한참몇년뒤에 대학교까지 졸업하고나서 뭐 어쩌다가 말 슬쩍 나왔는데 그때 그런게 고1때 담임이 대놓고 촌지를 엄청 요구했다고함. 난 뭐 학부모한테 책빌려주고 그안에 봉투받는다는 그런얘기까진 들어봤어도 그냥 대놓고 지원금달라고 그런건 생전처음들어봄 너무충격먹었음 그거만 1년동안 작게는 이삼십씩줬다는데 크게는? 물어보니까 잘 기억안난다고하심.. 기억안날리가없는데 내가 뭐라고할까봐 그런듯.. 암튼 내가 되게 그거듣고 화냈음 왜주냐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무니도 주고싶어서줬겠나싶음 암튼 개새끼들 존나많음 쓰다보니 또 흥분해서 글 막쓰게되네

이00세대 지나면서 교육계가 좀 선진화되긴 했음. 촌지 싹 없어졌지 체벌 없어졌지 강제야자 없어졌지 두발 자유화시키고 있지... 물론 대입정책 가지고 희대의 헛짓거리 한거 빼고는 교육문화 선진화 시켰다는 면에서 칭찬할만함. 지금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청소랑 정리에 아이들 학원 차 오면 차까지 바래다주기까지 다 함.

교사뿐이냐? 옛날 경찰새끼들도 생또라이 꼴통들만 하면서 뒷돈 오지게 먹었다. ㅋㅋ

초딩이 뭘 잘못했는지 배때기에 스파르타킥 날리던 개간년도 있었지만 어머니가 스승의날 넌지시 건내드리라던 촌지든 꽃다발과 봉투에서 꽃만 받고 촌지는 봉투째 다시 가져다 드리라던 좋은 선생님도 있었다.

스승의 은혜인지 지랄인지 그딴 노래 언 놈이 만든건지 생각해보면 얼척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저래서 문제였는데 조금 나아질라니 페미교사 등장해서 어린학생들 보고 너네들은 예비강간범들이라고 교육하는 현상황임.

이런 거 보면 진짜 5060대들은 축복박은 땅에서 자랐구나 싶음

노력 같은 거 하나도 안 해도 한국 역사 상 최고의 호황 속에서 누릴 거 다 누리고 늙어서도 젊은이들 빨아먹으며 호의호식하는 세대;;

초등학교 다닐때 그런거 많이 보고 느끼다가 중,고등학교 다닐때 분위기가 선생님들이 촌지 그런걸 어떻게 받습니까 하면서 안받는 분위기되서 그때 요즘은 그래도 괜찮구나 했는데 얼마전에 친구 조카가 초등학생이라 이야기 들어보니까 담임이 부모님 면담 한다고 불러서 음료수만 사오고 봉투 없이 갔는데 선생이 이런데 올때는 그런거 채워서 가지고 오는 거라고 가르치듯이 이야기 했다더라 그래서 애 아버지가서 한번 엎었다는듯 아직까지 그런 선생이 있다는게 참 기분이 이상하더라 별로 나이 안많은 선생이었다는 이야기듣고 놀라웠고...

지금 생각하면 학교에 있던 애들 존나 잘팬다고 4천왕이나 별 같잖은 별명달고있던게 존나 개그네ㅋㅋ

존나 선생한테 맞는게 당연시 여겼음ㅋㅋㅋ

윗세대는 너무 과평가 되어있음

ㄹㅇ 초딩4학년때 나는 다행히도 등교전에 ㅈㄴ빠르게 다 찍어서 숙제했는데 담임이 안해간애들 얼굴에 수학익힘책 그대로 던지더라 ㅋㅋ 보고 깜짝놀람

내 나이 29살. 91년생인데 초4학년 때 반 애들 다 있는데 불러놓고 풀스윙으로 뺨 후려갈긴 선생

얼굴 이름 아직까지 생생함.

당시 다른 반 애들이 축구하다 유리창 깨먹은 거 숨기고 있었는데 그 무리에 내 반에서 나만 껴있어서

추궁한다고 뺨 때림.

그 자리에서 눈물 콧물 빼면서 펑펑 울었는데 부모님한테 말해도 그 당시 교권은 어마어마해서 부모님도 걍 넘어가심.

그이후로 지금까지도 아빠한테도 맞아본적 없는 뺨을 11살 애기가 그때 생전 처음 맞았으니 그것도 반 친구 40명 앞에서.. 그 이후로 나비효과처럼 성격도 소극적이게 됨.

세상 좋아졌다는 말이 이 상황엔 맞을 거 같은데

부패경찰 어쩌고 저쩌고 말 많아도 폭력이 무기인 선생들 그 당시에 엄청 많았음

요즘 교권하락이니 뭐니 해도 요즘 선생들 손찌검 없앤건 다행임

진짜 초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내 등짝 때린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20년이 넘었는데; 진짜 트라우마라는게 먼지 알게됨

구석기 시대 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직업중 하나지...

저런 행태적인 부도덕성 뿐만 아니라

옛날 교사는 지금처럼 체계화되고 박터지는 시험 경쟁률을 뚫고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교사로서의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예전에는 철저히 메뉴얼화된 교과서 위주의 수업이 우리나라 교육방향이었다면

이제는 정말 똑똑하고 배운 사람들이 교사를 하기 때문에 교과서 위주, 획일적이고 통제적인 방향이 아니라 학생들과의 소통, 과목연계적인 수업 등등 다양하고 각자 교사들의 재량을 살리는 쪽으로 방향이 바뀜

한마디로 저때 교사들은 그야말로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