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ㅋ

이게 맞다 ㅋㅋㅋㅋ

??? : 기술은 사오면 된다.

기술자들이 내가 왜 한국감 ㅋㅋ 이러고 한국 안옴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사람조차 아니게 만들어버리냐고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정권 개오지는 씹새끼들이 "핵융합은 말이안되니 예산삭감"같은 헛소리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런헛소리는 아주일부분일뿐이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그런 멍청이가 입법기관에 있겠어?ㅋㅋㅋㅋㅋㅋㅋ설마

핵융합 기술은 기초과학이 아니죠 쌉오지는 응용과학이지

뭔소리야 핵융합은 지상에 태양을 만들겠다는 거라 실현 불가능하므로 연구예산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의견서 제출한 양반이 옳그떠인데 ㅅㅂ ㅋㅋ

그건 기초과학이 아니라 최첨단의 응용과학인데요

플라즈마 제어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는 단계인데요 ㅋㅋㅋ 그런 식으로 아 이거 기초 아님 응용과학임 주장하게 되면 저 본문에 나온 반도체, MRI, www도 싹 다 당시 기준 응용과학의 일부임 내려치기 ㄴㄴ해

핵융합을 응용과학이라고 하려면 최소한 ITER는 지어져야 함

저기서 말하는 기초과학은 순수학문으로서 수학 물리학 화학등을 말하는거에요 당장 돈나올 구석이 없는거

ㄹㅇㅋㅋ 기초과학 투자하자는 의견은 많이 봤는데 반대하는 글이 줄이자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없네ㅋㅋ

??? : 남이 지어놓은거 가져오면 되잖아?

그거 반만해도 세상은 훨 나아짐.

무슨 말이냐면 그저 니 말의 앞부분만 해도 세상은 두배 발전함

기초과학에 안박아도 뺏기만 좀 해라

서울대부터 보내겠다던데요

서울대도 서울에서 내보낼 정도의 결단을 내야할듯.

ㄹㅇ 대학만 지방 한곳에 모아둬도

거점도시 쌉가능

호기심 있는 사람과 머리 좋은 사람은 많음 돈줄이 없어서 그렇지

필요없는 학문은 알아서 도태될텐데 그렇게 나서는사람은 먼저 사회에서 도태시켜야함

어 미안한데 철학은 진짜 필요 없어보이는데? 그게 국내에서 연구한다고 국내 경쟁률이 올라가는 그런건 아니잖아

인문학의 정수인 철학을 필요없다고 하는것도 좀...

그걸 우리나라에서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거지. 원 제목이 그거자너

인문학이 취업이 안된다지만 필요없다고 말할 수준까지 오다니 ㄷㄷ

또 뇌절하네. 국내 투자가 필요없다는것. 국내에서 박사 한두명 더 나와도 경쟁력 올라가는게 없잖아.

뭔소리야 누가 철학박사 만들게 투자하래? 기본적인 교육과정에 녹이는 투자는 투자도 아니냐

엥….? 그럼 투자 필요 없다는뜻이잖아. 나랑 같은말 하고있는거 아냐 지금?

국가나 사회 단위에서 철학 교육이 가지는 역할은

쉽게 말하면 국민 평균 지능, 양심 수준임

더 쉽게 말하면 지금도 한국 철학교육 수준이 경제수준에 못미쳐서 안타까운데

이거보다 박살나면 연변족이랑 동급으로 요상한 사고방식이 일반화되는거임

근데 그걸 가르치려면 교사가 있어야 되고

교사가 있으려면 교수가 있어야됨

이공계든 인문계든 엘리트주의로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지

그럼 중국이랑 러시아, 2차대전 독일 일본은 철학교육이 수준 낮았다는 증거가 있음? 일본 중국이야 뭐 그럴수 있다 쳐도 독일이 그 투자가 낮았다는건 ㅋㅋㅋㅋ 상상조차 하기 힘든데, 그게 철학 투자와 연관성은 증명이 된거? 혹시 증거없이 주장하는건 아니겠지?

