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니 외계인 새끼덜 아직 고문을 덜 당했네 내 다연장 메가입자초 고속비행 전투코끼리 어디갔냐

문과 특) 인문학이 학문의 기초라고 하면서 기초과학은 개무시함

기술이 유용하고 여러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그걸 해야한다는 논리는 충분하지 않은듯

필요없다는 사람이 있음?

아 내위에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효 www 프로토콜 ㅋㅋ

기초과학없음 = 지금 쓰고있는 물건 거의 없어짐

아프면 치료도 못함

왜? 의학이나 약학은 기초과학인 생물학,화학의 응용학문이니까

맨날 틀리지만 날씨예보도 못봄

왜? 기상학은 유체역학이랑 통계학의 응용이니까

지금 입고있는 옷도 거진 전부 화학의 응용인데 ㅋㅋㅋ

기초과학 필요없다는새끼들은 일단 가지고있는 물건부터 다 뺏어버려야함 병신들

기초과학에 태클 거는 사람이있나 인문학이면 몰라도

근데 다들 알자너.. 당장 실용기술이 필요한 나라라서.. 하고싶은데..예산이 없다는거. 물론 kstar하나정도는 그나마 다행임.

핵분열 발전이 물끓이는것이란것도 모르는 사람 많던데

?? 대체 누가 필요 없다고 하는거임??

우리나라 과학기술쪽 매번 지적되는게 기초과학이 약하니 투자 좀 해라인데

장기 투자라 이런건 정치권에서도 초당적인 차원으로 협력해야되는데 되겠냐

전정권 치적있으면 아무리 좋아도 부시는 나라에서 되겠냐

과학의 쓸모가 뭐냐고 빅토리아 여왕이 묻자, 패러데이가 말하길, “폐하, 아기는 무슨 쓸모가 있습니까?”

아기는 쓸모가 없지만 얘가 커서 뭐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못 본 거 같아. 다만 돈이 안 되니까 취급이 낮은 거지.

누가 필요없다 그랬어 ㅠㅠ

돈없어서 못하는거지

기초과학 투자가 아까운게 아니라 한국수준에서는 기초관학 투자 못함. 미국이 그게 가능하니까 전세계 과학자들이 미국 가는거고, 패권국의 기반이 되는거임.

대학 교양시간에 배운거...

1.한국의 RnD 투자는 세계적인 수준. 순수 투자액으로만 봐도 4~5위, 인구및 GDP대비 1위 수준

2.그러나 RnD 예산 대부분이 공학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실용적 성과가 나오지 않는 분야에는 잘 지원되지 않음...

3.또 투자를 관리감독하는 주체가 공학/과학분야와 거리가 있는 관료조직이며 이들의 운영비로 상당부분이 지출됨...

4.그렇다고 과학자들에게 자율적으로 연구비운영을 맡기자니, 연구자들의 방만운영 또한 심각한 수준... 실제 연구참여를 하지 않는 인원도 인건비 명목으로 올려놓는 건 물론, 비슷한 주제의 과제들을 수주하여 양식만 좀 변경해서 돌려막기하고 실제 연구는 분기별 보고회에 형식만 맞춰서 내는 경우 대부분... 회의비 명목으로 외부인사 없이 랩 인원들끼리 야식 시켜 먹는건 애교수준... 만약 연구비 남으면 별로 필요없더라도 연구실에서 쓸 AI 연구장비라는 명목으로 비싼 컴퓨터 장비 시켜놓고...

5.그래도 한국의 유일한 희망은... 과학기술원들(카이스트 유니스트 지스트 등) 과 IBS(기초과학연구원)들... 성과도 잘 나오고 투자도 잘 되는 편...