철학교육의 목적과 수준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ㅋㅋ

하이데거를 나치 철학자로 정의할까 말까?

하이데거가 나치 철학자라면, 나치의 튜자는 옳았나? 우리는 이걸 본받아야되나?

히틀러유겐트는 니체 철학 교육의 결과물인가?

증거없이 주장했을리가 있나. 설마 그당시 철학투자랑 현대철학투자를 gdp 환산해셔 실질객관적으로 비교하는 것 따위를 증거라고 믿는건 아니지?

흠…. 근데 너 말대로면 일단 증거는 없는거고. 심증만 있다는건데. 그건 뭐 그렇다 치고 또 이해 안가는건 연변은 철학이 부족해서 저렇게 되었다는 뜻? 그럼 철학 보급하면 어떻게 변하는게 맞는데? 연변의 지금 상태는 완전 잘못된 상태이고 보급하는게 맞는 상태이다….? 정말 철학적으로 공부해서 그런 말 하는거 맞지….?

내 말대로면 증거가 있는건데 왜 말귀를 못알아듣는지는 알고싶지 않고...

연변에도 사람이 있는데 철학이 있기야 있지. 사회주의가 있고 배금주의가 있고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있고 국가주의와 민족의식이 있는데.

어떤 철학이 어떻게 보급되어야 한다고도 말한 적 없고

연변의 상태가 그르다고 한 적도 없어.

그걸 우리가 받아들일지 말지 기준을 세우는 것 부터가 철학의 영역인데.

나한테 철학적 공부를 운운하기 전에 너는 철학이 뭔지는 알지...?

“이거보다 박살나면 연변족이랑 동급으로 요상한 사고방식이 일반화되는거임”

아하 그럼 어떻게 하자는거? 연변처럼 가는걸 너가 원하는거라고 아니라고?

그럼 결국 철학에 대한 투자는 연변과 연결되서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아니라고?

주장에 연결성이 없어지는거같아서 한번 쫙 주장 얘기 해주겠음?

일반화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교육과정에 포함이 되거나 국책사업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하겠지?

다만 현대 민주사회는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핵심 이념 중 하나기 때문에

황금률 수준의 도덕 외에는 지식으로서의 철학사 일부분을 가르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지

스타 업그레이드마냥 1업 끝나면 2업이 열리는 게 철학 발전이 아님.

인류 문명에는, 우리 삶에는 여전히 고대 그리스 철학, 제자백가 등이 공존해.

그걸 연구하는 학자들은 아직도 새로운 발견을 해내는 중임.

나라가 병신이라서 굳이 인문학 예산을 한가지 이데올로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투다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혹은 발전 이라는 단어를 무슨 스타 공1업 다음에 공2업 찍는거마냥 이해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투자는 발전으로 귀결될 것임과

그 발전의 결과를 일반화해 표현할 방법이 '다양하다' '복잡하다' '모른다'따위의 표현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할 거임

자 그럼 이제 철학에 대해 국내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겠음? 그리스 철학시절 우리가 그리스가 아니었기때문에 그 사상을 지금까지 알지 못하나? 니케가 우리나라 학위자가 아니라 알지 못하나? 철학적인 투자가 다른나라에 비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점이 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줘야지 투자가 이뤄지지 ㅋㅋㅋㅋ 그렇지 않겠음?

당장에 성인지 예산빼서 국방비 투입한다는 얘기나오고 있는데, 철학도 이 부분에서 벗어날 수 있겠냐는거지. 당위성 설명 부탁

설명하지 않는 걸로 대신하겠음.

철학이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철학적 관심 없이 사는걸로 만족한다면 그렇게 살아.

철학이 밥을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ㅋㅋ 밥먹고 일하고 노는데는 지장 없잖아?

ㅇㅇㅋ 투자가 필요한데 IR도 못하고 도도한척 하는 학문이라 생각할게~ ㅅㄱ

철학과 취업 동아리방에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